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최대 가상현실 콘텐츠 회사인 AVA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월 중 올레tv 모바일에서 360도 가상현실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외 관광지 영상, 공연 영상 등 약 30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KT와 AVA엔터테인먼트는 매달 1편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시중은행들이 설 명절을 맞아 43조원 규모의 설자금을 지원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NH농협·IBK기업·KDB산업은행 등이 이달부터 총 43조1천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은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4조원 등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마다 3억원까지 지원하고, 할인어음·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에는 금리를 0.3%포인트 내에서 감면해준다. NH농협은행도 신규대출 2조원과 기한연기 1조원 등 3조원을 지원하고, 이 기간에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KB국민은행도 같은 기간에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6조원 등 모두 9조원을 지원한다. 신규·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최대 1.0%포인트 이내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5조원 등 8조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업체당 10억원 범위에서 총 9조원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설 금융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2조5천억원 늘렸다. KEB하나은행은 11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규대출 2조8천억원, 만기연장…
도내 특급호텔 새해 경영전략 ③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지난해 메르스 충격에서 벗어나 올해 당찬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의 선두주자답게 합리적인 가격과 최선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우선 해외출장이 잦은 기업인을 위한 스위트 베드 등을 통해 모던함, 편안함, 유용함을 자랑거리로 내세웠다. 각종 모임과 결혼식을 동시에 수용하는 웨딩&컨벤션 시설도 세련된 분위기로 단장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일찍이 첨단장비와 시설로 고객의 인기를 꾸준히 누려 온 리옹, 니스, 몽마르뜨 등 컨벤션룸도 예외는 아니다. 기본적인 내부 시설 정비는 물론 음향장비도 최첨단으로 구성해 이용편의 제공에 큰 공을 들였다. 고객들이 불편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연출에 주력했다는 게 호텔의 설명이다. 또 2층 뷔페 ‘레 폰티나’는 신선한 재료와 1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현장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느끼는 생동감 넘치고 상쾌한 식감이 호텔만의 특화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 쇼핑, 숙박을 한데 묶어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등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올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위·금융감독원 주요 간부와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2016년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임 위원장은 “과거 미사일 발사 등 북한 관련 이슈 발생 시 금융시장에의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으며 어제도 시장은 일단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이번에는 북한이 수소폭탄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북핵 문제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경제 경착륙,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있으므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 변화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장애물 경기’를 하듯 상황에 맞게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는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고, 대출받는 시점부터 조금씩 갚아나가도록 하는 두 원칙을…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약 1천200조원의 빚을 안고 있는 가계가 추가로 부담할 이자가 연간 1조9천억원으로 추산됐다. 7일 한국은행이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기준금리 인상분이 그대로 은행 대출금리에 반영된다고 전제할 경우 소득상위 20%인 5분위 구간의 이자부담은 연간 9천억 원가량 증가한다. 또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1분위(하위 20%)는 1천억원, 2분위는 2천억원, 3분위는 3천억원, 4분위는 5천억원 순으로 추가 이자부담이 생겨 전체 이자 증가분이 1조9천억원에 달한다. 대출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전체 가계 이자부담은 3조9천억원, 1%포인트 오르면 7조7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경우엔 5분위 이자가 3조5천억원, 4분위는 1조8천억원, 3분위는 1조2천억원, 2분위는 8천억원, 1분위는 3천억원 늘어 소득이 높을수록 추가 이자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작년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해 현재 연 1.5% 수준으로 떨어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연내에 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연합뉴스
도내 특급호텔 새해 경영전략 ②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개장 첫 해인 지난해 수 많은 시행착오와 부침을 겪었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국내 산업계 전반이 침체되면서 전체 매출 부문 등에서도 일부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 ‘AK 타운’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도약하는 원년을 기대하고 있다. 신년 경영전략도 ‘AK 타운(AK 플라자, AK&)’의 시너지 효과와 비지니스 그룹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호텔 투숙객들에게 AK 타운 쇼핑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해 내놓을 예정이다. 또 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협력해 항공 이용권을 할인 또는 무료제공하는 관련상품도 함께 준비중이다. 쇼핑, 항공, 숙박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KTX, 수원역과도 연결돼 MICE 행사와 비즈니스 고객을 유치하는데도 충분히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도 했다. 비지니스 그룹 유치를 위한 호텔의 다양한 산업군 개발 노력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호텔은 올해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기업군은 물론 관광
2016 중소기업 지원시책 올해 해외투자 벤처창업 지원금이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대폭 강화된다. 또 중국진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및 수출마케팅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해 한중 FTA 선점효과가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은 6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해외 벤처캐피털 등을 통한 글로벌 창업기업의 지원규모를 지난해 33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렸다. 또 창업 도약기인 3~7년차 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을 보탠다. 우선 시설 운전자금으로 1조6천억원을 투입하고, 제품 고도화 기술개발에도 1천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한·중 FTA에 대비한 중국진출 기업의 지원정책도 눈에 띈다. 중기청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중 우수업체 300개 사를 선정, 수출 및 고용창출을 위해 874억원을 투입한다. 이들 업체에는 3~5년간 최대 15억원 범위 내에서 핵심 응용기술 개발비용의 절반 가량이 지원된다. 최근 4년간 연평균 20%
증시 침체 여파로 최근 4년 사이 여의도를 떠난 증권맨이 8천명에 육박했다. 정보기술(IT) 발전과 온라인 주식거래 확산 등으로 증권사의 인력 감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진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직원은 작년 9월 말 기준 3만6천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절정을 이룬 2011년 말 4만4천60명과 비교하면 7천964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증권사의 지점과 영업소는 같은 기간 1천856개에서 1천217개로 639개나 사라졌다. 최근 몇년간 증권사 인력이 감소한 요인으로는 IT의 발달로 증권 기본 업무인 주식 약정 영업이 축소되고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이 활발해진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푸르덴셜증권과의 합병에 따라 2013년 말 350여명의 희망퇴직을 받았다. 지점 수도 작년 말 54개로 2년 전보다 32개 감소했다. 작년에도 메리츠종금증권으로 피인수된 아이엠투자증권이 희망퇴직을 통해 정규직 직원 40여명을 내보냈다. 또 비정규직 직원 15∼20명도 회사를 떠났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은 작년 말에 계약이 종료된 아이엠투자증권 출신 계약직 직원 50여명을 내보내는 등 인력 구조조정을 추가로 진행했다. NH투자
대부업 최고금리(연 34.9%) 규제의 법적 구속력이 사라짐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서민들의 고금리 피해를 막고자 정부가 관계부처를 총동원해 행정지도와 실태점검에 나섰다. 일일점검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34.9%를 넘는 금리를 적용하면 시정권고와 현장검사로 강력 대응한다. 고금리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미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단속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6일 금융위에서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를 열어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한도 규제의 실효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부기관장과 경찰청 차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행자부는 시도별 일일점검과 대응실적을, 금감원은 여신금융사와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일일점검 실적을 각각 집계해 주 2회 금융위에 통보하되, 고금리 업체를 적발하면 수시로 알리기로 했다. 금융위는 대부금리대책반과 상황점검반을 가동해 일일점검과 대응실적을 매주 집계한다. 정부는 행정지도를 위반한 고금리 사례가 발생하면 우선 시정권고를 하고,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면 지방자치단체와 금감원이 현장검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자들이 최고
한화그룹은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편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정릉동 일대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고,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상계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또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했고, 한화건설은 서울시 에덴장애인 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