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서희가 작품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로맨틱 코미디물인 이 영화에서 장서희는 여자주인공 연화 역을 맡아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다. 장서희는 '귀신이 산다'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쉬커(徐克) 감독이 제작하는 '칠검하천산(七劍下天山)'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미도'가 기록한 1천만 관객 시대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영화를 가장 큰 바람으로 꼽았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17-24일 인터넷 홈페이지(www.cine21.co.kr)를 통해 '1천만 관객시대, 당신의 바람은?'이라는 질문을 한 결과 전체 응답자 542명의 52%가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을 선택했다. '좋은 감독이나 배우가 많아졌으면'은 22%로 두 번째 많았으며 '한국영화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했으면'(15%)과 '극장시설이 더 좋아졌으면'(10%)이 뒤를 이었다.
탤런트 이혜영과 이상민이 오는 6월 1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계 유명 커플인 이들은 만난 지 10년 가까이 된 연인. 이혜영 매니저는 "이혜영씨는 출연중인 SBS 시트콤 '형사'가 조기종영돼 당분간 결혼 준비에만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요. 어이쿠 나도 깜짝 놀랐네요." 수원예총에 근무한 기간이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손가락으로 횟수를 세려보던 김정숙(33) 사무국장. '시간이 유수같다'며 벌써 만 10년이 넘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수원예총 살림을 도맡아온 김씨. 얼마전 수원예총은 지난 10년간 예총 간사로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모든 잡다한 일들을 도맡아 온 김씨를 사무국장으로 승진시켰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돌이켜보면 참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네요. 그동안 세 분의 지부장들을 모셔왔어요. 세분 다 워낙 점잖으신 분들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았지만 1천명에 달하는 회원, 9개 지부, 관공서 등을 모두 상대해야 하다보니 지칠 때가 참 많았죠."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냐고 묻자 그는 당연하다는 듯 지난해를 꼽았다. "사실 지난 한해는 예총 차원에서나 나 스스로에게나 가장 큰 고비였다고 생각해요. 아시겠지만 지난해 회원간의 갈등도 밖으로 표출돼 나왔었고 내부적 문제도 터져 나왔어요. 어찌보면 그동안 쌓여온 고름이 터진건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지금은 달라요. 고름이 터져 나온 그 자리 위로 새살이 돋고 있거든요." 오랜 시간 예총 회원들의
기상캐스터 이익선(35)씨가 4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회계사인 박상원씨(41.선일회계법인 대표)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친지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해 결실을 보게 됐다. 이씨는 "같은 시기에 다른 분들에게서 소개받은 분이 박상원씨여서 처음부터 특별한 인연이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에서 기상 캐스터를 맡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의 `디지털 포커스', 국군방송 `시네마천국', EBS `희망풍경' 등을 진행중이다. 지난해말 효도부문 효령대상을 받은 이씨는 상금 1천만원을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李茂乘)에 기부하기도 했다.
`캐리비언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에 출연한 조니 뎁과 `몬스터'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이 22일 열린 미국 영화배우조합(SAG)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남녀 주연상에 각각 선정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조니 뎁은 강력한 수상후보였던 `미스틱 리버(Mystic River)'에 출연한 션 펜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몬스터(Monster)'에서 7명을 살해한 뒤 사형당하는 매춘부역으로 열연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샤를리즈 테론은 이달 초 베를린영화제에 이어 또 다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테론은 시상식에서 "영화배우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19세 되던 해 편도 티켓만 끊어 나를 할리우드로 보낸 엄마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녀 조연상에는 `미스틱 리버'에 출연한 팀 로빈스와 `콜드 마운틴(Cold Mountain)'에서 열연한 르네 젤위거가 각각 수상했다. 르네 젤위거는 지난해 SAG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SAG가 수여하는 올해의 영화상은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이 수상했다. 한편 TV영화 부문에서는 `앤젤스 인 어메리카(Angels in America)'에 함께 출연한 알 파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전국 관객 650만명을 돌파하며 쾌속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태극기…'는 개봉 18일째인 22일까지 전국 653만9천31명을 동원했다. 서울 99개를 포함해 전국 451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으며 21-22일 주말 서울 이틀간 관객 수는 23만4천512명. 전주보다 스크린은 60여개 줄었으며 서울 관객은 8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한편, '실미도'는 개봉 61일째인 22일 사상 최초로 서울 관객 300만명(301만5천명)을 돌파했다. 주말 이틀간 서울 관객은 36개 스크린 4만8천500명. 전국 170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으며 이날까지 전국 1천27만7천명이 관람했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단지에 MBC '영웅시대'와 SBS '토지' 드라마의 촬영장이 들어선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이들 드라마 촬영장 건립회사인 'GMB KOREA pictures'사와 시(市) 소유의 영상단지중 1만평을 촬영장으로 3년간 30억원에 임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금주중 정식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방영예정인 '영웅시대' 촬영을 위해 인접한 야인시대 촬영장의 상당 부분을 드라마에 맞게 개조해 사용하고, 새로 만들어야 할 세트를 임대부지에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영웅시대 촬영장엔 종로거리의 현대사옥과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자택,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자택, 삼청각, 경무대 등이 꾸며진다. 또 임대 부지 대부분엔 '토지'(오는 8월 방영예정) 촬영장이 들어서며, 소설 '토지'의 배경인 중국 용정과 하얼빈 등의 거리가 꾸며진다. 영웅시대는 1960,70년대 개발시대 현대, 삼성, 대우그룹 등 재벌기업의 이야기를 다룬 100부작 대하드라마로 주인공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100회 상영예정인 '토지'
"정말 놀랍고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같은 영화인으로서 얼마나 어렵게 만들었을지 짐작할 만하더군요. 한국 현대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도 됐고요." 홍콩 출신의 월드스타 청룽(成龍)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들뜬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태극기…'를 보기 위해 21일 내한한 청룽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강제규 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6.25 참전용사 등과 함께 영문자막으로 처리된 영화를 관람한 뒤 인근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퓨전 아시아음식 프랜차이즈 재키스 키친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많아 대단히 인상깊게 관람했습니다. 전쟁 전과 전쟁 후에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잘 보여주고 있더군요. 영화 종반부에 주인공 진석이 형 진태가 준 볼펜을 발견하는 장면과 형이 사준 구두를 쓰다듬는 대목에서 저도 눈물을 많이 흘렸지요. 이런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 사랑과 평화가 왜 소중한지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도 "신인인 원빈의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장동건과 원빈을 제외한 조연들까지 훌륭한 연기를 펼쳐 강제규 감독이 치밀하게 캐스팅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전자출판물로 납본필증을 받은 무형의 온라인 전자출판물인 전자동화책 등 온라인 전자출판물(e-Book)에 대한 부가세가치세 10%가 오는 7월부터 면제된다. 재정경제부는 문화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전체 면수중 100분의 70이상이 문자나 그림으로 구성된 전자출판물에 대하여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부가가치세법시행규칙중개정령을 지난 1월 26일 공포·시행했다. 현행 규정은 CD-ROM 등 유형의 고체물에 수록된 전자출판물에 한해서만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왔다.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시행규칙 중 전자출판물 면세 관련 개정 내용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게 된다. 문광부는 부가가치세법시행규칙 개정의 후속조치로 재경부와 협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전자출판물 기준 고시’를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의하여 새로 개정된 시행규칙에 부합토록 개정하여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재경부는 올해부터 개인사업자가 신용카드·직불카드 등을 통해 대금을 결제받는 경우 적용받는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율을 결제금액의 2%에서 1%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