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환급형 매출채권보험’(이하 환급형 보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 후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그 손실금을 신보가 지급해주는 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거래처 부도가 나도 손실금의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신보의 매출채권보험은 보험료 환급 없이 운용돼 왔다. 이 때문에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한 적이 없는 중소기업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신보는 환급형 보험을 출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했지만 계약 만기까지 보상이 발생하지 않을 시 납부한 보험료의 20%를 돌려주도록 하고 있다. 정부의 재정 부담을 감안해 도입 초기에는 가입대상을 3년 이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으로 한정했다. 신보는 이번에 출시한 환급형 보험의 가입 규모를 연간 3조 3천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9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가능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정부가 소비 진작 차원에서 추진중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제한적 할인 품목과 할인율로 ‘졸속’ 논란에 부딪히자, 유통업계가 부랴부랴 추가 세일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8일까지 테팔·필립스·나인 등 인기 브랜드 40여개가 새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가을세일)에 참여하고, 메트로시티·러브캣·지고트·박홍근 등 70여개 패션·리빙 브랜드는 세일율을 기존 수준보다 10~20%포인트(P) 높인다고 밝혔다. 특히 백화점이 마진을 남기지 않고 그만큼 가격을 낮춘 노마진(No-margin) 상품전도 마련했다. 이번 노마진 행사에는 140여개 브랜드의 450여개 품목이 참여하며 준비된 상품은 모두 100억원 규모이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코리아 그랜드 세일(가을 세일) 참여 브랜드 수와 할인 폭 등을 늘린다. 신세계는 14일까지 편집숍에 입점한 브랜드의 할인율을 최대 20%포인트 높여 손님을 맞는다. 이 편집숍들이 판매하는 알렉산더 왕, 드리스 반 노튼,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디스퀘어드, 아크네, 필립림 크리스찬 루부탱 등 120여개 신세계 럭셔리 브랜드를 기존 판매가보다 50~90%까지 싼 값에 살 수 있다는 게 신세계의 설명이다. 신세계는 코리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한 체감도 조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동반성장 인식에 대해 38.3%는 ‘개선되었다’라고 답했으며, ‘변화 없다’는 응답은 57%였다. 반면,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4.7%에 불과해 동반성장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동반성장 여건’은 중소기업 36.4%가 ‘개선되었다’고 답했으며,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6.6.%였다. /윤현민기자 hmyun91@
1호선 서동탄역 걸어서 이용 수서KTX 이용 땐 강남 15분 모든 가구 남향배치 볕 잘들어 9개 테마 정원형 공원 ‘눈길’ GS건설이 동탄신도시와 병점 등 양쪽 생활권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는 ‘신동탄 파크자이 1차’를 분양한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들어서는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병점과 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병점중심상권과 동탄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6㎡형의 경우 채광과 개방감이
혁신적인 단열 에너지절감 효과 3개 타입 게스트하우스 ‘눈길’ 은여울공원 인접 ‘그린라이프’ 서울 강남·북 연결 교통 편리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오는 18일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0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주거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게스트하우스를 3개 타입 도입,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단지 내에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공원 등이 어우러진 대형 중앙광장(약 5천850㎡)을 조성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부지 입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수원시도 해당용지 매수에 적극적인 갤러리아 측을 크게 반기고 있어 광교입성은 시간문제란 관측이 많다. 6일 수원시와 지역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시가 광교신도시에 조성중인 수원컨벤션센터 부지로 수원점포를 옮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광교신도시 일원 5만257㎡ 부지에 컨벤션센터, 회의 및 지원시설, 광장, 상가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이중 2만6천446㎡ 면적의 상업용지로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수원점포를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포 이전은 롯데백화점이 수원상권에 등장하면서 매출적자 기조가 두드러진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많다. 실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매출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전년대비 5~9% 떨어지는 등 하락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거듭되는 매출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광교로의 입점안이 논의됐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또 수천억원의 부지 구입비용을 감안해도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입지여건상 투자가치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현재 주변 상업용지 시세(3.3㎡당 2천만~2천100만원)를 적용하면 매각 예상가는 1천
임직원 86% 연봉 9천만원 이상 NH은행도 절반이 9천만원 넘어 골프회원권도 95개나 소유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기관장과 임직원 연봉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홍문표 의원(새누리당)은 6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농협에 5·6급으로 입사해 4급 이상 차장만 돼도 연봉이 1억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농협중앙회 임직원 2천262명 중 86%(1천952명)가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연봉을 9천만원 이상 받는다. NH농협은행도 임직원 1만2천52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6천769명)의 연봉이 9천만원을 넘는다. 아울러 농협이 소유한 골프회원권은 농협 39개 377억원, 지역조합 56개 134억원 등 총 95개 511억원 상당이다. 홍 의원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을 생각하면 농협이 흥청망청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며 “농협은 농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올해 상반기 농협중앙회 부채액이 108조 3천8
최근 5년동안 42억원 대출 사고 직원이 고객명의 도용 가장 많아 도덕적 해이 심각… 대책 촉구 최근 5년 동안 농협은행의 부당대출 금액이 해마다 발생해 4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농협의 여신금융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이 고객명의를 도용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민수 의원(새정치, 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협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6건, 42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0년 약 15억 원 규모의 6건의 부당대출사고가 났고, 2011년에는 이보다 소폭 증가한 2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 2012년에는 5천 600만원으로 감소했다가 2013년 다시 5억 3천만원으로 금액이 늘었다. 지난해와 올해(6월까지) 부당대출 금액은 각각 4천 500만 원, 1억 1천 6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액은 다르지만 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발생된 부당대출 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22억 원으로 회수율은 절반
3년동안 하루 평균 2천건 발생 취소 금액만 13조5천억원 넘어 금액·건수 우리銀이 제일 많아 자릿수를 착각한 은행 직원 등의 실수로 송금거래를 잘못했다가 취소한 금액이 지난 3년간 하루평균 2천 건가량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착오송금 자료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이 201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32개월 동안 송금을 잘못해 취소한 사례는 145만4천829건에 13조5천138억원이다. 영업일 기준으로 따져보면 매달 4만5천463건(약 4천223억원), 매일 2천99건(약 195억원)꼴로 착오송금 사고가 일어난 셈이다. 건수별로는 우리은행이 20만4천991건으로 가장 많았다. 19만9천292건의 농협조합에 이어 신한은행(19만9천126건), 국민은행(17만4천635건), 농협은행(17만3천342건)이 그 뒤를 이었다. 금액별로도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다. 우리은행은 2조9천49억원으로 송금 취소 규모가 가장 컸고, 국민은행이 2조658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1조5천955억원, 기업은행은 1조4천776억원, 농협은행은 1조2천222억원으로 5위안에 들었다. 고객의 실수로 금융결제원에 송금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된 데 대해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TPP 참여 여부와 시점을 결정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은 전날 TPP 협상을 타결했다. 최 부총리는 “협상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조건으로 하겠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국익을 관철시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협상하고 가입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TPP로 우리 경제가 입을 타격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해야겠지만 누적 원산지 규정이 포함돼 있어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FTA 측면에서는 우리가 일본보다 우위였지만 일본이 TPP에 가입함으로써 누적 원산지와 관련해 일본이 유리한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TPP로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 “면밀하게 연구해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PP에 가입하면 쌀 시장 개방 압력을 이길 수 있느냐는 질의에 “TPP에 참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