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 소개함으로써 디젤 모델이 폭넓게 사랑 받는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평택=오원석기자 ows@
역대 최저금리 분위기가 이어가면서 각 금융사별 이율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아파트 가격과 실제 담보대출 금액의 차이가 발생하는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주택임대차 보호법 소액 보증금 최우선 변제 금액이란 일정 금액 이하의 전·월세 보증금으로 저소득층 세입자가 살고 있는 주택이 경매되면 먼저 설정된 은행 대출금 보다 먼저 일정 금액을 배당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과거에는 지역별 그리고 방의 개수로 소액 보증금을 계산했지만 현재는 법 개정이 되어 방 수 에 상관없이 지역별 소액 보증금이 적용되고 있다. 이렇게 소액 보증금을 차감하게 되면 실제로 나갈 수 있는 대출금액은 아파트 가격의 70%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은행에서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MCI(모기지 신용보험, Mortgage credit insurance)을 이용해서 소액 보증금만큼의 금액을 차감시키지 않고도 70% 전액 담보 대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모기지 신용보험이란 서울보증보험에서 발급해 주는 일종의 보증서로 담보 대출이 부실해도 소액 보증금 최우선 변제 금액만큼을 서울 보증보험에서 대신 돌려주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온전한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보증보험을
경기도내 전통시장들이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그랜드세일 행사’에 대대적으로 참여해 경기 회복에 나서고 있다. 7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면세점, 백화점, 마트 등은 지난 8월부터 전통시장의 활력제고와 함께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그랜드세일에 참여하는 전국 전통시장은 총 300곳으로 이 중 경기지역은 54곳이 동참한다. 이 시장들은 추석을 전후로 각종 행사와 함께 일정 금액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고양시 능곡시장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5 추석맞이 대잔치’를 실시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쿠폰 및 경품을 제공한다. 구리전통시장은 오는 14~18일까지 3만원 이상을 구매한 이들에게 ‘만사형통 복권’을 주고 당첨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다. 또, 이달 21~26일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은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시장의 마스코트인 도깨비 캐릭터 인형을 나눠주며 평택시 통복시장은 경품추첨 쿠폰을 배포한 뒤 매일 2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특별세일을 하는 곳도 눈길을 끈다. 동두천중앙시장은 행사 기간인 이달 12~27일 점포별로 최대 30%
대우산업개발 ‘이안 화성남양’ 남양뉴타운 바로 앞에 위치 시청 등이 있는 행정타운 인접 77번 국도 확장 등으로 안산·반월 등 출퇴근 수월 주택조합… 분양가 거품 제거 토지 100% 확보 안전성 높여 최근 지방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청약열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화성시 남양뉴타운 바로 앞에 선보이는 ‘이안 화성남양’이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안 화성남양’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탁월한 입지조건이다. 화성시는 송산그린시티, 유니터셜스튜디오 등이 들어서는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이다. 특히 ‘이안 화성남양’이 들어서는 현장은 남양뉴타운 도시개발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화성시청, 화성시의회, 선관위 등이 들어선 남양행정타운과도 인접한 화성시 최고의 요지로 손꼽힌다. ■ 화성시청역 역세권 프리미엄 ‘이안 화성남양’은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이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로 가까워진다.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
정부가 벤처·창업기업을 국가경제 신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8일 정부는 ‘2016년도 예산안’ 발표를 통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연구개발(R&D) 성과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창업초기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통과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로 창업 2∼5년차 기업에 대한 전용 사업화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했다. 죽음의 계곡은 창업은 했지만 제품의 상용화나 판로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기업의 생존율이 낮아지는 시기를 말한다. 또 창업기업 지원자금을 올해 1조3천억원에서 내년에 1조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성공한 벤처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 지원도 365억원에서 425억원으로 늘어난다. 태생부터 내수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본 글로벌 창업’ 지원도 53억원에서 120억원으로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도맡는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역혁신거점으로 그 기능을 강화했다. 혁신센터가 유망한 벤처기업을 선정·보육(인큐베이팅)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예산은 올
“우리 사회 경제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항상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권영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우선 서민금융과 국가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강조했다. 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국가자산 종합관리 기관인 캠코는 그동안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경제안전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코 경기본부는 올 상반기 빚에 허덕이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지원에 주력했다. 그 결과 출범 2년만에 당초 목표인 32만6천명을 넘어 올해 5월 현재 49만6천명에게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기연체자 41만3천명이 채무조정을 통해 빚더미에서 벗어났고,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연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에 허덕이던 6만3천명이 바꿔드림론을 통해 연 10% 안팎의 시중은행 저금리대출로 갈아탔다. 또 1만8천명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을 지원했으며, 행복잡(job)이 프로그램을 통해 1천8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캠코 경기본부는 이같은 서민금융과 취업지원 활동 외에도 금융교육과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권영대 본부장은 “올해부터…
롯데그룹의 수익 절반 이상이 외국투자기업 등을 통해 해외로 흘러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롯데그룹 소속 외국인투자기업 현황’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 전체 81개 중 외국인투자기업은 28개에 이른다. 전체 34%를 차지하는 이들 외투기업의 수익 규모는 롯데그룹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롯데그룹은 모두 3조2천9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이중 외투기업 비중은 45.8%(1조2천280억원)이다. 외투기업이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21곳까지 포함하면 절반을 뛰어넘는 52.2%(1조6천736억원)까지 치솟는다. 특히 이들 외투기업의 국적은 대부분 일본이어서 롯데그룹 매출도 절반 이상이 일본으로 흘러나가고 있는 셈이다. 28개 외투기업 중 일본국적이 아닌 곳은 롯데제과(버진아일랜드), 롯데정보통신(스위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이탈리아), 롯데네슬레코리아(스위스), 현대코스코로지스틱스(중국) 등 5개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자 롯데가 조세감면 혜택의 꼼수로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일본으로 빼돌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외투기업에 대한 법인세
정부가 연 2천500개씩 늘리겠다고 공언했던 나들가게(골목슈퍼)가 3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새누리·경남 거제)이 중소기업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나들가게 수는 2012년 말 9천704개에서 2013년 9천111개, 2014년 9천62개로 줄었다. 나들가게는 올해에도 계속 감소해 6월말 현재 8천663개를 기록했다. 점포 수가 줄어들면서 나들가게의 연간 매출도 2013년 1조8천923억원에서 지난해 1조8천508억원으로 감소했다. 나들가게는 정부가 지원하는 동네 슈퍼마켓이다. 중기청은 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에 맞설 수 있도록 동네 슈퍼마켓 가운데 나들가게를 정해 시설 현대화와 정보관리시스템(POS) 설치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매년 2천500개씩, 모두 1만개의 나들가게를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목표치의 20%인 517개 점포만 새로 나들가게가 됐고 올해 6월까지는 목표치의 3.2%인 80개 점포만 새로 설치됐다. 중기청은 2012년 330억원이었던 사업예산이 2014년 56억원 수준으로 줄어 간판설치와 외관보수 등 시설개선 지원이 어려워짐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환구법)이 영세 기업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란 우려를 담은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월 시행 예정된 환구법은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자를 구한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그러나 중소기업계는 관련 법안인 ‘사업자의 배상책임한도’, ‘환경책임보험’에 대한 계약금액이 영세기업의 현실에 맞지 않게 높게 책정됐다며 가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책정된 금액은 배상책임한도의 경우 최대 2천억이며 환경책임보험의 보장계약금액은 최대 300억까지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 측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사고발생시 주변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배상책임한도와 환경책임보험계약금액을 각각 100억원, 10억원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환경안전법규를 준수한 소기업 사업자에 대해 계약금액 중 일부분을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