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수천억을 들여 투자한 인터넷 네트워크 부문에 소비자 호응이 잇따르면서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초고속 광역망을 전국 소규모 농어촌으로까지 넓힐 방침이어서 스마트 농촌 구현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20일 KT에 따르면 최근 들어 KT 올레기가 인터넷 이용고객들로부터 품질에서 만족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올레기가 인터넷은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 기존 방송보다 4배 이상 빠르고 선명한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아이디 ‘에○○’는 “다른 통신사의 비대칭 광랜을 쓰다가 바꾸니 다운속도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빨라 신세계를 맛본 기분”이라고 했다. 또 아이디 ‘A○○’는 “인터넷 쇼핑할 때 상세설명이 많거나 관련제품 이미지가 잔뜩 붙어 있으면 한참 기다려야 했는데, 올레기가 인터넷은 이미지 스크롤이 많아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어 한결 편해졌다”고 했다. 이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KT는 전국 소규모 농어촌 지역으로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BcN) 구축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BcN은 인터넷과 유·무선전화, 방송망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네트워크다. 이 사업은 전국의 50가구 미만의 소규모 농어촌 지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2013년 85인치 UHD TV, 2014년 커브드 UHD TV에 이어 타이젠 TV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로 오픈소스 기반의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TV로 ▲TV와 모바일 간 쉬운 연동성 ▲멀티스크린·멀티태스킹 기능 ▲ 현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나노 크리스털 기술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퀵 커넥트(Quick Connect)’는 별도의 설정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모바일로 보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정해진 시간에 TV가 켜지고 날씨, 개인일정, 교통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모닝 브리프(Morning Brief)’ 기능도 호응을 얻었다. 타이젠이 탑재된 SUHD TV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 적용으로 현장 느낌까지 전달하는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속도의 초소형
‘프리미엄 간짜장’을 표방하며 지난달 20일 선보인 농심의 ‘짜왕’이 출시 한 달만에 600만봉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렸다. 매출도 90억원을 넘기면서 라면시장 5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전통적인 강자가 많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출시 한달만에 이같은 성과는 이례적이라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짜왕은 3㎜ 두께의 굵은 면발과 200도 이상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재료를 볶는 고온 쿠킹 기술로 정통 짜장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우육탕면에 이은 농심의 ‘굵은 면발 2탄’격인 라면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왕은 각종 방송과 SNS(교호네트워크서비스)에서 시식 후기가 소개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짜파게티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이라고 자평했다. 1984년 3월 출시된 농심 짜파게티는 월평균 1천400만봉 이상 꾸준히 팔리며 짜장 라면시장에서 점유율 80%가 넘는 독보적인 제품이다. 짜파게티가 짜장면을 인스턴트화한 라면이라면, 짜왕은 짜장면의 품격을 한단계 높인 제품이라고 농심은 강조했다. 농심은 기존 안성과 부산 공장을 포함해 신라면 생산기지인 구미 공장으로까지 생산 라인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슈퍼, 간이매점 등 소규모 유통채널에서 짜왕의 입점을 요구하는 목소
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 12일 서울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좋은 일터 만들기’ 무료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의 인사 및 노무분야 문제점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직장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임금 체계 개편 및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강연에 이어, 2부에는 3개 기관(신보, 노사발전재단, 한국장학재단) 의 업무설명회와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가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10일까지 신청하거나, 신보 기업지원부 담당자(☎053-430-4496)에게 문의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태전지구 앞 자리 ‘블루칩’ 내년부터 전철이용 서울 진입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유리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오는 22일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전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태전2차’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09가구 ▲74㎡A 116가구 ▲74㎡B 59가구 ▲84㎡A 397가구 ▲84㎡B 112가구 ▲84㎡C 82가구 ▲84㎡ 36가구 등 총 911가구의 대단지다.<조감도> 광주의 새로운 미래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전지구 앞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태전IC를 이용해 판교, 성남,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태전지구 기존 아파트 단지 옆이라 이미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 신설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을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및 다른 수도권 지역과의 생활거리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e편한세상 태전2차’는 3.3㎡당 평균분양가를 980만원대로 책정해 지구 내 타 사업지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효성,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전세대 중소형… 실수요자 눈독 삼성전자와 인접 주거수요 탄탄 판상형 구조로 환기·채광 탁월 ㈜효성은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254번지 일원에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에 전용면적 74㎡ 458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밀알유치원, 서천초·중(혁신학교)과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경희대 국제캠퍼스, 서천지구와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 디지털시티가 인근 영통구 일대에 위치해 주거수요가 탄탄하고,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영통구 일대는 15년 이상된 노후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잠실 등의 교통이용이 쉽고, KTX 수원역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내수는 다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원화 강세 등 요인으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2015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0.5%포인트 내린 3.0%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은 3.1%로 2년 연속 3% 내외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수출 부진이 지속되겠다”고 예상했다. 저금리, 유가하락, 주택시장 개선 등 요인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내수의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KDI는 민간소비는 저금리와 유가하락으로 실질구매력이 개선되면서 부진이 일부 완화되고,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건설투자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KDI에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9일 기준금리 동결 이후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3.1%로 0.3%포인트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지난달 3.3%로 전망했다가 한 달 만에 3.1%로 끌어내렸다.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는 올해 성장률이 간신
작년 8월 이후 3차례에 걸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신용카드사들이 카드론 금리를 낮추지 않고 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재빨리 대출금리를 올리고 내려가면 그대로 버티는 전형적인 배짱 영업 행태다. 20일 여신금융협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 등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끌어내리는 동안 신용카드사들이 장기 대출 상품인 카드론의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있다. 외환카드와 합병으로 기준이 바뀐 하나·외환카드와 대출상품을 취급하지 않는 비씨카드를 제외한 KB·롯데·삼성·신한·우리·현대 등 6개 전업계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대출 금리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15.53%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2분기말의 15.74%보다 0.21%포인트 낮아지는데 그쳤다.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떨어지면서 조달금리도 이에 상응하는 만큼 낮아졌지만 대출 상품 가격이라 할 수 있는 카드론 금리는 ⅓도 낮추지 않은 것이다. 일부 카드사들은 아예 카드론 금리를 올렸다. KB카드는 같은 기간 카드론 금리를 14.26%에서 14.69%로 0.43%포인트, 삼성카드는 15.68%에서 15.96%로 0.28%포인트 인상했다. 현대카드는 1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예·적금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 대신 저축은행 예·적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1%대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저축은행들에선 우대금리가 적용돼 연 4∼6%대 금리를 보장하는 적금 상품의 인기가 높다. 웰컴저축은행에서는 KB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최고 6.5%의 금리를 주는 ‘웰컴 누구나 우대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KB카드를 발급하고 카드결제 계좌를 등록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12개월짜리 적금에 최대 연 6.5%의 금리를 준다 OK저축은행의 경우 단체로 가입하면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OK 끼리끼리 정기적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년짜리 적금에 연 3.5%의 기본금리가 적용되는데 함께 영업점을 찾는 사람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붙는다. 연인이 함께 영업점을 찾아 가입하면 0.3%, 5명 이상이 함께 와 가입을 신청하면 0.5%의 가산금리를 준다. 지난해 7월 말부터 팔기 시작한 이 상품은 출시 10개월 만에 6천242명의 가입자를 모아 적금 금액만 3천860억원에 달한다 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벤처기업 세븐스토리㈜와 손잡고 무인 사진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셀픽’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GS25 매장의 무인 사진인화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일반사진(3*4 400원, 6*8 1천원)과 반명함 및 여권사진(각 8컷, 2천원) 등 3종류의 사진을 유료로 뽑고, 작은 크기의 일반사진(3*4사이즈)은 인화하는 사진 좌측에 광고가 포함되는 무료 인화 서비스도 선택 가능하다. GS25는 서울지역 10개 매장(강남동원·여의서부·이화여대 등)에서 사진 인화 서비스를 먼저 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25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셀픽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게 유료 인화권을 선물한다. 이우성 GS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