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출시된 농심 짜장라면 ‘짜왕’이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국 라면 지도를 새로 썼다. 25일 농심이 인용한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라면 주요 4개사(농심·오뚜기·삼양·팔도)의 200여종 제품 가운데 짜왕은 전국 매출액 4위를 차지했다. 짜왕은 특히 서울과 경기에서 2위, 부산 3위, 인천·대전·대구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젊은 층의 인구 비율이 높은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짜왕의 누적 매출액은 700억원으로 연매출 1천억원 브랜드를 바라보고 있다. /장순철기자 jsc@
도내 공공기관 신설 지지부진… 청와대로 진군? ○…최근 도내 한 중소기업 관련 기관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청와대 진군(?)을 언급해 눈길. 해당 기관장 A씨는 “지역 기업인들의 수요와 명분도 충분한데 공공기관 신설이 지지부진한 것은 결국 BH(Blue House, 청와대)의 하명이 없기 때문 아니겠냐”며 “이제 지역 기업인을 이끌고 BH 앞에서 시위를 해서라도 의지를 보여야 할 판”이라며 답답한 심정 토로. 이에 직원 B씨는 “지역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에 진척이 없어 답답한 마음이 드는 건 이해하지만, 얼마전 서울 광화문 시위로 인해 민감한 시기에 BH 시위 발언은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 아니냐”며 한마디. 중기 기관장 출판 준비 삼매경 ○…도내 한 중소기업 관련 경제기관장 C씨 책 출간 준비 삼매경. 올 들어서만 2권의 책을 낸 그는 최근 자신의 언론 기고문을 모아 생애 7번째 책을 펴내기 위한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고. 이에 직원 D씨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틈틈히 책도 많이 읽으시고, 직접 저술까지 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경기지역 일부 업체들이 수백억원의 세금을 제 때 내지 않아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무더기로 올랐다. 특히 상위 10개 고액 체납 법인 가운데, 도내 업체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해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국세청은 25일 거액의 국세를 체납한 개인 1천526명과 법인 700곳 등 2천226명(곳)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넘은 국세가 5억원 이상으로, 총 체납액은 3조7천832억원에 달한다. 1인(업체)당 평균 17억원이다. 법인 중에는 씨앤에이취케미칼 등 도내 3개 업체가 전국 상위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 했다. 부천 원미구 소재 도소매업체인 씨앤에이취케미칼(대표 박수목)이 교통·에너지·환경세 등 490억원을 체납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에스에스씨피㈜(대표 오정현·체납액 403억원), ㈜피에이(대표 박국태·체납액 343억원)가 뒤를 이었다. 개인 중에는 방위산업체 블루니어 전 대표인 박기성(54) 씨가 법인세 등 276억원을 체납해 전국 1위에 올랐다.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도매업을 하는 유장훈(44) 씨는 부가가치세 등 155억원의 세금이 밀려 도내 최고액…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이달중 화성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에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동탄자이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1천6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이다. 전용면적별로 ▲51㎡A 236가구 ▲51㎡B 60가구 ▲59㎡A 213가구 ▲59㎡B 55가구 ▲59㎡C 55가구 ▲74㎡ 110가구 ▲84㎡A 263가구 ▲84㎡B 75가구 등 총 8개 타입이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에서는 처음으로 51㎡ 평형이 선보여 소형 평형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의 장점만을 결합해 브랜드 가치는 물론, 합리적 가격에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남향위주 설계로 95% 이상이 판상형으로 조성되며 4베이(일부타입 제외) 구조의 혁신평면을 통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1층 세대 일부는 테라스정원, 최상층 일부에는 다락방의 특화공간을 마련해 세대 별 선호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낮은 건폐율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고양시 일산서구 지원활성화단지 C1-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킨텍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천54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 351세대 ▲84㎡B 351세대 ▲84㎡C 176세대 ▲84㎡D 176세대로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킨텍스가 들어서는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는 GTX 킨텍스역 동서로 킨텍스(149만㎡)와 한류월드(99만㎡)가 자리해 미래가치가 높다. 이곳에는 킨텍스와 원마운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현대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엠블호텔킨텍스 외에도 현대차전시장과 K팝 전용 공연장, EBS디지털통합사옥, 한류월드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3호선 주엽역,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GTX가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는 22분이면 갈 수 있다. 세대별 평면 구성은 84㎡A와 84㎡D는 4베이(Bay) 판상형, 84㎡B와 84㎡C는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침실 3개와 거실, 욕실 2개, 드레스룸, 맞통풍 구조에 주방 다용도실까지 갖추고 있다. 층고는 2.4m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실패 후 재기에 성공한 ‘우수 재기 기업인상’ 수상자로 임현수 위즈벤처스 대표, 박종규 루시 대표 등 13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대표는 1급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재창업에 성공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박 대표는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에 공헌한 공로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또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결과 악기 회사를 경영하며 연간 40억원의 수익을 올리다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매출액이 줄다가 지난해 결국 폐업한 정금종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씨는 내년 재창업을 목표로 제품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정씨 외에도 7명이 공모전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26∼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재도전의 날’ 첫날에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재도전의 날은 실패를 기피하는 사회문화를 바꾸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자는 취지다.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실패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성공사례 발표회, 재도전 성공 기업인의 특강, 재도전·재
한국 성인 10명 중 4명꼴로 거의 매일 한 차례 이상 외식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끼 점심식사 비용으로는 평균 1만11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알릭스파트너스는 지난 9월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3명을 상대로 ‘2015년 외식 산업 소비자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거의 매일 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외식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한 달 평균 외식 횟수는 9.1회에 달했다. 최근 1년간 끼니당 외식 비용은 저녁이 평균 1만7천850원으로 집계됐고 점심 1만110원, 아침 4천885원 순이었다. 커피와 스낵 등 디저트에도 1회 평균 7천295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값을 예로 들면 5천원 이상∼1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6%로 가장 많고 1만원 이상∼2만원 미만(20%), 5천원 미만(15%), 2만원 이상(9%)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알릭스파트너스는 “평균 외식 비용은 각 구간별 응답을 가중 평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또 평균적으로 저녁에는 2만3천353원, 점심은 1만2천343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0주년 기념식에서는 협회 창립 및 발전에 공헌한 협회 전·현직 임원과 외부 인사 등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 협회 창립 30주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조용현기자 cyh3187@
퇴직 연금은 DC형(매년 연간 임금 총액×1/12500원, DB형으로 변경 불가능 및 개인 추가 자금 입금 가능)과 DB형(퇴직시 30일분의 평균임금×30일분, DC형으로 변경이 가능) 두 가지 종류지만 최근에 생긴 ‘기업형 IRP(개인형 퇴직 연금제도,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도 있다.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경우 대표자가 개별 근로자의 동의를 받거나 근로자의 요구에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를 설정하는 경우 퇴직 급여 제도를 설정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노동청 규약 작성 등 법적 절차가 생략된 퇴직 연금 제도이다. 근로자 전원 가입이 아닌 개별 동의한 근로자별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용이 쉬운 것도 특징이다.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DC형과 똑같기 때문에 기업형 IRP가 가입된 회사의 직원들은 자신들의 퇴직연금이 DC형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DC형은 개별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상품 선택이 달라진다. 증권사를 선택하는 가입자는 은행권 가입자보다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다. 즉, 공격적 투자 성향의 가입자가 많으므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에서 실적 배당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은행권 보다
지역 경제계가 공제기금 대출이자 보전 등 중소기업계 현안 16건에 대한 해결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4일 노보텔앰배서더 수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심옥주 경기지역회장,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 등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은창 경기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중단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재시행을 요구했다. 김은창 이사장은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기와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는 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공제기금 대출이자 가운데 일부(1~2%)를 보전하고 있다”며 “영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 지역 정착을 꾀하고 세수증대와 고용유지를 위해 경기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공제기금 가입업체가 어음할인 및 단기운영자금 대출 활용 시 대출이자의 1~2%(연간 2억원 규모)를 경기도가 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관계 실무자들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향후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인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