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유발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 3사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20조, 21조에 따라 이통 3사 및 이통사 영업 담당 임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고발 대상 임원은 구체적인 인물을 특정하지 않고 장려금 지급에 책임이 있는 임원으로 정했다. 단통법 20조는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고, 21조는 법적 상한선(30만원)을 초과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한 조항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통 3사와 임원을 형사 고발하면 강제 수사할 권한이 있는 검찰이 방통위가 챙기지 못한 부분까지 폭넓게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는 의견 진술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형사 고발을 해야 일처리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리라는 생각에 먼저 논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경영자(CEO)에게까지 책임을 지울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나 만약 이러한…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서 ‘UHD MUSEUM & ZOO’를 전시한다. 다음 세대에 소중히 물려줘야 할 우리 문화재가 지닌 아름다움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감상하고,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삼성 UHD TV의 화질로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기록하는 ‘UHD MUSEUM & ZOO’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새로운 전시 기법을 제시한다. ‘UHD MUSEUM’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삼성 UHD 화질로 보여주는 고미술 기획전으로 한국 전통 미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을 초월해 전통 한국미의 정수를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재발견함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확장, 진화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UHD ZOO’는 아프리카 르완다 등지에서 촬영한 멸종위기 동물의 영상을 UHD 초고화질로 전시한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삼성 UHD
용인시는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6월부터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재건축·재개발이 추진 중인 10곳 대부분이 주택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 10월과 지난 7월 두 차례 건축물 용적률을 완화한 데 이어 기반시설 설치비 일부를 보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사업시행인가 또는 조합설립이 이뤄진 처인구 김량장동 일대 용인 4·5·7·8구역과 역북동 용인2지구, 모현면 왕산리 모현1지구 등 6곳이다. 또 주택재정비 예정지구로 지정된 삼가1·2, 역북1, 마평1 등 나머지 4개 지구도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6월까지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7월부터 도로, 공원, 녹지, 공공용지 등 토지 취득비의 50% 또는 현금 50억원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활용,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완료된 뒤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대상 사업지구 가운데 용인5·7·8지구는 사업시행인가, 용인2·모현1지구는 조합설립, 용인4지구는 추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 상태다. /최영재기자 cyj@
법원경매 사상 감정가가 1조원이 넘는 토지가 최초로 등장했다. 26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인천 연수구 옥련동·동춘동 일대 송도대우자동차판매 부지와 인천도시계획시설(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지) 부지 등 25개 필지, 92만6천952㎡가 감정가 1조481억원에 경매에 나왔다. 감정가 1조원이 넘는 물건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 법원경매 역대 최고가는 2007년 경매에 나왔다가 취하된 서울 중구 을지로 청대문빌딩(구 프레야타운)으로 당시 감정가는 4천418억원이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25필지는 다음 달 10일 인천지방법원에서 1회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가격이 높아 경매진행 비용이 5억원, 1회차 경매에 대한 입찰보증금만 1천억원에 달한다. 경매 신청권자는 피아이에이송도개발유한회사로 청구액은 805억원이며 등기부등본상 채권액은 1천264억원이다. 등기부등본상 총 채권액은 1조1천875억원이다. 근저당권자는 1순위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해 동양종금, 우리은행, SC은행, 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다수 올라 있다. 경매에 나온 25개 필지는 기존 자연녹지지역 등의 용도였으나 개발사업 인가로 용도가 상향 변
호반건설은 27일 광명역세권1블록에 ‘광명역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2층(23~42층) 12개동 총 2천28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중심의 대규모 단지로 광명역세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가 될 것이란 기대다. 59㎡ 440가구, 84㎡(A~D타입) 740가구, 98㎡ 250가구로 아파트가 총 1천430가구로 전용 84㎡이하 중소형 비중이 82.5%다. 주거형 오피스텔 ‘광명역호반메트로큐브’는 29~34㎡, 총 598실이 구성된다. ■ 교통, 교육, 대형 유통 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광명역호반베르디움은 KTX광명역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과 코스트코, 이케아·롯데쇼핑몰(예정)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KTX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하고, 예정인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광명역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여건이 큰 장점이다. 특히 세종시(오송시), 천안 등 KTX를 이용하는 이주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가졌다.
롯데가 김포공항에 이어 수원에 복합쇼핑공간인 ‘롯데몰’을 연다. 롯데자산개발은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을 갖춘 ‘롯데몰 수원점’을 27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은 4만3천㎡의 부지에 연면적 23만4천여㎡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롯데몰 수원점에 들어서는 백화점은 영업면적 3만7㎡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에 총 560여개의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한다. 영업면적 2만700㎡의 쇼핑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 걸쳐 있고, 글로벌 SPA부터 홍대 맛집까지 총 122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만1천817㎡의 영업면적을 보유한 마트에는 완구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인 토이저러스와 가전 양판점 하이마트가 들어선다. 시네마는 총 8개관 1천995석의 최신 시설과 4D관 등을 갖추고 있다. 롯데는 올해 초 수원시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몰 수원에서 유발되는 일자리 4천300여개를 수원시민에게 우선 제공한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롯데몰 수원은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복합생활문화공간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이 26일 삼성의 석유화학·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의 매각·인수를 통해 사업부문 ‘빅딜’을 단행했다. 삼성그룹의 석유화학부문인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과 방산부문인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를 한화그룹에 넘기는 초대형 양수도 계약으로 시장가격으로 1조9천억원대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향후 경영성과에 따라 가격 조정이 이뤄질 수 있어 전체 빅딜 규모는 2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그룹이 복수의 주요 계열사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한 것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두 회사만 남기고 화학부문 사업에서 사실상 철수, 그룹 구조를 전자, 금융, 건설·중공업, 서비스로 단순화하게 됐다. 이번 빅딜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그룹 경영권의 승계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삼성의 석유화학 및 방위산업 계열사를 인수함으로써 자산 규모를 50조원대로 늘리고 재계 서열 9위로 올라선다. 자산규모 37조원인 한화그룹은 자산가치가 13조원에 달하는 삼성 계열사 4개사를 한꺼번에 인수함에 따라 한진그룹(39조원)을 추월하게 된다. 삼성과 한화는 한화 측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 주한미군 렌탈 특화 아파트 미군기지 입구 5분 거리 위치 77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매력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 가운데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여만에 약 8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평택 안정리 팽성읍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주한미군 렌탈에 특화된 아파트로서 입지부터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만465만여㎡ 규모로 2016년 이전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9천500명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의 조기가동 방침이 발표되면서 기존 수서~평택 ktx 개통 호재와 맞물려 부동산 기대심리도 크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규모로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안정리 메인게이트와 불과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미군특화 상점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고, 이 상업지구 중 일부가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됐다.…
시흥시는 연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배곧신도시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마지막 4차 공급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72필지로, 공급예정금액은 약 207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215㎡~359㎡, 공급가는 2억4천만원~3억 4천만원선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68지)는 마당이 넓은 명품 단독주택용지 조성을 위해 건폐율 30%, 용적률 80%이며 층수는 3층이하, 가구수는 2가구로 제한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필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30%이며, 층수와 가구수는 일반단독주택용지와 같다. 상업용지는 2필지로, 공급예정금액은 약 81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1천733㎡~1천749㎡이며, 공급가는 40억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700%이며, 층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상업용지도 올해로서는 마지막 공급이다. 공급일정은 내달 11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12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 3차까지 전체 185필지중 113필지가 완판되어 실질적으로 이번 4차 공고가 배곧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로는 마지막 공급”이라며 “지난번 경우를 보면
경기도의 경기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6일 오전 ‘수도권 및 경기도 지역경제보고서-2014년 4/4분기호’를 발간하고 10월~11월 중 경기권의 경기회복세가 3/4분기와 비교할 때 회복세가 약하다고 밝혔다. 생산 측면에서 제조업이 소폭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회복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와 설비투자가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건설투자는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주택부문의 경우 과거에 건설허가가 된 사업들의 착공에 따른 증가세라고 파악했다. 수출분야에 있어 반도체는 호조를 보였지만 삼성 갤럭시s5의 판매량 약화로 휴대폰이 부진함에 따라 증가세가 둔화됐고, 고용사정도 취업자수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물가는 오름폭 축소, 주택매매가격은 소형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 전세가격은 보합수준, 금융기관 대출태도는 완화기조를 유지했다. 김태석 경기본부장은 “미국 내수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것에 반해 유럽과 중국시장의 불안요소와 엔저현상 등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경제정세 탓에 향후 전망이 쉽지는 않지만 국내 성장세는 소폭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