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91.9MHz)`손석희의 시선집중`은 21일 오전 7시 20분 특집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듣는다`를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참여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북핵문제와 동북아 정세를 진단해보고자 마련됐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번 특집방송을 위해 20일 서울 동교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김 전 대통령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은 6자회담, 북미.남북관계 전망, 퇴임 2주년의 근황 등을 전할 계획이다.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섹시가수 채연과 유니가 한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둘의 섹시 대결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m.net-KMTV 공동제작 가요차트쇼 'm! COUNTDOWN'에서 펼쳐졌다. 채연과 유니는 섹시 콘셉트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컴백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등 닮은 꼴 행보를 해오고 있어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무대에서 나얼과 1위 후보에 올라 오프닝 무대를 꾸민 채연은 평소 무대보다 더 섹시한 춤동작을 가미했다.흰색 민소매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나온 채연이 남자 댄서와 과감한 춤을 선보인 것. 방송에서 2집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을 처음으로 선보인 유니 역시 열정적인 안무와 무대 연출로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가슴이 깊게 패인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니는 노래가 시작되기 전 기둥을 이용한 섹시 춤을 선보였고 'Call Call Call'을 부르면서 남자 댄서와 어우러져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채연은 이번 무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방송은 19일 오후 2시.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극본 김성희 연출 조남국) 첫 방송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는 16일 첫회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해신`과 MBC `슬픈 연가`가 각각 33.1%, 17.2%를 기록한 것을 볼 때 `홍콩 익스프레스`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방송 관계자들도 당황하는 빛이 역력하다.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는 조재현, 송윤아, 차인표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홍콩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돼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도 홍콩의 이국적인 풍광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이다. SBS홈페이지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첫날 시청자 의견 300여건이 올라왔다. 경쟁드라마 KBS `해신`이 1일 평균 1,000여건의 의견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으로 볼 때 낮은 숫자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알리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을 하나의 원인으로 꼽
이번 주말, 아빠와 자녀가 함께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구경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이 올해 야심작으로 내놓은 어린이용 교육 뮤지컬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에 특별 기회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전당은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나눔운동 '사랑의 문화나들이' 일환으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공연에 도내 장애우 및 보육시설 아동 230여명을 초청, 공연을 관람하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전당은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연극이지만 아버지들에게도 공연 관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저녁 시간대인 7시30분 공연에 아이를 동반한 아버지에 한해 티켓가격을 50% 할인한다. 전당의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대상 공연에서 기러기 아빠를 연상케하는 아버지들이 목격되고 있다"며 "아이들만 공연장에 들여보낸 뒤 로비를 서성이는 아버지들을 위해 관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될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는 오는 26일부터 2일간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1-230-3200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성용)가 6개 분야의 문화나눔 사업을 담당할 270명의 전문 강사를 23일까지 모집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01개 아동복지시설의 7천 5백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2005 문화나눔 사업'은 국악, 무용,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 6개 분야에 걸쳐 방문교육 및 현장체험교육을 시행하는 총체적인 문화예술교육이다. 문화나눔 사업에 동참할 강사의 자격요건은 각 부문별 전공자나 관련 예술교육 경력자로서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문화예술인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국악, 미술, 연극, 음악 장르의 미취학반이 새로 개설돼 초중고 학생을 담당하는 강사와 구분해 따로 선발할 예정이다. ‘문화나눔’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부터 2월까지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단순한 지식전달 교육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제 공연장이나 미술관을 찾는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한편 수업에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문화관광부와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주관하게 된 한국메세나협의회는 각 지역별 경쟁을…
의왕시 내손동 모락산 정상에 위치한 문화유산인 모락산성의 복원을 기념하는 미술전시가 열리고 있다. 의왕미술협회는 지난 14일부터 안양 롯데화랑에서 '모락산성의 봄'전을 개최해 협회 회원 24명의 소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의 자랑스런 문화재인 모락산성은 920미터나 되는 산지 둘레를 돌로 축성한 것으로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삼국시대의 역사가 담겨있는 공간이다. 전시는 삼국시대의 요지임을 증명하는 모락산성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역사와 예술이 숨쉬는 공간으로 가꾸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의왕 미술인의 작품판매 활성화를 유도해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목적도 들어 있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실생활에 어울릴만한 10호 이내의 소품들을 직접 살펴보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응접실, 주방, 어린이방, 안방 등 집안 공간을 전시장 안에 그대로 재현해 실제 작품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점. 전통과 현대미술의 특징을 한번에 엿볼 수 있다는 점도 전시가 주는 매력이다. 신현옥과 박연기의 서예와 박재홍, 조정호의 수묵담채 등 전
문화관광부가 2002 한·일 월드컵의 공동 개최 정신을 계승하고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Korea-Japan Joint Project for the Future)를 추진한다.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2년 전부터 시작된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를 위해 문화부는 올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방한 경험이 없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일본교포·장애인·근로청소년 등 5백명을 초청한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추진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단체 수를 지난해 23개 단체에서 약 10여개로 제한했으며 지원금액도 일본 청소년 1인당 110만원씩으로 10만원이 증액됐다. 공모로 선정된 단체는 약 40명의 일본 청소년들을 초청해 5일~7일간 한국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교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리더십 관련 주제토론, 우리문화 바로 알리기 문화유적지 탐방, 청소년 체력 증진을 위한 야영활동, 홈스테이 등이 포함됐다. 문화부는 한·일 양국간 청소년 교류가 향후 동북아 시대를 이끌고 갈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올해가 한일 수교 40주년과 광복 60주년
중앙대 한류문화아카데미가 22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한.중.일 한류 국제세미나'를 개최, 중앙대 출신 연예인 김희선, 박용하, 장나라를 한류대사로 위촉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왜 한류문화인가?'에 대해 기조강연을, 일본 문화산업계의 대부 키타모토 마사타케씨가 '한류와 한국문화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서연호 고려대 교수가 '한류 토착화 방안', 에이미 첸 홍콩관광청장이 '한류 세계화 방향', 이와모토 미치야 도쿄대 교수가 '한류와 일본 대중문화'에 관해 발표한 뒤 곽수일 서울대 경영대 교수, 박전열 중앙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최정일 중앙대 예술대학장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한류는 서구 중심의 획일적인 세계화에 대응해 아시아인들이 문화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출발점이며 독창적인 '문화창조'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를 새로운 학문체계인 '한류학'으로 전환해 전문적으로 재조명.심화함으로써 무계획적인 관광 차원의 한류 관련 행사를 장기적인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최근 한류의 세계화와 토착화를 위해 부설 한류문화아카데미 주관으로 올 1학기부터 한류 석
지난 2003년 2월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박경림. 그가 2년만에 돌아왔다. 박경림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하는 SBS TV 주간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경림이 선택한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는 외모 성격 조건 등 너무나 판이한 스물 일곱 동갑 박경림과 소유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등의 김병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박경림은 극중 명문대 졸업후 미국유학까지 마친 큐레이터 역을 연기한다. "사실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어요. 어떻게 내 캐릭터를 소화할지. 하지만 영화 '오션스일레븐'에 출연했던 줄리아 로버츠를 보고 힘을 얻었어요. 이번 시트콤 속의 박경림은 얼굴 빼고 모든 것을 다 가진 캐릭터죠" 그가 시트콤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싶어서다. "내가 만약 예전과 같은 오락프로그램으로 나온다면 과연 시청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2년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시트콤은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뭔가 변화된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 까요. 물론 내 캐릭터를 어떻게
SBSi(대표 윤석민)와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가 함께 SBS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이동통신사 NTT DoCoMo에 지난 7일 오픈한 모바일 사이트 '한류SBS엔타메'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류SBS엔타메'는 SBS에 방송됐던 음악, 드라마, 연예, 한국문화와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윈디소프트가 번역 및 프로듀싱해 일본 현지에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생방송 TV연예'의 각종 연예 소식과 SBS '인기가요 '스페셜 등을 통한 국내 스타들의 인터뷰를 제공하고 있다. SBSi의 한 관계자는 "'한류SBS엔타메' 사이트 오픈 일주일만에 유료회원수 5000명을 돌파했으며, 양사는 NTT DoCoMo에 이어 이 사이트를 3월 1일에는 VODAFONE에, 3월 3일에는 KDDI에도 정식 오픈해 일본 내 이동통신 3사에 모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디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장 허필주 이사는 "'한류SBS엔타메'는 일본내 한류 열풍을 경제가치로 발전시킨 좋은 사례로 일본에서 연말까지 20만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연매출은 7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