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생산 과잉으로 가격 하락 중인 가을배추 3천t의 수출을 위해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생산량은 3.1% 증가한 156만t으로 추정된다. 10월 기준으로 배추 상품가격은 10㎏당 4천18원으로 지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가을배추(㎏당 50원씩)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배추는 수출 때 각종 병해충 배상청구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다. 농협중앙회는 모두 3천t 물량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대만·일본·독일·캐나다 등으로의 판로 확대에 노력 중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되풀이되는 배추 가격 불안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수출 확대로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현민기자 hmyun91@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4일 감독행정 개선 위주였던 지금까지의 금융개혁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오후 금감원 검사현장인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을 방문해 은행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은행이 금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개혁의 결실을 국민들께 되돌려줄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행정 개혁에서 국민체감 금융개혁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2단계 금융관행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K-세일데이’와 연계해 추진하는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에 수원 못골시장 등 500 곳이 참여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12~23일 신청접수 결과 수원 못골시장 등 도내 53 곳을 비롯해 전국 500개 전통시장을 우수시장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7일∼12월 25일 김장행사, 테마축제, 연말 특별판매전 등 3개 테마로 구성해 진행된다. 행사 참여시장에게는 시장규모, 신규참여 여부 등에 따라 300만~700만원의 사업비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 http://me2.do/GmXLR8l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현민기자 hmyun91@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오는 27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2천 255억 원을 발행한다. 이에 따라 신보는 대기업 2곳에 특별차환자금 440억원과 157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1천 815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견후보기업, 신보스타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등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 30곳에 대해서는 0.2~0.5%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는 내달 한 차례 더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 여파로 매우 불안한 며칠을 보냈다.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테러가 발생했지만, 주식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테러 여파를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다. 프랑스에서 일어난 테러를 제외하면 시장의 이슈는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세계 경기 둔화가 될 것이다. 지난주 시장은 이러한 불안감에 내림세를 보였고, 한국시장도 급격한 약세를 보였다. 이제, 시장은 테러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다시 시장 본연의 이슈들에 의해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12월 예정된 FOMC까지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부터의 시장은 추세적 약세 속에서 가끔 제한적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장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수급과 대내외적 불안감을 떠안고 움직일 것이 유력하니 그에 맞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알아볼 종목은 무학이다.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주류 제조업을 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무학의 전신은 1929년 설립한 소화 주류공업사다. 1946년 마산양조공업사를 거쳐 1965년 무학 양조장으로 상호 변경하고 최위승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1973년 무학 주조(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수출판로 확보에 목말라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첫 해외 원정길에 올랐다. 특히 올해 메르스 여파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발이 묶인 이후 첫 출정이라 관련업계의 기대도 크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3일 서승원 청장을 단장으로 12개 중소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사업비 4천700만원을 들여 상담장 임차, 통역, 해외바이어 섭외, 시장조사 등을 지원한다. 업체당 150만원 가량의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한다. 참가업체는 지난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 사무소가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폴리원단 제조업체인 ㈜창우섬유를 비롯해 모두 12개 도내 수출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업종별로는 식품 및 주방기기 제조업체가 각각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류(3), 계량·계측(1)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우선 23~27일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현지 업체에서 관계자들과 개별상담을 한 뒤, 산업시찰 및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계약을 타진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청은 또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성공사례를
민간 주도 쇼핑대전인 ‘K-세일데이’의 초반 매출성적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K-세일데이' 행사 첫 주말인 지난 20∼22일 백화점 매출은 전주대비 10~30% 늘어났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전주보다 매출이 30%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아웃도어 매출이 41.1% 늘었으며, 여성의류(30.5%), 가전 및 주방(29.1%) 등도 선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아웃도어와 방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지면 코트, 패딩, 장갑 등 겨울 상품들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주방 및 침구와 가전용품의 호조로 매출이 전주보다 10% 가량 늘어났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패딩, 모피 등 비교적 고가의 겨울 외투 매출이 신장세를 나타냈다. 남녀 의류와 컨템포러리 의류 매출이 각각 44.1%, 19.0%씩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또 AK플라자 수원점은 패션잡화와 주방 및 홈데코의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전주대비 11% 올랐다.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한 남녀 의류 매출이 16
여러 보험상품을 인터넷에서 한눈에 비교해 보고 가입할수 있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내주 문을 연다. 내년에는 인터넷 포털 검색만으로 보험료 가격 비교 기능도 한층 정교해져 온라인 보험쇼핑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를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험 슈퍼마켓이란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에서 보험상품의 가격정보를 비교해 보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보험 슈퍼마켓에서 가격정보를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19일 기준)은 단독실손보험(25개), 자동차보험(11개), 여행자보험(7개), 연금보험(36개), 보장성보험(85개), 저축성보험(43개) 등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보험 6종 207개 상품이다. 손해보험사 13개사, 생명보험사 23개사 등 총 36개 보험사가 보험 슈퍼마켓에 참여한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시범운영 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조용현기자 cyh3187@
현대건설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미사강변도시의 핵심 입지에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조감도 참조> 현대건설은 강남 배후주거지로 손꼽히는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14-1, 14-2)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19㎡이하 소형비율이 70%이상을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투자가치 높기로 소문난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 초역세권에 조성돼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사업지 인근에 강동첨단업무단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대기하고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내년에 완공예정인 초대형 쇼핑몰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는 약 7천여 명이 근무하며 쇼핑, 여가, 외식,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