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2. 선물(스펜서 존슨ㆍ중앙M&B) 3. 홀로 사는 즐거움(법정ㆍ샘터사) 4. 11분(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5. 제3의 시나리오(김진명ㆍ랜덤하우스중앙) 6. 그남자 그여자(이미나ㆍ중앙M&B) 7. 다빈치 코드(댄 브라운ㆍ베텔스만코리아) 8. 집 없어도 땅은 사라(김혜경ㆍ국일경제연구소) 9. 10년후, 한국(공병호ㆍ해냄) 10. 박경림 영어 성공기(박경림外ㆍ디자인하우스) 11.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ㆍ21세기북스) 12.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ㆍ소담출판사) 13. 벼랑끝에 나를 세워라(박형미ㆍ맑은소리) 14.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김혜자ㆍ오래된미래) 15. 칼의 노래(김훈ㆍ생각의나무) 16.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강서재ㆍ위즈덤하우스) 17.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김용환ㆍ영진닷컴) 18.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한창욱ㆍ세론북스) 19.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카타야마 쿄이치ㆍ지식여행) 20. 3분력(다카이 노부오ㆍ명진출판)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한국어판 자서전이 출간됐다. 이번 한국어판은 전세계 동시출간에 맞춰 도서출판 물푸레가 배포했으며 전2권 중 1권이 먼저 나왔다. 번역은 정영목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와 번역가 이순희씨가 맡았다. 한국어판 제2권은 오는 7월 7일 출간될 예정이다. 클린턴은 유복자로 태어나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1권에 소상히 기록했다. 출간 전에 전세계의 예약주문이 200만부를 돌파한 이 자서전은 클린턴이 자신의 역정을 회고하며 직접 써서 그에 대한 궁금증을 솔직하게 풀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책은 아내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이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Living History)를 낸 지 일 년 만에 나왔다. 자서전 제1권은 긴 대선레이스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은 클린턴이 취임 때 남겼던 연설로 마무리짓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이 승리는 열심히 일하고 규칙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의 승리이며, 낙오되었다고 버림받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더 잘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승리이다"며 미국인의 단결을 호소했다.
"두려워하지 말게. 자네는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어. 부딪쳐 보지도 않고 자네 마음대로 판단하고 또 결론까지 내리고 있네. 정말 자네가 두려워하는 지뢰들이 죽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일까?"(본문 59쪽) 최근 우리경제는 급격히 불안하다. 개인파산 신청자가 급증하고, 극빈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이러한 왜곡된 경제구조는 '먹고 사는 문제는 결국 각자의 책임'으로 돌리고 만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주일간의 특별한 여행'이란 긴 부제를 단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일반 서민들을 위한 자기 개발서다. 일상생활 패턴의 변화나 큰돈 버는 법, 조직사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현 자신의 상태를 본인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고 재활해가는 자기 치유서다. 이 책은 한 젊은 벤처사업가가 사업의 실패로 인해 인생을 접으려고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가 우연히 만난 한 노인으로부터 일주일간 일곱 가지의 삶의 교훈을 얻게 되고 그 교훈으로 인해 다시 삶에 의욕을 불사르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최근 문단계를 주름잡는, 이름만 들어도 '아하'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유명 작가들이 잇따라 소설집, 수필집 등을 펴내고 있어 팬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대부분의 작품들이 작가 자신의 어린시절이나 등단 이후 에피소드 등을 소재로 삼고 있어 작가 지망생이나 작가들의 일상을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당신들의 천국' '병신과 머저리' '서편제'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청준은 최근 수필집 '아름다운 흉터'(열림원 刊)와 '인생'(열림원 刊) 두 편을 잇따라 출간했다. 전편이 유년시절 이야기를 쓴 산문집인데 반해 후편 '인생'은 삶과 세상 풍물의 표정들을 모았다. '아름다운 흉터'에는 두 손등과 손가락에 난 흉터가 한 때는 부끄러움이었다 자랑거리가 된 이야기, 어린 시절 경험한 죽음, 그의 풍성한 문학세계를 가능케한 고향마을 사람들과 어머니에 얽힌 추억 등이 정정엽씨가 그린 정감있는 삽화들과 함께 실려 있다. '인생'은 지금 절판된 산문집 '작가의 작은 손'(1978년), '말없음표의 속말 들'(1985년) 등에 수록됐던 글 중 몇편을 골라 묶은 책이다. 28편의 산문을 '지울 수 없는 것들', '함께 살아가기',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의 소
SBS '남자가 사랑할 때' 여주인공 발탁 여성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SBS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윤정, 연출 최윤석)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탤런트로 데뷔한다. 박정아는 성공을 위해서는 사랑도 버릴 수 있는 첼리스트 인혜로 캐스팅돼 남자 주인공인 탤런트 고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호텔과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엇갈린 운명적 사랑을 연기하게 된다. 박정아는 조인성·신민아 주연의 영화 '마들렌'에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본격적인 주연급 연기자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아는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다"면서 " 멋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쥬얼리의 리더인 박정아는 SBS '한밤의 TV연예'를 비롯해 방송3사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MC로서도 주목을 받아왔으며 CF 모델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고전 24권에 녹아 있는 인간 관계학을 뽑아 정리한 「중국 3천년의 인간력」(청년정신 刊)이 출간됐다. 모리야 히로시가 쓴 이 책은 일본에서 20년 전에 출간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아왔다. 저자는 「손자」 「한비자」「노자」 「전국책」 「십팔사략」 등 고전을 선별해 여기에 담긴 지도자상에 초점을 맞춰 현대인이 추구해야 할 인물상을 그렸다. 모리야 씨는 중국 고전의 주축이 `경세제민(經世濟民)'과 `응대사령(應對辭令)'이라면서 그중 `응대사령'에 중점을 두어 책을 엮었다. 일본 한학자 야스오카 마사도쿠가 중국 고전을 `응대사령의 학문'이라고 규정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응대사령'은 설득이나 교섭 등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모든 방법을 뜻한다. 저자는 「한비자」편에서 "인간은 이익을 좇아 움직이는 동물이다. 인간을 움직이는 동기는 애정도, 배려심도 아니며 의리도, 인정도 아니다"고 한비자의 사상을 설파한다. 지도자와 부하 관계도 마찬가지여서 부하의 경우 기회만 있으면 윗사람에게 달라붙어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틈만 나면 윗사람을 몰아내려 한다는 것이다. 손자는 승산없는 싸움은 하지 말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전략전술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손자」편에서…
북한과 중국에 있는 고구려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를 심의할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가 28일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 어번 플래닝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다음달 7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문화및 자연유산 협약'에 가입한 178개 당사국(우리나라 1988년 가입)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등 국제자문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표적 의제로는 ▲대표적, 균형적, 신뢰성있는 세계유산 글로벌 전략의 평가 ▲고구려 문화유산 등 53개 세계유산에 대한 등재 여부 결정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 등재 결정 ▲세계유산보존 현황 보고서 검토 및 세계유산위원회의 활동보고 등이다. 이번 총회에 한국은 박흥신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최종덕 문화재교류과장, 허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문화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총회에서 특히 북한과 중국이 각각 신청한 자국 영토 내 고구려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가 결정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려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고루려 유산 등 세계유산 등재 심의는…
개그우먼 박미선씨가 오는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포항공대에서 개최될 `제3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2004)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3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정구 서울대 교수)는 7월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포항가족과학축제 기간에 가질 IPhO-2004 출정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주최측 한상준(중앙대 물리학과 교수) 간사는“박씨는 EBS 교육방송 진행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힘 써왔고 K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교사로 출연하는 등 교육적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말했다. 박씨는 "IPhO-2004 홍보대사로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조직위 관계자가 전했다.
역사적으로 소중한 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유네스코가 1972년 채택한 `세계유산협약'에 지정된 각국의 문화,자연유산을 말한다. 이 협약에 따른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자연유산의 성격이 혼합된 `복합유산' 등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유산은 129개국에서 문화유산 582개, 자연유산 149개, 복합유산 23개 등 모두 754개이다. OECD에 가입된 국가 중 세계자연유산이 없는 나라는 한국 뿐이다.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에서는 세가지 유형의 유산을 모두 심사한다. 올해 중국 쑤저우(蘇州) 총회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은 문화유산 부문에 해당된다. 현재 한국은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등 7건의 세계문화유산만 보유하고 있다. 내년 총회에서는 한국의 자연유산 등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OECD에 가입된 국가 중 세계자연유산이 없는 유일한 나라인 한국이 제주도 한라산과 산굼부리, 만장굴 동굴계 등 3곳의 자연유산 등재 신청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KBS 해피FM(106.1㎒)의 '안녕하세요, 정한용ㆍ왕영은입니다'(오전 9시5분)는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KBS 신관 IBC홀 로비에서 '여성가장 돕기 특별바자회'를 연다. 해피FM(제2라디오)의 FM개국 4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이혼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여성가장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아, 비, 조PD, 신승훈, 성시경, 장나라, 김범수, 강부자 등 연예인들이 기증한 애장품(의류, 액세서리, 사인 CD 등)과 유명브랜드에서 협찬한 의류, 각종 생활 필수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안녕하세요, 정한용ㆍ왕영은입니다'의 생방송이 진행되며 연예인들이 직접 일일자원 봉사자로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의 매출액 전액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여성가장과 여성가장 돕기를 지속적으로 해온 시민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