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6월 말 발매 예정인 10집 앨범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오후 8시)과 18일(오후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 번째 기다림`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블루코드 자회사 뮤직시티(www.muz.co.kr)와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www.yahoo.co.kr)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김건모는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개안수술비용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건모가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된 것은 10집 앨범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소울의 거장으로 칭송받은 레이찰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10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음악이 세상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힘을 지녔다는 것을 느꼈다"며 "레이찰스가 그러했듯 음악으로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전했다. ☎1588-7890
미국 NBC 방송 인기 아침프로 `투데이(Today)'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시청자수 조사기관이 닐슨 미디어에 따르면, NBC의 `투데이'와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간의 지난주 시청자수 차이는 7만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이 통계치가 유효하다면,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9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역전에 바짝 다가선 셈이다. 닐슨 미디어는 오는 목요일(19일) 최종 수치를 공개할 계획이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95년 12월 이후 10여년간 주간 순위로 단 한번도 `투데이'의 장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최근에도 `투데이' 시청자는 `굿모닝 아메리카'보다 200만명 이상 많았지만, 시청률 격차는 점점 좁혀져왔다. 급기야 지난해 9월 초에는 `투데이'의 평균 시청자는 600만명, `굿모닝 아메리카'는 540만명으로 60만명차에 불과했다. 상황이 이렇자 NBC 방송은 지난달 수석 프로듀서를 교체하는 극약처방을 하기도 했다.
위·간·폐·대장·유방암 등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치료기술이 선진국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대한의학회에 의뢰한 '의료기술 수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100점으로 봤을 때 평균 80.1점. 이번 조사는 총 650개 질병에 대해 대한의학회가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감염내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소아과 등 26개 학회 소속 전문가 105명을 상대로 실시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 치료기술을 100으로 봤을 때 국내 치료기술 수준이 몇 점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국내 암 치료 기술이 선진국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위암과 유방암은 100점으로 선진국과 같았으며 폐, 간, 대장암은 98점, 자궁경부암은 94점으로 선진국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간, 신장, 골수, 인공달팽이관, 자가조혈모세포 등의 이식술은 90점 이상으로 평가됐으며, 사망률이 높은 뇌혈관 질환과 심장질환 역시 88점, 95점으로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매 치료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산과 들에 울긋불긋한 꽃이 피고 진한 녹색의 새싹이 돋아 천지를 이루는 5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서,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코를 가져서, 나뭇가지를 스치는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어 우리는 행복하고 즐겁다. 이뿐만 아니라 이 모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느님, 부처님 또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신록의 계절 오월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이 많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표현할 수 있을 때 표현하자. 감사의 맘을 전달할 때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젊음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 몸 안에서 엔돌핀 등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세포의 활성화는 모든 장기의 기능이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해 더욱 젊어질 수 있는 것. 또, 감사하는 마음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게하고 우울증이나 불안증, 무력증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감사하는 마음 하나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오늘부터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오늘부터 매일 산책
"관절염을 앓고 있는 14명의 환자에게 침을 놓고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ET)'로 뇌의 활동을 살펴보자 플라세보 효과 이상의 결과가 나타났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조지 루이스 연구팀 뇌 영상 전문지 '뉴로이미지' 5월 1일자 "편두통 환자 302명에게 침을 놓은 후 설문조사를 하자 침을 '침자리'로 알려진 경혈에 놓았을 때나 경혈이 아닌 곳에 놓았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독일 뮌헨과학기술대 클라우스 린데 연구팀, '미국의학협회지' 5월 4일자 최근 침술 효과에 대한 엇갈리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한때 서양인들은 침술이 플라시보 효과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플라세보 효과는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먹게 한 후 진짜 약을 먹은 것처럼 유익한 작용을 보이는 정신적 효과를 가리킨다. 하지만 수년 전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침이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장 조 박사는 10여 년간 침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최근 집대성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조 박사는 뇌 영상을 통해 침이 결국 뇌를 자극함으로써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냈다. 이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KBS 1TV는 18일 오후 10시에 5·18 민중항쟁 25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노래로 쓰는 오월`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님을 위한 행진곡`, ,`오월의 노래2`, `타는 목마름으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 민주화를 이끈 또 다른 원동력이 된 5·18관련 노래를 통해 5·18 정신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80년 5월부터 민주화 투쟁의 여정마다 제2의 애국가처럼 불렸던 `님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2월 5·18 묘역에서 열린 항쟁 지도부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영혼 결혼식을 계기로 탄생됐다.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바탕으로 소설가 황석영이 노랫말을 쓰고 김종률이 곡을 붙였다. 방송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 작곡 당시 악보와 담요로 창문을 가리고 몰래 녹음했던 녹음 테이프, 5·18 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최초의 노래극 `광주여 오월이여` 녹음 테이프 등을 공개한다. 또 민중 록 밴드 `천지인`이 출연해, 5·18 현장에서 직접 민중가요를 부르면서 이 노래들이 갖는 현재적 의미도 되짚어 본다.
17일 오전 경희대 수원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우리나라 최초 고지도 전문박물관인 '혜정박물관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전시된 지도를 관람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쾌걸춘향`에서 이몽룡 역으로 인기를 모은 재희가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옙(Yepp)과 3억원의 CF모델 계약을 맺었다. 재희의 소속사는 17일 "재희가 삼성전과 옙(Yepp)과 1년간 3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재희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CF를 선정하기 위해 고심하다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희의 이번 광고모델 발탁에 대해 대행사 관계자는 "재희의 이미지가 깔끔하며 `쾌걸춘향` 이후 10대 뿐 아니라 2,30대까지 아우르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희가 출연한 옙(Yepp) CF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촬영됐으며, 오는 23일 전파를 탄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 북부사무소에서는 북부지역의 젊은 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의 젊은 예술인 활동 지원신청을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지원분야는 ▲작품집 출판, 미술전시 등의 창작과 비평 ▲시낭송회, 독립 큐레이터 미술 기획전, 프리마켓, 젊은 예술가들의 기획공연 등의 기획사업 ▲예술인들의 연수 및 교육활동의 3개 분야다. 대상은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창작자, 매개자를 비롯한 문화예술동인 등의 소집단까지 포함되며, 재단의 공모지원사업과 무대예술활성화 사업 등에 旣 선정된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간 내, 외부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재단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지원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해당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북부사무소(031-853-4507)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853-4507
(사)한국건축가협회경기지회는 오는 21일까지 수원 경기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제23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수원순회전'을 개최해 16일 오후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건축 모형들을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