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그리스 문제와 중국 호재가 동시에 터졌다. 지난 중국 증시 급락에도 버틴 국내 증시 흐름을 고려했을 때 그리스 악재를 반영하고 중국 금리와 지준율 인하 뉴스는 단기 반등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특히 그리스 문제는 불확실성의 증가이기 때문에 악재보다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필자는 메이저 이론을 통해 시장의 주간 방향을 정확히 전달하고 있지만, 지금은 지수 관련 대형주의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지수 대형주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하는데, 그러한 차원에서 오늘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주요 종목들에 대한 점검과 그리스 국민투표를 앞두고 주간 시황과 지수 방향성을 점검하고자 한다. 우선 그리스 문제가 국민투표로 결정되면서 그리스 국민투표가 시행되는 7월 5일까지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커질 것이다. 다만, 이러한 변동성이 중국 이슈와 맞물리면서 쉽사리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그러나 당장은 조정이 진행되는 것이 맞고 주 추반은 하방 중심의 흐름이 나올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125만원 이탈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 즉, 삼성전자가 125만원을 이탈한다면 지수 조정은 2,000p까지 다시 확대될 것이다. 위험
3년간 300가구 실적땐 참여가능 민간참여율 배점간격 20점 좁혀 자본취약 中企 출자부담 감소도 정부·LH, 활발한 민간참여 기대 정부가 동탄2지구 기업형임대사업(뉴스테이)의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동탄2신도시의 A-95 블록(612 가구) 뉴스테이 사업공모를 냈다. 국토부는 중견(중소)기업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1차 공모 때의 문제점을 고쳐 이번 공모기준에 반영했다. 우선 최근 3년간 300 가구 이상 주택건설 실적을 가진 업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기존에는 신용평가등급 BB+ 이상, 시공능력평가 500위 이내 업체만 뉴스테이 사업에 참가할 수 있었다. 또 시행사와 자산관리회사의 신용평가 등급별 차등폭은 기존 3점에서 1점으로 좁혀 컨소시엄 구성을 손쉽게 했다.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도 기존 ‘0점’ 처리에서 최저득점(23점)을 적용키로 해 감점을 최소화 했다. 사업수행 실적의 배점도 기존 50점에서 30점으로 축소하고, 산정방법도 구간별 점수가 아닌 건별로 계산토록 했다. 이밖에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출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부가세 면세 거래를 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는 전자계산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에 따라 이 같이 전자계산서 발급이 의무화됐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발급 대상자는 모든 법인사업자와 2014년도 사업장별 공급가액이 3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국세청은 사업자의 전자발급 여건·규모 등을 감안해 의무발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 면세거래만 하는 개인사업자도 내년부터는 직전연도 총수입금액이 10억원 이상이면 전자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발급한 전자계산서는 발급일 다음 날까지 국세청에 전송해야 한다. 해당 사업자에겐 발급세액 공제, 계산서 보관의무 면제, 계산서합계표 작성 시 거래처별 명세 작성 생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전자계산서를 과세기간 내에 발급하지 않거나 허위 또는 가공해 발급했다가 적발되면 2016년 거래분부터 1~2%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신입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입사를 포기한 지원자는 대기업의 6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702명을 대상으로 ‘입사 포기 경험’을 조사한 결과, 64.4%가 ‘최종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사를 포기한 횟수는 평균 2회였고, 포기한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이 69.7%(복수응답)로 ‘대기업’(11.7%)의 6배 수준이었다. 입사를 포기한 이유로는 ‘공고에서 본 것과 근무조건이 달라서’(33.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회사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30.3%), ‘제시한 연봉이 불만족스러워서’(27.9%), ‘휴무 등 계약조건이 좋지 않아서’(25.2%), ‘교통 불편 등 출퇴근이 어려워서’(23%), ‘직무가 적성에 안 맞을 것 같아서’(21%), ‘막상 입사하려니 눈을 낮춘 것 같아서’(19%) 등의 순이었다. 입사 포기 의사를 기업에 전달한 방식은 ‘전화 연락’(56.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문자 메시지’(28.5%), ‘직접 방문’(13.7%) 등이 뒤를
쌍용자동차가 티볼리를 앞세워 중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시장(SUV)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중국에서 대규모 티볼리 론칭행사와 시승행사를 잇달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베이징 예술원구에 있는 로즈버드에서 열린 티볼리(현지명 티볼란) 론칭 행사에는 현지 판매 대리점 임직원과 딜러,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27일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는 6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약 50Km에 이르는 고속도로와 비포장도로 구간을 운전하며 티볼리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는 3월말 수출 선적을 시작,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는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크리에이티브 챌린져(Creative Challenger)’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내달 1~10일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6팀을 대상으로 오는 8월27일 신보 본점에서 최종심사가 진행된다. 접수는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부실공사로 건물이 붕괴해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설계자와 시공자 등에게 최대 10억원의 벌금을 물리는 건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은 건축물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이 담긴 건축법 개정안을 29일 발의했다. 개정안은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건축주 등 건축관계자가 건축법을 위반, 건축물을 부실하게 지어 건축물의 기초나 주요 구조부에 중대한 손상이 발생해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5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이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현행 건축법은 각각의 경우에 ‘5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부실공사로 인명 사고가 났을 때 벌금이 10배로 뛰게 된다.건축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1·2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마련됐다. 불법행위로 건축물의 기초나 주요구조부에 중대한 손상이 일어나 사망사고가 나면 건축허가권자는 건축관계자와 이들이 속한 법인의 업무를 2년간 정지시켜야 한다. 허가권자는 또 불법행위를 적발하면 건축관계자 등의 업무를 6개월간 정지
서울지역 호텔에서 판매되는 커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호텔예약사이트인 호텔스닷컴(Hotels.com)은 세계 28개 나라 3∼5성급 호텔 30곳을 대상으로 버거세트·커피·하우스 레드와인·클럽샌드위치 등 4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호텔 커피 한잔 값이 1만770원(세금과 봉사료 포함)으로 최고가였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호텔의 커피가격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만원을 웃돌았다. 일본 도쿄(東京)가 9천420원으로 그 뒤를 따랐고, 중국 베이징(北京) 8천510원, 홍콩 8천190원, 대만 타이베이 7천580원 등의 순이다. 세계 상위 5위가 모두 동아시아 국가였다.커피값이 가장 싼 곳은 콜롬비아 보고타(1천740원)였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천280원, 멕시코 멕시코시티 2천740원, 스페인 마드리드 3천690원 등이다. 버거세트가 가장 비싼 도시는 스위스 제네바(4만1천870원)였고, 노르웨이 오슬로(3만4천540원), 홍콩(3만3천870원), 프랑스 파리(3만2천820원), 영국 런던(2만8천520원) 등의 순이다. 서울은 2만4천250원으로 14번째로 비쌌다.하우스와인 가격은 싱가포르가 1만5천480원으로 가장
정부는 29일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점점 커지는 그리스 사태와 관련해 합동 점검반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그리스의 디폴트가 현실화되더라도 우리나라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가 상당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비상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그리스발 불안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면서도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그리스와의 교역 규모가 미미한데다, 우리나라의 대외 건전성이 견조해 급격한 자본이탈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다. 주 차관은 “그리스에 일시적 디폴트가 발생해도 유로존 탈퇴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고 불안 확산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대응 단계를 모니터링 수준에서 상향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이번 주부터 관계기관 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 세부분야에 대한 일별 점검 보고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그리스 사태가 주변 국가로 불똥이 튀고,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이어지는 등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비
대한주택보증은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취급 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은 앞으로 우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NH농협은행에서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 대한주택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우리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전국지점에서 우선 취급하고 하나은행을 비롯한 나머지 은행도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상품을 취급한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세입자가 은행 영업점에서 전세자금대출과 전세금반환보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