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를 찾아서 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꿈을 품고, 끼를 키워, 꾼을 기르는 명품 특성화 교육’ 지난 1995년 공립특성화고교로 문을 연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현수)가 제시한 학교비전이다. 궁극적 목표는 창의력과 덕성을 고루 갖춘 차세대 융합형 뿌리기술인재를 바르게 키워내는데 있다. 이 슬로건에 맞춰 수원정보과학고는 지난 20년간 현장맞춤 교육과 특성교육교사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3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특성화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1~2014년에는 교육부로부터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사업 최우수학교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의 적성에 맞춰 진로를 탐색하고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키워가는 ‘3EDU’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 수원정보과학고는 컴퓨터전자, 디지털네트워크, IT산업디자인, IT경영정보 등 4개 전 학과에 ‘3EDU’ 과정을 채택했다. 우선, 첫번째 단계인 1EDU는 꿈을 품게 해주는 ‘체험진로교육’을 말한다. 학생 본인이 적성과 소질을 찾아, 스스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는 교육 프
대출시 소득증빙자료 제출 원칙 대출자 채무상환능력 중점 평가 신용대출 등 다른 부채도 반영 주택구입자금 원리금 분할상환 상승가능금리로 대출한도 산정 향후 부동산시장에 영향 클 듯 수도권 내년 2월부터 적용 그외 지역은 내년 5월부터 시행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구조가 처음부터 나눠 갚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담보능력을 주로 살펴왔던 기존 은행권의 대출심사가 소득에 연계한 상환능력 중심으로 바뀐다. 이렇게 되면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하는 것이 사실상 이전보다 어려워지게 돼 향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도권은 내년 2월부터, 비수도권은 내년 5월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내놓은 가이드라인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을 구체화한 후속조처로, 실제 은행권이 현장에서 참고하는 업무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은행은 우선 채무상환능력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모든 주택대출 신청자를 상대로 소득을 면밀히 파악하게 된다. 소득증빙은 원천징수영수증(근로소득), 소득금액증명원(사업소득) 등 객관성이 있는 증빙소득을 제출하
글로벌 시장서 407억달러 매출 1위 인텔과 점유율 2.4p로 좁혀 SK하이닉스 169억달러로 3위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부문 매출액 400억 달러를 처음 돌파할 전망이다. 14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예상 매출액 407억 달러로 11.6%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 반도체 1위 기업 인텔은 493억 달러, 점유율 14.0%로 예상됐다. 삼성전자와 인텔의 점유율 격차는 2014년 3.4%포인트에서 2.4포인트로 1년 사이에 1% 포인트나 좁혀졌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단일 품목 400억 달러 매출은 1977년 우리나라 전체 GDP(국내총생산)인 383억 달러보다 많고 1987년 전체 수출 총액 473억 달러와 맞먹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2015년 매출 169억 달러로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퀄컴(162억 달러, 4.6%)을 제치고 반도체 기업 순위 3위에 처음 올랐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국가별로 따진 자료에서는 한국이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반도체 업체들은 5년 전보다 매출을 50% 이상 늘렸다. 2011년에는 매출 401억 달러로 매출 비
국내 대표 토종 패션 브랜드 ‘오렌지팩토리’가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공격적인 중국 사업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오렌지팩토리’는 지난 10일 중국 산둥성 주청시 정부, 중국 대표 패션 기업 신랑시노어그룹과 각각 중국 내 면세 사업과 의류 판매 및 유통 등에 대한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일반 패션 기업과 중국 지방 정부가 직접 사업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오렌지팩토리’는 또 중국 내 섬유, 가구, 건설, 부동산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중인 중국의 대표 패션 기업 신랑시노어그룹과도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신랑시노어그룹은 중국 전역에 직영점 150개를 포함해 850개의 유통망을 가진 남성복 브랜드 ‘시노어(SINOER)’를 전개하고 있고, 중국 증시에도 상장해 있는 대표적인 패션 기업이다 내년 3월 산둥성 웨이팡시 ‘시노어’ 매장이 ‘오렌지팩토리’로의 전환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위치한 ‘시노어’ 매장을 점진적으로 ‘오렌지팩토리’…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이 내년에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15일 공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210억원, 654명인 연구인력 지원사업 예산과 지원 인원을 내년에 각각 300억원, 1천100여명으로 크게 늘린다. 신규 기준연봉을 석사 2천700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박사 3천30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해 우수 인력의 중소기업행을 유도하고 고경력(학사 10년, 석사 7년, 박사 3년) 연구인력의 연령 제한을 폐지해 취업 문턱을 낮췄다. 정부 출연연 연구인력의 중소기업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연구비 지원방식과 근무일수 선택제도를 도입해 출연연 연구인력의 파견 기피 요인이었던 경력단절 문제도 해소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은 ▲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 ▲ 신규 석·박사 연구인력 채용 ▲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은 필요로 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2004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석·박사급 연구인력 1만여명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왔다. 그동안 사업 성과분석 결과 수혜 기업들은 사업 참여 전보다 평균 2
IBK기업은행이 홍채 인식을 통해 고객을 인증하고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홍채인증 자동화기기(ATM)’를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기업은행은 14일 서울 본점 영업부와 수지 IT센터에 1대씩 홍채인증 ATM을 설치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ATM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의 핀테크지원센터 1차 데모데이에서 매칭된 홍채인식 핀테크기업인 ㈜이리언스와 협력해 만들어졌다. 고객이 먼저 자신의 홍채정보를 은행에 등록하면, 이후로는 카드나 통장 없이도 ATM기기를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ATM기기에 설치된 카메라에 눈을 맞추면 고객의 홍채를 인식해 주인을 파악하고, 이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보통의 ATM기기와 같은 업무를 볼 수 있다. 금융거래의 생체인증 방식으로 홍채 인식을 도입한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년 초 주주총회를 거쳐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직에 복귀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그룹 오너들이 권한만 누리고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어서 최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요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다시 맡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회사는 지주사인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3개사다. 최 회장은 지난해 2월 대법원에서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뒤 같은해 3월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용현기자 cyh3187@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분양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대림산업이 지난 11일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오픈한 ‘e편한세상 동탄’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식지 않은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e편한세상 동탄은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아파트다. 총 1천5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의 93%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남향 위주로 가구를 배치했으며 전체 물량 중 약 70%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를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꾸며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설계와 상품구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찾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23일, 당첨자 계약
호반건설이 분양에 나선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들이 몰렸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시흥시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나흘간 총 1만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단지는 목감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대형 평형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급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게 분양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415가구 규모로 시흥목감지구 C1블록에 들어선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102㎡A 190가구 ▲102㎡B 47가구 ▲119㎡A 157가구 ▲119㎡B 2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판상형 위주 설계, 4베이(Bay)-4룸(Room)으로 일조권과 통풍이 뛰어나고,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0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과 18일
경기도가 산업생산 부문에서의 기여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지역산업연관표로 본 경기도 경제의 특징’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중 경기도는 국내 총산출액 대비 비중의 20.7%를 차지하는 등 전국 1위를 점유하고 있다. 2위는 서울로 17.9%로 도와 2.3%p의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 한은은 국내 경제의 성장동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이 경기도내 입지하고 있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도에는 정밀기기, 전기 및 전자기기, 기계 및 장비 등의 산업이 특화돼 있어 앞으로도 국내 산업생산에 대한 기여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도가 전국의 6개 광역권 모두와 경제적 연관성이 높은 유일한 지역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는 지역간의 경제적 연관도를 나타내는 APL 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분석에서 도의 생산 및 부가가치의 개선 효과는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점이 많다고 평가됐다. 이에 따라 한은은 도가 산업 측면에서 국내 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연구결과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