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대학교 김기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성장잠재력 확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경기연구원 김정훈 박사가 ‘경기도 융합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 수원대학교 김양우 교수가 ‘핀테크 스타트업 활성화와 지역경제’란 주제로 각각 나선다. 발표 이후에는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김희식 부국장, 서울연구원 김범식 연구위원, 경기연구원 민병길 연구위원,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이건범 교수 등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경기농협은 10일 한경대학교에서 2015 경영마케팅 아카데미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기농협 이원용 부본부장, 한경대학교 강기용 평생교육원장 및 교육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3~11월 브랜드마케팅, 리더의 자질, 시장환경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 사례연구로 진행됐다. 이원용 부본부장은 축사에서 “경영아카데미 강좌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현장에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리더로서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 1.5% 수준에서 6개월째 머물게 됐다. 한은은 10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주재로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로 인해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과 6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가 인하된 이후 6개월째 연 1.5%대에 멈춰서게 됐다. 국내 경기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사실상 확실시 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로 집계돼 5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투입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내수 경기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한은은 금통위 결정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진단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5∼16일…
적성·진로 맞는 교과 선택 전국서 처음 선택교육제 도입 전문가 초빙·업체 파견 교육 국내·외 최첨단 기술 익혀 기능경기대회서 우수한 성적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병옥)는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는 ‘선택교육과정’으로 유명하다. 이같은 방식은 국내 일반계 고교에선 이미 일반화됐지만, 전국 특성화고 중에선 처음 시도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변에선 평가가 꽤 높다. 앞서 지난 2004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표창’을 받은데 이어, 2007년에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2013년과 2014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산공고는 또 한 가지 기술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기능을 고루 갖춘 통합기능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1학년생은 물리·기술·표현·처리 영역의 통합교육과정, 2학년생은 학과별 특성화 과정을 각각 교육받는다. 3학년생에게는 창의적인
앞으로 신축되는 아파트 단지에는 최소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되는 CCTV를 130만 화소 수준으로 상향하고 공업화주택 인정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11일 공포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주택건설기준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 41만 화소 이상의 CCTV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범죄인을 특정하거나 차량번호판을 판독하기 어렵고 야간에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국토부는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면 단지 내 범죄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안에는 또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된 재료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지는 공업화주택의 인정기준을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공업화주택에 적용되는 기밀과 내구성 기준은 삭제됐다. 공업화주택에 별도로 적용되던 결로성능에 대한 기준도 삭제하고 ‘공동주택의 결로방지를 위한 설계기준’ 등 관련 기준에 따르도록 바꿨다. 국토부는 이번 인정제도 개선으로 내년부터 5년간 공업화주택 건설비용이 516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삼성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허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삼성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재편과 구조조정, 비용절감 노력과 별개로 이웃사랑 성금은 전년과 같은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누적 기탁금만 4천200억원에 달한다. 특히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원을 내놓고 있다. 이와 별개로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부를 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615억원을 조성했다. 올해까지 누적 금액은 2천395억원으로 계열사별로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지난 10월 시행된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경기지역의 합격률도 지난 시험보다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실시됐던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응시자는 1차 9만 3천 185명, 2차 5만 8천 1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합격자는 1차 2만 5천 957명, 2차 5만 8천 178명으로, 합격률은 각각 27.8%, 25.6%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시험의 합격률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1차, 2차 합격률은 각각 22.6%, 19.6%였다. 경기지역도 합격률이 상승했다. 경기지역 응시자는 1차 1만 9천 181명이었고, 이중 5천 652명이 합격해 29.4%의 합격률을 보였다. 2차에는 1만 2천 176명이 응시했고, 3천 21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26.4%였다. 지난해 1차, 2차의 합격률은 각각 23.6%, 20.2%였다. 도내 위치한 J 공인중개사 학원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는 이들의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응시자들의 합격률이비교적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합격률이 상승해 다음 시험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미래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보증심사의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기업의 미래성장성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심사방법과 전결권, 보증한도 등을 결정하도록 심사의 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이런 변화를 적용하면 신용등급이 보통이지만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제조업 기업의 경우 기존에 매출액의 4분의1로 적용되던 보증한도가 3분의1까지 늘어난다. 또 간소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하고 전결권을 하향 조정하면 보증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보증료도 0.2%포인트 추가로 차감된다. 신보는 “설립 후 40년간 유지한 보증심사의 기본 철학을 성과 중심에서 미래가치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며 “보수적인 심사관행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심사체계로 근본적인 전환을 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의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연초부터 추진했던 금융개혁의 효과가 인터넷전문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이동서비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달에는 시장질서규제, 소비자보호규제개혁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그림자규제, 건전성규제, 영업행위규제로 이어지는 5가지 금융규제 개혁과제를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주택 실수요자 10명 중 3명은 내 집을 마련할 가장 적절한 시기로 2018년 이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1∼6일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1천17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9.9%가 주택 구입 최적기로 2018년 이후를 꼽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의 23.2%는 내년 1분기(1∼3월)를 내 집 마련 적기라고 답했고 13.2%는 2017년, 11.7%는 내년 2분기(4∼6월), 11.6%는 내년 4분기(10∼12월), 10.3%는 내년 3분기라고 답했다. 주택 수요자들은 내년 아파트값 전망에 대해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67.1%로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32.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응답자의 25.1%는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보다 3%대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16.1%는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보다 2% 이상 상승할 것으로, 13.9%는 1%대, 12%는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응답자의 47.5%가 내년에 3%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해 전세난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