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6회 경기도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농업인 IT역량과 마케팅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농업인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11개 분야에서 58명이 수상했다. 사전 경진으로 진행된 UCC분야에서는 안연실(화성), 인터넷포스팅 분야 이혜민(연천), 경영기록장 분야 최정식(연천), IT영농현장 활용 분야 김미혜(화성), IT활용 농가·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 분야 이문상(안성), 정보화 아이디어·이야기 분야 이영성(화성), SNS활용 고객과 소통 확산 분야 최종오(포천)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현장경진에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분야에 고양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스마트폰 정보검색 분야 50세 이상 김명숙(화성), 50세 미만 황규현(안성), 농산물 쇼호스팅 분야 김성철(포천), 농업·농촌퀴즈 분야에 김명숙(화성)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에 IT기술 접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생산부터 가공, 체험까지 전자
추석 이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상품 수요가 늘자 유통업계가 겨울 상품 판매를 서두르고 있다. 홈쇼핑은 발 빠르게 월동상품 편성 확대에 나섰다. GS샵은 9일 ‘휠라 하트웜 기능성 내의세트’(12만9천원) 방송으로 보온 내의 판매를 개시했다. 온수매트도 지난 7일 방송한 ‘일월 온수매트 세트’(35만8천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날씨에 가장 민감한 의류 품목도 10월부터 겨울옷이 잘 팔리고 있다. 지난 7일 밤 방송한 ‘쏘울 셀린 캐시미어 코트’(21만9천원)는 70분간 매출 18억원을 올렸다. 편의점도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편의점 CU(씨유)는 9일 내의, 방한용 마스크, 귀마개, 핫팩 등 겨울 보온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앞서 CU는 지난달에 호빵 등 겨울철 먹거리 상품을 선보이는 등 겨울 관련 상품을 예년보다 2주 정도 일찍 판매하기 시작했다. 10월 첫째 주 기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원컵류 12.9%, 스타킹 15.8%, 감기약 25.1% 등 주요 겨울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내 자영업 폐업 수가 지난 10년 동안 약 794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폐업현황을 보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지난 10년간 자영업 폐업은 793만8천683건이었다. 외환위기 직전인 2007년이 84만8천62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1년(84만5천235건)과 2012년(83만3천195건)이 뒤를 이었다. 또 2004년(69만9천292건)을 제외하고 자영업자 폐업 신고가 매년 70만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180만6천630건, 서울시가 175만6천378건 등 수도권의 자영업 폐업이 400만5천437건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심 의원은 “국내 자영업은 심각한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부의 다양한 자영업 지원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위기의 자영업자를 구해낼 수 있는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쌍용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고객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일정과 대상은 ▲이달 12∼14일 울릉도 ▲13∼17일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14∼17일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이다. 쌍용차는 이들 10개 섬 지역에서 쌍용차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히터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2% 오르며 15주 연속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이 0.11%로 지난주(0.08%)보다 오름폭이 커졌고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14%, 0.13%로 지난주와 상승폭이 동일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는 0.15%로 지난주(0.14%)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그러나 전세 수요들이 이사철보다 일찍 움직이기 시작한 수도권은 0.18%로 지난주(0.20%) 조사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이상훈기자 lsh@
사업자가 재화를 양도하는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여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재화를 양도한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포괄적으로 양도하는 경우에는 과세거래인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업의 동일성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양도인은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고, 양수인은 부가가치세를 양도인에게 지급했다가 부가세 확정신고시 매입세액공제 받는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기 위한것이다. 사업의 포괄양도는 사업장별로 인적시설(종업원 등), 물적시설(부동산, 기계장치 등), 기타 그 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재고자산, 임차인, 임대차보증금 등)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만, 일반적인 거래에서 발생하는 외상매출금이나 외상매입금외의 미수금이나 미지급금 및 사업과 관련이 없는 부동산은 양도대상에서 제외하더라도 포괄양도로 본다. 유의할 점은 사업의 동질성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임대업을 하던 임대용부동산을 포괄적으로 양수받은 사업자가 임대업이 아닌 제조업으로 사용한다면 포괄양수도로 볼 수 없다. 또한, 사업양도는 사업장별로 포괄적으로 양도하여야 하므로, 하나의 사업장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영위하던…
원·달러 환율이 6개월 반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지난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0원 오른 달러당 1천74.1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6일(1천75.0원) 이후 6개월 반 만에 최고치다. 이렇듯 저금리, 환율 변동위험 등 우리 앞에 펼쳐진 재테크 환경은 첩첩산중이다. 오늘은 원화로 입금을 해도 달러나 엔 등 외화 단위로 저축되는 외화예금에 대하여 알아보자. 금리는 연1% 이하로 금리 혜택은 거의 없지만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이나 우대환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화를 현찰로 사고 팔 때에는 1달러당 약 30~4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외화예금으로 거래하면 외화 송금시 적용되는 전신환율이 적용돼 1달러당 약 20원 정도로 수수료가 절약된다. 따라서 나중에 외화현찰로 인출할 필요가 없는 투자자라면 수수료가 저렴한 외화예금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원화가 아닌 ‘외화(外貨)’를 갖고 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은 유학비 등 생활자금을 위해, 기업은 수출입 거래를 위해 보유해야 하는 자금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외화예금 가입시 다음의 네 가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먼저, 외화예
■ 대표 기업 임원 2483명 최종 출신학교 분석 국내 10대 재벌그룹 계열사의 임원진 2명 중 1명이 소위 ‘SKY’ 대학 출신이거나 유학파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 재벌그룹의 대표 기업 10개사 임원 2천483명의 최종 출신학교 분석 결과, 지난 2013년 사업보고서 기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자가 594명으로 23.9%로 집계됐다. 서울대 출신이 254명(10.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174명(7.0%), 166명(6.7%)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해외대학 출신자는 562명(22.6%)으로, 소위 SKY 대학과 유학파 출신 인원이 전체 임원의 절반에 달했다. 또 부산대(133명·5.4%)와 한양대(120명·4.8%), 성균관대(120명·4.8%), 경북대(107명·4.3%)가 100명 이상의 임원을 배출했다. 반면 전문대 출신은 총 8명(0.3%), 고졸 출신은 11명(0.4%)에 그쳤다. 집계에 포함된 10대 그룹 대표 계열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쇼핑, 포스코, GS건설,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케미칼이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은 2011년 8조3천724억원에서 2012년 8조8천650억원, 2013년 9조5천914억원에 이어 올해 7월 현재 10조997억으로 뛰어오르면서 10조원을 넘어섰다. 보험종류별 체납액 실태를 보면 ▲건강보험 2조4천101억원(지역보험료 2조1천197억원, 직장보험료 2천904억원) ▲국민연금 6조3천647억원(지역보험료 4조5천220억원, 직장보험료 1조8천427억원) ▲고용보험 4천751억원 ▲산재보험 8천498억원 등이다. 건보공단은 징수율이 올랐는데도 체납액이 불어난 데는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해 150만명 가량의 생계형 체납자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국가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징수대상 사업장이 늘고, 보험료 부과규모도 불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체납규모도 커진 게 한몫했다. 또 경기불황으로 문을 닫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가 증가한 것도 체납액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장기 체납자 534만 가구(사업장 포함)의 체납보험료 10조원을 징수하고자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구(舊) 본사 부지가 9차례 유찰 끝에 매각됐다. 농어촌공사 부지 매각은 서울 삼성동의 한국전력공사 부지 매각금액에 비해서는 크게 낮지만 낙찰자에 계약해제권을 제공하면서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구 본사부지 매각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지면적 10만2㎡와 본관동을 비롯한 8개 건물에 대한 최종낙찰자로 디케이알제일차(유)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천614억원이다. 농어촌공사 구 본사부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9차례에 걸쳐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부동산 경기침체와 도시계획변경(용도지역변경 등)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지부진한 부지매각의 활로를 트기 위해 이번 입찰에서 매수자에게 일정기간 계약해제권을 부여해 인허가 부담을 해소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다. 매입자는 계약체결 후 10개월 경과 후부터 1년동안 행정기관과 개발가능성 및 사업성을 타진한 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계약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고 매도자인 공사는 계약금 및 중도금을 이자 없이 원금만 반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부지매각은 입찰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