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전쟁위험을 방지하고 평화 정착을 결의하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경기본부'(상임대표 한명수, 이하 6.15선언실천경기본부)가 정식 결성됐다.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주연의 드라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 연출 유철용)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색 테마전시회가 인천과 안산, 수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현대미술과 놀이'를 테마로 미술에 놀이의 형식을 도입한 전시와 노인문화 활성화를 위한 '치유하는 미술-어른마음, 아이마음'전이 바로 그것. 1. '미술이랑 놀기 PLAYING WITH ART'展 전시장 내부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재미있게 놀이하듯 즐길 수 있는 미술전시가 열린다. 4일부터 2주동안 인천 문학경기장 내 매소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테마기획전 '미술이랑 놀기 PLAYING WITH ART'展이 바로 그것. '현대미술과 놀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유희 공간을 연출한다. 매소홀 전시장은 이를 위해 내부를 '그림자공간' '미술이랑 놀자', '3번방의 비밀'이라는 세개의 공간으로 구획, 각기 다른 컨셉으로 관람객을 인도한다. 인천남구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대안공간인 안양의 스톤앤워터(대표 박찬응)와 인천의 스페이스빔(디렉터 민운기)이 네트워크해 주목을 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놀이’의 형식과 개념을 통해 뒤집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총 18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했다. ‘그림자 공간’(공간Ⅰ
안양문예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편을 마련한다. 안양문예회관은 평촌아트홀과 함께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5일과 6일 초청 공연하며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까지 ‘친구야 학교가자’를 제목으로 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발레 공연은 고전발레의 대명사인 '백조의 호수'는 20세기 세계 3대 안무가인 전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버전을 따른 것. 회관은 특히 이번 무대가 대공연장을 의자와 바닥을 최고급으로 교체한 후 처음 전막 공연하는 것이어서 뜻깊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 3월부터 열리고있는 ‘친구야 학교가자’의 경우 일제 강점기부터 80년대까지 교실과 학교용품, 교복 등을 전시해 부모세대의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누는 기회로 벌써 입장객 1만 5천여명을 돌파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이두철)이 오는 5월 13일부터 3~10주간의 일정으로 '직장인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아트 강좌 '세상에 한 권밖에 없는 책 만들기‘, 주말수채화강좌인‘봄을 그리는 수채화’, 전문가에게 배우는‘NewYorker필라테스’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자기 개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해 수강할 수 있도록 시간을 편성한 것이 특징. 지난 3월 첫 개강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아카데미는 '전통문화학당' '어린이 아카데미' 등 선보이는 프로그램마다 수강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5월 1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2~6만원선이다. 참가 희망자는 방문 또는 이메일(ksm0924@iansan.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439-3892~4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부천문화재단 박물관문화학교는 7일까지 '제 2기 박물관 자원봉사교실' 수강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기 수료생을 배출한 자원봉사교실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에서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매개자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세시간 진행되며 수강과목은 크게 공통 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공통 과목은 박물관학 개론 등 박물관의 전반적 내용을 주제로 하며 선택 과목은 자연, 수석, 물, 유럽자기, 활, 교육 등 각 테마 박물관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문 강사들의 심도있는 강의와 답사, 실습이 병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전세계 어린이는 하나'를 주제로 한 수원 어린이 청소년 한마당이 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만석공원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학부모연대 등 수원지역 19개 단체를 주축으로 한 '2005 수원 어린이.청소년한마당 행사위원회'(이훈삼 상임대표)는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과 청소년이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과 생명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한편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위원회는 또 소비적인 대중문화에 맞서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대안문화를 제시하는 한편 학교와 학원으로 내몰린 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일탈을 경험하도록 해 생활의 활력을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도록 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참가단체는 경기복지시민연대, 다림꽃문화예술원, 도토리교실, 보이스카웃연맹, 수원민미협, 안전도시, 열린교실, 일하는여성회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실, 풍물굿패 삶터, 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마을, 해님달님, A+과학나라, KLSA 대한 로컬스케이트보드연합, KYC, YMCA, YWCA 등이다. 행사는 풍물굿패 삶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공연, 체험행사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은 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작곡가 김영동(51)씨를 경기도립국악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내정했다. 올초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로 자리를 옮긴 이준호 전 예술감독에 이어 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김영동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및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했다. 신임 김영동 예술감독은 '대한민국 작곡상'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벨기에 국제영화제 음악상'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음악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뿐 아니라 '2000 뉴밀레니엄 뉴 그로브' 음악사전에 세계의 작곡가로 등재되는 등 국악계의 거물. 전통과 현대, 순수와 대중음악 세계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독특한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국악가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김영동 감독은 조만간 경기도지사로부터 위촉을 받아 내년 말까지 도립국악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공연장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5월 내내 풍성한 프로그램을 펼쳐보일 부천문화재단의 시즌공연과 어린이극장의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5일 어린이날, 재단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동요콘서트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를 3시와 5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만들어온 백창우와 그간 10장의 음반과 크고 작은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굴렁쇠 아이들이 동요, 마임, 슬라이드 영상과 함께 아기자기한 음악회를 펼친다. 13일과 14일에는 재단이 지난해 자체 조사결과 부천시민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공연중 하나로 선정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를 부천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21일에는 이례적으로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듀오인 오리엔탱고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이들 듀오는 'Into the Passion-오리엔탱고'를 타이틀로 한 이번 공연에서 열정적인 탱고리듬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월 프로그램 중 눈길을 끄는 것은 26일 공연될 시즌공연 작품공모 선정작인 '푸른영
한반도의 전쟁위험을 방지하고 평화 정착을 결의하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경기본부'(상임대표 한명수, 이하 6.15선언실천경기본부)가 정식 결성됐다. 경기지역의 39개 참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발족식에서는 한명수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사업계획 발표와 발족선언문이 발표됐다. '6.15선언실천경기본부'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통일 장전인 '6.15공동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전국단위의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의 지역조직체 일환으로 구성됐다. 6.15공동선언에 동의하는 범국민조직의 구성을 위해 '6.15선언실천경기본부'는 올초부터 경기시민사회단체와 종단, 경기민중연대, 범민련경인연합과의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3월 전민족적 통일운동기구인 '6.15공동위원회'가 금강산에서 결성됐다"며 "광복 60돌과 6.15공동선언 발표 5돌을 맞이한 올해를 획기적인 통일국면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한반도에서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어떠한 군사적 행동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