조혜련의 `아나까나`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코믹송으로 나타났다. 노래반주기 및 콘텐츠 생산기업 TJ미디어(www.tjmedia.co.kr, 대표 윤재환)의 인터넷 노래방기 질너넷이 지난 3월 20일~5월 24일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코믹송을 조사한 결과 조혜련의 `아나까나`가 총 4만8222회로 1위를 차지했다. TJ미디어측은 "`아나까나`는 5월 들어 현재까지 3만2000회 이상이 선곡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질러넷 집계는 전국 노래방의 약 10% 정도만이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들어서만 30만번 이상이 불린 셈"이라고 밝혔다. 조혜련의 `아나까나`는 80년대 히트곡 둘리스의 `Wanted`, 놀란스의 `Sexy Music` 등의 팝송에 "배추 속은 검은 낙타", "비밀인데 사랑 왜 불러" 등 엉뚱한 한국식 가사를 붙여 사랑을 받고 있다. 탤런트 안재환이 고교시절 만든 자작곡으로 알려진 `인생의 참된 것`은 1만2119회로 2위를 차지했으며,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비둘기 합창단이 선보인 난다김의 `사천만 땡겨주세요`도 노래방 출시 2주만에 1000번 이상 불려 인기를 얻고 있다. TJ미디어 이동섭 차장은 "예전에는 빠른 비트의 신나
KBS 2TV 드라마 `해신`(극본 정진옥 연출 강일수)이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05년 드라마 평균 시청률에서 `해신`은 30.8%로 1위를 차지했다. KBS2 주말연속극 `부모님전상서`는 28.6%로 2위에 랭크됐으며, SBS 특별기획 `봄날`(27.3%), KBS1 일일연속극 `금쪽같은 내새끼`(24.0%), KBS2 미니시리즈 `쾌걸춘향`(23.8%)등이 뒤를 이었다. 25일 시청률 30.0%(AGB닐슨)로 막을 내린 `해신`은 지역별로는 광주(39.3%)가 성연령별로는 40대 여성 시청자가 22.4%로 가장 높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서 `해신`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31.9%로 나타났다. 한편, KBS는 26일 오후 9시55분에 `해신`의 명장면과 명대사 등을 담은 `해신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부터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후 3시 부천시청앞 도로의 차량 진입을 막아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분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부천시청 앞 거리에서 펼쳐치는 '차 없는 거리로 놀러와' 프로그램은 동아리, 일반 청소년들이 참가해 랩과 노래, 그리고 마술, 수화 등 다양한 공연문화를 직접 만드는 '생짜무대'와 물총싸움, 얼음땡과 같은 쉬운 놀이문화를 경험하는 '번개놀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집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과 참고서 등을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는 '빨강시장'과 재활용 생활소품을 만드는 '나도작가' 코너 등 네 가지 참여행사로 채워진다. 10월 22일까지 실시하게 될 이번 행사는 입시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청소년에게 즐거운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032-326-6923
지난해 9월 미국에서 결혼한 가수 유승준과 오유선 부부의 일상이 담긴 모습이 공개된다. 케이블TV 음악전문채널 m.net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유승준 99.8;Westside Story`를 통해 유승준의 최근 모습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작진은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타가 아닌 자연인 유승준에 초첨을 맞춰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유승준의 사생활 및 신혼 생활이 진솔하게 그려진다"고 전했다. m.net은 지난해 가을 유승준과 관련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국에서 유승준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했다. 당시 섭외를 맡은 PD는 "섭외 최기에는 유승준은 방송 출연 제의를 고사했다.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콘셉트에 무척 낯설어했고 한국에서의 방송 계획에 많은 부담감을 느껴 고민을 거듭했다. 그러나 오랜 설득 끝에 촬영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승준의 99.8%를 공개한다는 의미에서 `유승준 99.8;Westside Story`란 이름으로 제작됐다.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LA, 애틀랜타 등 미국 주요 도시와 캐나다 밴쿠버, 멕시코, 일본 등 올로케이션으
카자흐스탄 고려인으로 구성된 문화단체 '램프라이트(LAMPLIGHT)'가 모국인 한국을 찾는다. 극단 '램프라이트'는 경기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오는 31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다음달 2일 안양의 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고추는 작아도 맵다 '(원제 : 자장가)를 공연한다. 램프라이트는 지난 2003년 5월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공훈배우 '최 따찌아나'의 주도 로 고려인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창립한 우리말 공연전문 극단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를 찾기 전 카자흐스탄 알마아타에서 현지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25일 대전에서도 같은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 문화예술의 발전적 모습을 모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생명의 탄생에 얽힌 에피소드를 통해 모성애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한편,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내용의 작품이다. 특히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로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을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극의 줄거리는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한 4명의 산모와 아기를 못 낳는 여인을 비교하며 진한 모성애를 그린다. 극단 대표 최 따찌아나씨는 "모국인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한국 문
경기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미술공모전 서예, 문인화 부문이 27일 성황리에 마무리 돼 입선작가들과 초대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제41회를 맞이한 경기도 미술대전은 경기도 도민은 물론 전국 국민의 창작활동을 독려하며 40여년을 거치면서 역사적 전통성을 계승함은 물론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0일 접수기간동안 서예 부문은 총 565점 출품됐으며, 이 중 한문분야 349점, 한글 216점이 접수됐다. 이번 서예 부문의 심사는 조성자(심사위원장)씨와 김성회(한문부문위원장)씨를 비롯해 임춘식, 박홍준, 전상모 등 16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경기미술협회는 27일 서예 부문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61점, 입선 291점을 발표했다. 작품제목 '물보면 흐르고'로 서예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옥이(46.여)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회, 경기미술대전 입선3회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의 소유자로 서예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사위원장 조성자씨는 "이번 서예대전에는 예년에 비해서 다소 늘어난 추세로 출품작들의 서체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었다"며 "그러나 먹 색깔, 구성,…
지난해 KBS와 중국 CCTV가 공동 기획했던 `북경 내사랑`(극본 김균태 연출 이교욱)이 중국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오는 27일 중국 베이징 21세기 대극장에서 열리는 `2004 드라마 풍운방 시상식`을 주최하는 중국 최대 민영 엔터테인먼트 그룹 `광선전매`(Enlight Media)가 이번 시상식에 `북경 내사랑`의 이교욱 PD를 시상자로 공식 초청하고 남자 주연 배우 김재원을 `최고 인기 해외 연기자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한 것. 올해 처음 시작되는 `드라마 풍운방 시상식`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현재 중국 100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방송되는 드라마 순위, 정보 프로그램 `드라마 풍운방`의 1년을 결산하는 것으로 중국의 TV시상식 중 시청률과 시청자의 반응을 주요 지표로 하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세계적 시청률 조사회사 AC닐슨 조사 시청률 50위 안에 든 작품만을 대상으로 시청률 TOP10, 심사위원상, 인기상, 조직위원회상 등 4개 주요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중국의 드라마 관련 시상식 중 객관적인 시청률을 기준으로 상을 주는 것은 최초다. 심사위원단으로는 중국의 저명 감독이자 제작자인 요우샤오깡(尤小剛)을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톱스타 김승우-김남주 커플이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오는 2007년 7월부터 '노인요양보장제도'를 시행키로 합의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보장제도에 의사를 배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복지부는 노인들의 요양서비스 등급결정을 맡게 될 평가판정위원회에 의사 등 전문가 참여를 보장할 방침이며, 홈 헬퍼나 케어매너저들이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때 어느정도 의사들을 참여시킬 것인 지에 대해서는 향후 점진적으로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의료계는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주요 대상이 되는 노인의 경우 치매,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시설에 수용하기 힘든 상황으로 의료적 서비스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에따라 의료계는 요양서비스 대상을 적극적인 의료행위가 필요한 노인, 보조적인 의료행위가 필요한 노인, 단순 요양 및 관리가 필요한 노인 등으로 구분할 것을 요구했다. 의료계는 "노인요양 대상자의 평가판정 문제는 노인요양보장제도의 핵심이며, 제도 자체의 신뢰성에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의사들이 배제된 노인요양보장제도는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요양이란 개념에는 의료, 보건, 복지 등이 모두 포함된다"며 "요양대상 평가판정위원
줄기세포 연구에 의한 난치병치료, 그 연구 결과만으로 언론이 시끌벅적하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서울대 황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실적에 관해 지대한 반응이 국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또, 많은 국민이 마치 자기 가족 중 한 사람이 큰 벼슬자리에 오른 것 같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반응을 볼 대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고달픈 사회현실에서 국민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뉴스였음에는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인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모든 국민이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 또, 국가적 차원에서도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이 놀랄만한 연구업적을 만들기 위해 연구원들이 흘린 피와 땀의 노력에 대해서도 응원과 격려를 보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그들의 연구는 완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구체적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임상적용의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매스컴의 과열된 취재경쟁은 연구팀들의 연구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