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남성 직원들의 올해 1분기 평균급여가 5천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의 2배가 넘는 급여로 국내 대기업 최고 수준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텔레콤 직원 4천349명의 올해 1∼3월 평균급여는 4천600만원이었다. 남성 직원 3천730명은 평균 4천800만원, 여성 직원 619명은 3천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같은 기간 KT 직원 2만3천593명의 평균급여는 2천만원에 그쳤다. LG유플러스 직원 7천276명의 평균급여는 2천100만원으로 KT와 비슷했다. /연합뉴스
중소형 구성 3146가구 대단지 3일동안 6만2천여명 방문 분당·판교 10분대 ‘교통편리’ 현대건설이 광주시 태전 5, 6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이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6만명 이상이 몰리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3일 동안 6만2천여명의 내방객을 기록했다. 개관 첫날 1만5천여명에 이어 16일 2만5천여명, 17일 2만2천여명이 방문했다. 3일 내내 모델하우스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됐으며, 주변에는 10여개의 이동식 중개업소가 진을 치고 영업전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눈에 띄었다. 분당 야탑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 모(37)씨는 “직장이 강남이라 분당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셋값을 올려주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 집을 사기로 마음먹었다”며 “생각보다 접근성이 너무 좋아 강남 출퇴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통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이 임시개통되면서 단지 인근의 태전교차로를 통
1296가구 84㎡ 단일평형 구성 확장·옵션 등 추가비용 없어 올림픽대로 이용 서울진입 쉬워 KCC건설이 오는 22일 김포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들어설 한강신도시 KCC스위첸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천2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중도금 이자와 확장비, 인기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모든 동을 동서로 넓게 뻗은 형태의 남향 위주로 배치해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다. 전용 84㎡로만 구성됐으며 4베이 및 3면 개방형 설계(D타입) 등으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풍부한 일조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 했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 권역에 있어 김포한강로 진입이 쉽고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도심,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50%에 달하는 녹지율과 단지 전면은 조망권 확보, 단지 뒤로는 모담산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한강변에 조성중인 생태공원, 수변공원(라베니체) 등을 이용할
단지내 서울대 위탁 유치원 설치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 인접 서울 강남까지 50분이면 이동 ㈜한라는 오는 22일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내 C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40층, 12개 동 전용 69~133㎡ 총 2천69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1차에 이은 시리즈 아파트로 앞으로 3차까지 공급이 완료되게 되면 총 6천7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로 배곧신도시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바로 인접한 입지를 바탕으로 교육 단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단지 내에 서울대 위탁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운영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380m 녹지 축을 중심으로 2천500㎡ 잔디광장과 함께 6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각 동 별 주민 참여형 텃밭 및 전용쉼터가 제
우리나라 중산층은 14년 전보다 소득은 급격히 늘었지만 교육비와 주거비 부담이 커져 삶의 질은 오히려 후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9일 ‘우리나라 중산층 삶의 질 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우리나라 총인구에서 중산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현재 전체 1천137만 가구 가운데 766만 가구로, 70.0%를 차지했다. 비교 시점인 1990년의 중산층을 대표하는 특징은 4인 가구, 30대 후반 가구주, 고졸 가구주, 외벌이였다. 그러나 14년이 흐른 2014년의 특징은 3인 가구, 40대 후반 가구주, 대졸 가구주, 맞벌이로 변화했다. 가구 구성원 수는 줄고, 가구주의 나이와 학력은 높아지고, 소득원은 복수화 됐다. 이런 영향으로 월소득은 1990년 81만6천원이던 것이 2014년은 390만5천원으로 4.8배나 늘어났다. 연평균 6.7%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주거비, 교육비 부담이 더 커지고 여가, 의료·보건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산층의 삶의 질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평가됐다. 1990년∼2014년 중산층이 부담하는 전세보증금 증가 속도는 연평균 12.1%로 소득 증가율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빨랐다. 중산층 가구가 소득을 한 푼도
동수원세무서가 부동산업자와의 유착 의혹(본보 4월 1·5·9일자 1면 보도)에 이어 비밀 세무행정으로 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기적으로 집계하는 기초자료조차 외부에 공개할 의무가 없다며 철저히 언로를 막고 있어 업계와의 유착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18일 동수원세무서는 올 들어 탈세제보 신고포상금이 확대되면서 제보 건수와 추징세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올해 1월1일부터 탈세행위 근절을 위해 탈세제보 포상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올려 시행중이다. 하지만 동수원세무서는 전체 탈세제보 건수와 추징세액이 얼마나 늘었는 지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언론의 접근을 막고 있다. 관련현황을 집계해 월간 및 분기 단위로 상급기관(중부지방국세청)에 보고할 뿐, 외부에 공개할 의무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취재 목적이라고 해도 내부자료를 제공할 의무는 없기때문에 전혀 공익에 반하지 않는다는 게 세무서 측의 설명이다. 이태균 조사과 관리팀장은 “자료의 경중을 떠나 조직 내부자료를 외부에 노출할 의무는 없기때문에 세무서는 언론의 자료요청에 응할 어떠한 필요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탈세혐의를 신고한 개인신상이 아닌 전체 제보…
주거와 상업, 업무 등을 모은 주거복합단지가 수도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보통 1개 동에 주거와 상가 등 2가지 정도의 기능만 들어가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와 달리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종합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거와 상업시설을 완전히 분리해 사생활이 보호되고 입주민으로서는 한 공간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로 판교에 조성 중인 주거복합단지인 ‘판교 알파리움’은 2013년 분양 당시 1순위 통장 2만 2천804개를 모으며 평균 경쟁률 26대 1, 최고 경쟁률 399대 1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말 광교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광교’는 총 830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에만 1만 6천68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0.1대 1로 마감됐다. 이같은 분양 열기에 힘입어 인천 송도국제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주거복합단지가 대거 분양에 들어간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2천8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2천6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38실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서 ‘
지난주 국내 증시는 옵션 만기일을 전후하여 단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금요일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오며 다시금 코스피 2100선 지지 여부를 시험하고 있다. 일단 월요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지난 금요일은 새벽에 미국시장이 1% 넘게 상승했음에도 외국인들이 선물에서 1조 원 넘게 매도하면서 낙폭을 키웠기 때문이다. 금리동결에 대한 단기적인 실망 매물인지 추세적인 하락을 염두에 둔 매물인지 지켜봐야 한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과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삼성전자는 3대 조직 안에서 세부적으로 나뉘는데 주 매출은 IM부문의 무선사업부와 DS부문의 반도체사업부, CE부문의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사업부에서 나온다. 간단히 스마트폰, 반도체, 백색가전으로 생각하면 된다. 2013년 영업이익이 정점을 기록할 때까지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무선사업부의 비중이 컸지만, 애플 아이폰과의 경쟁, 중국산 스마트폰의 중국 내수 장악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무선사업부의 영향이 감소한 상태이다. 그리고 이 부문을 대체한 것이 반도체 분야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역사는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반도체를 인수해
은행들이 점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점차 줄여가고 있다. 순이자 마진(NIM)이 줄어든 은행들이 임대료 등 비용절감을 위해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외환·우리·농협 등 시중 6개 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해 4월 5천212개에서 올 4월 현재 5천151개로 지난 1년 동안 61개 줄었다. 점포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으나 ATM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ATM은 3만7천288개에서 3만6천325개로 무려 963개나 줄었다. 농협은행이 255개로 가장 많이 줄였고 하나은행(-252개)과 우리은행(-202개) ATM도 200개 넘게 감소했다. 은행들이 ATM 감축 경영에 나서는 것은 운영할수록 손해가 나기 때문이다. 기계구입비, CCTV 등 관련장비 설치비, 관리 용역비, 유지보수비 등 전체 관리비용이 수수료 수입보다 많이 들어 통상 한 대를 운영하는데 연간 160여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동산 임차료가 비싼 수도권에선 대당 수백만 원의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ATM이 급격히 줄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할 경우 비싼 수수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은 30%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신설되는 기업 10곳 중 7곳은 5년 내 폐업하고 5년 뒤에도 생존하는 기업은 3곳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자유경제원이 18일 ‘기업하기 힘든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임병인 충북대 교수(경제학)는 이런 내용의 ‘기업수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신설된 기업의 연도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1년 뒤에는 38.2%가 사라지고 2년 뒤에는 절반인 50.7%가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년 뒤에는 69.1%가 사라져 5년 생존율은 30.9%에 불과했다. 이러한 5년 생존율은 독일(39.8%), 프랑스(51.4%), 이탈리아(49.9%), 스페인(45.7%) 등 5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