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한국 정기회의가 안산시에서 열렸다. 이클레이(ICLEI) 한국 회원도시 25개 자치단체장과 실·국장들은 지난달 27일 인터불고 안산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서 발표할 한국의 전략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각 도시의 입장과 의견을 밝혔다. 회의를 통해 회원 도시들은 ▲지속가능발전 도시 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성 평가 ▲지역 기후행동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성과 10% 향상 캠페인 등의 내용을 전략계획에 담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4가지 계획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체장들의 의지인 것 같다”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는 서울선언과 한국전략계획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 한국지방정부들의 노력과 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제종길 안산시장은 “전 세계의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어 도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지구와 도시를 위
성남시는 지난달 26일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의 주인공을 시민에 두고 지자체장이 이를 행동을 통해 실천, 시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시는 새해들어 시 전역의 48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에게 금년도의 시정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경청하는 지자체의 진면목을 보였다. 특히 주민이 건의한 890건의 민원과 안전, 의료, 교육분야의 공공성 강화 등에 대해 이재명 시장이 직접설명 책임 민주주의상을 실천해 관심을 모았다. 주목받는 시책으로는 서민위한 빚탕감 프로젝트 운영, 최근 5개월간 33여억원어치의 악성채무 소각으로 서민 539명 구제,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인 무기계약직 235명 전환, 시 출연기관 394명 정규직 전환 등 시민에게 실질적인 성과가 있다. 이재명 시장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공정하게 부여된 사회, 권한이나 예산이 독점되지 않고 공정하게 분배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공공성 강화 3종 세트인 안전, 의료, 교육에 집중하여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이 되도록 나아가겠다”
■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마련 오늘부터 아파트에 청약하는 사람은 수도권에서도 주택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생긴다. 또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공공아파트 등 국민주택 청약이 가능해지고, 주택 청약 시 입주자 선정 절차가 단순화된다. 국토교통부는 ‘9·1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 청약자격이 종전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이면 1순위, 6개월이면 2순위였으나 오늘부터는 1, 2순위가 1순위로 통합되고, 1순위 자격 발생 시점이 통장 가입일로부터 1년(12회 납입)으로 단축된다. 대상 주택은 이달 27일 이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돼 3월중에 실제 청약접수를 하는 아파트부터는 통장 가입후 1년이 지난 사람이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게 된다. 지방은 현행대로 통장 가입기간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공급하는 국민주택 등의 청약 자격은 기존 무주택 세대주에서 무주택 세대원으로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LH…
삼성전자가 6년 만에 직원 임금을 동결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협의회는 최근 올해 연봉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가 임직원 임금을 모두 동결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측은 올해 세계적인 기업과의 경쟁이 격해지고, 후발기업이 약진하는 등 경영환경을 낙관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라는 판단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경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내부경쟁력부터 확고하게 다져야 한다는 점에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2천여명에 달하는 전 계열사 임원의 급여를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여기에는 연간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인센티브(OPI)는 포함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본급의 1.9%를 인상했다. 전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통상임금의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당시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비연봉제 직원은 정기상여금을, 연봉제 직원은 성과급 가운데 전환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2013년에는 5.5%, 2012년과 2011년에는 4% 안팎으로 기본급을 인상했다. 삼성그룹은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듬해인 2009년 2월 전 직원 임금을 동결한 적이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형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노벨과 개미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잡고 건설하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지하 8층~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1~47㎡ 총 1천750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1~29㎡의 소형이 전체의 83%인 1천457실에 달하고, 원룸형이 1천113실, 거실과 방이 독립된 구조가 293실, 반독립형(1.5룸) 세대 344실로 꾸며진다. 사업지 바로 옆에 교육특화지역인 에듀타운과 대형 학원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중심상업용지에 위치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아.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17개 노선이 단지 주변을 경유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가까워 강남이나 수도권 인근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2단계 노선이 2016년 개통되면 경기도청역(가칭)을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광교 L’FORT IPARK’는 디자인과 평면구성에 심혈을 기울여 거실과 침실부분의 생활공간을 분리한 평면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창호도 아파트와 비슷한…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26일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가 치열한 선거전을 예상했으나 제한된 법정선거운동 방식으로 시민들의 체감온도가 낮다. 인천시 조합장선거 후보는 총 63명으로 최종 등록했다. 인천지역 선거 대상 조합은 모두 21곳으로 중구 농협, 남동 농협, 검단 농협, 서인천 농협이 5명씩 입후보해 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1곳의 선거 대상 조합과 63명의 등록 후보들을 고려했을 때 평균 경쟁률은 3대1이다. 이는 21곳 중 옹진부천산림조합과 남인천농협, 인천산림조합, 강화인삼협동조합 4곳에서 1명이 입후보한 결과이다. 1명이 입후보한 곳은 관련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된다. 그러나 조용한 선거전으로 인해 낮은 투표율이 더욱 저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인천지역은 공직선거 17·18대 대선, 18대·19대 총선에서 전국 시·도 중 투표율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선거에서 투표율이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위탁선거에서의 투표율이 주목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낮은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주장보다는 구체적으로 선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투표참여를 권유할 것”을 조언했다.…
대형마트들이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삼겹살 가격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삼겹살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은 삼겹살을 100g당 1천80원에 살 수 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 당 1천8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농가에 벼 보급종 1천600t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품종은 고시히카리, 추청, 대안, 맛드림 등 8종류이며, 가격은 메벼 20㎏ 한 포대당 소독품 3만9천960원, 미소독품 3만8천870원이다. 신청은 인터넷(http://www.seed.go.kr) 또는 전화(031-229-5936)로 하면 되며, 신청물량은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그 동안 벼 공급용 PP포대 안에 동봉했던 품종별 특성설명서는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하기 때문에 신청농가는 볍씨 수령시 특성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지난달 경기도내 미분양주택이 500 가구 이상 줄어드는 등 주택경기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감소세로 돌아서 장미빛 전망을 낳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의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1월 경기지역 미분양주택은 전달(1만4천723 가구)보다 3.5% 줄어든 1만4천201 가구로 집계됐다. 60㎡ 이하 주택이 2천90 가구로 전달보다 10 가구 감소했으며, 60~85㎡는 5천499 가구로 전달보다 264 가구 줄었다. 85㎡ 초과의 대형주택도 전달보다 248 가구 줄어든 6천612 가구로 조사돼 미분양 주택들이 일제히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3천여 가구의 미분양 주택이 몰려있는 고양시와 김포시를 중심으로 주택물량 소진현상이 두드러졌다. 고양시는 전달 1658 가구에서 1천528 가구로 130 가구 줄었으며, 김포시도 1천74 가구에서 648 가구로 544 가구가 줄었다. 반면 도내 최대물량이 집중된 용인시는 3천476 가구에서 3천516 가구로 오히려 40 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의정부·부천·평택·오산·시흥·파주·이천시 등의 미분양 주택물량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준공 후에도 미분양…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인사들이 역대 최대규모의 사절단을 꾸려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중동 순방에 동행할 사절단 구성을 위해 선정위원회를 구성, 사업 관련성과 순방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5개사, 116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절단은 대기업 30개사, 중소·중견기업 59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업에서는 오너 일가보다는 대표이사들이 주로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박상진 사장, 현대자동차는 정진행 사장이 각각 참가한다.또 이희국 LG 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등도 사절단에 포함됐다. 경제단체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가하고 김상헌 네이버 대표, 한무경 효림정공 회장 등 IT기업과 중소기업들도 동행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절단에 에너지·건설 외에 새로운 유망 분야인 IT, 보건·의료, 금융 등의 기업들도 포함했다며 현지에서 비즈니스 포럼과 상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