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부터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 창업 스쿨’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30대 청년이 단순히 생계를 위해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0시간에 걸쳐 창업 공통 교육(적성 검사·사업 절차·마케팅 이론), 전문 교육(시장 조사·상권 분석 실습·성공 사례 벤치마킹), 멘토링(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취업자 증가수는 35만2천명으로 59만7천명의 상반기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돼 취업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노동연구원은 5일 ‘2014년 상반기 노동시장 평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8% 유지를 전제로 “상반기의 비교적 높은 취업자 증가세가 하반기에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연간 취업자는 47만4천명 증가(1.9%)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취업자 증가 수는 전년 같은 기간(48만1천명)에 비해서도 12만9천명(27%)가량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또 올해 고용률과 실업률은 전년보다 0.6%포인트, 0.5%포인트 각각 상승한 60.1%, 3.6%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월 83만5천명을 정점으로 6월 기준 취업자 증가폭은 도소매업, 금융·보험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점차 둔화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상반기 전반적인 고용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은 되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10만1천명 증가세를 보이던 임금근로자 신규채용은 4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돼 평균 15만8천명 줄었고, 전반적인 고용증가를 견인해 온 상용직도 신규채용은 올 상반
지난해 외국에 10억원 이상의 금융계좌 보유 개인과 법인은 총 774명으로 7천905개 계좌에 24조3천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지난해 매달 말일 기준으로 하루라도 해외 금융계좌에 보유한 잔액의 합이 10억원을 넘는 개인과 법인에 대해 지난 6월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신고 인원은 14.2%, 금액은 6.4% 증가한 것으로 신고 대상 자산이 은행, 증권계좌에서 채권, 펀드, 파생상품, 보험 등 모든 금융계좌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10억원 이상의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했음에도 이번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50명에 대해서는 정밀 검증에 착수했다. 이들 가운데 미신고 사실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관련 세금 추징은 물론 명단 공개와 형사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국세청 집계 결과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한 개인은 389명으로, 총 1천574개 계좌에 2조7천억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신고액은 70억원으로 전년도(80억원)에 비해 줄었지만 신고 인원이 전년도 310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법인의 경우 385곳이 6천331개 계좌에 21조6천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국민연금공단의 ‘외국인 반환일시금 공항지급서비스’가 본국 귀환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도입된 이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이 인천국제공항에 별도 마련한 상담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다 체류기간이 끝나 고국으로 귀국하는 외국인에게 그간 낸 국민연금 보험료에다 이자를 붙여 반환일시금 형태로 직접 지급한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반환일시금을 받은 본국 귀환 외국인이 지난 4일자로 1만명을 넘었다. 도입 첫해인 2010년 306명에서 2011년 1천465명, 2012년 4천267명, 2013년 2천706명, 2014년 8월 4일 현재 1천256명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국적별로는 필리핀이 3천8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리랑카 2천23명, 중국 1천875명, 미국 495명, 몽골 427명, 태국 274명, 기타 1천94명 등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직접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국가에 따라 20~50달러 정도 드는 송금수수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 납세자연맹, 자체분석 결과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이 내년에는 ‘세금폭탄’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5일 회원 1만682명의 연말정산 자료 자체 분석 결과, 연봉 3천만∼4천만원인 근로소득자는 1인 평균 5만6천642원, 총 893억원의 증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의 이같은 주장은 정부가 지난해 연봉 5천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증세가 전혀 없을 거라는 발표와 상반된 주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납세자연맹 분석에 따르면 연봉 3천만∼4천만원인 근로소득자 가운데 세액이 1만원 이상 증가하는 비중은 42%에 달했다. 특히 미혼자는 66%, 맞벌이는 38%, 홀벌이는 13%로, 지난해 세법개정이 미혼자와 맞벌이에 더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봉 6천만∼7천만원의 근로소득자는 정부 추계치(3만원)의 2.6배에 달하는 7만7천769원의 증세가 예상됐다. 납세자연맹은 “정부가 발표한 세수 추계결과는 고작 18% 정도의 근로소득자에게만 부합한다”며 “세수 추계 방법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난달 18일 접수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1순위에 1만1천908세대가 접수돼 최고 건수를 기록,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분양 단지마다 청약마감을 기록하며 분양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호반건설이 8월 수도권 분양 블루칩 ‘위례신도시’에서 대단지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8월초 오픈(8일 오픈 예정)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1천137가구로 이뤄지며, 전 세대 전용면적 98㎡ 중형 단일 평형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4개 타입을 선보인다. 〈조감도 참조〉 ▲입지 여건 최적, 분양 예감 좋아 위례신도시는 인구 11만명, 4만4천여세대를 수용하는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다. 서울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분포돼 조성 중이며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다. 강남권과 인접한 입지임에도 강남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분양단지마다 ‘청약대박’을 터뜨리고 있고, 분양권 프리미엄도 상승 중이다. 특히 송파구, 성남시 단지의 평균 프리미엄
아파트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경기도내 1억원 이하인 전세 아파트가 5년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지난달말 시세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86만4천790가구의 전세가격 조사 결과, 1억원 이하인 곳은 모두 26만5천387가구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1억원 이하 아파트가 78만5천952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새 66%(52만565가구)나 감소한 수치여서 전셋값 상승으로 저렴한 전세 아파트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내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는 7월말 기준으로 66만8천198가구(2010년), 47만3천736가구(2011년), 37만872가구(2012년), 35만2천177가구(지난해) 등으로 매년 감소해왔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2009년 6만9천444가구에서 올해 1만2천21가구로 무려 5만7천423가구(83%)가 감소했다. 주거여건이 좋고 삼성전자 근로자 수요가 많은 영통동(1만2천642가구↓)과 매탄동(8천289가구↓) 등의 전셋값이 오르며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어 시흥시(4만2천70가구↓)와 용인시(3만9천214가구↓), 남양주시(3만8천558가
코스피가 5일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세에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14.16포인트(0.68%) 내린 2,066.26으로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했으나 국내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다른 호재나 악재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지수는 전날보다 4.25포인트 떨어진 2,070선에서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장중 내내 2,070 전후에서 등락했다. 외국인은 매매공방 끝에 342억원 순매수로 마감했고, 개인이 2천664억원 동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천5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2천181억원 순매도했다. 포스코가 3.57%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네이버(-2.68%)와 LG화학(-2.24%), 삼성생명(-1.89%), 기아차(-1.61%), SK하이닉스(-1.15%) 등의 종목들도 하락했다. 반면 SK텔레콤이 2.28% 오르고 한국전력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내수주들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통신과 전기가스, 섬유의복,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지수들이 일제히 내렸고 건설업종은 2.83%나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에볼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사가 판매하는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인 ‘수요맞춤형 사업수익모델+α’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LH 토지의 수익성을 분석해 제시함으로써 토지 수요자인 건설사 등의 투자 판단을 돕고 토지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의 면적이나 용적률·건폐율 같은 조건을 입력하면 평형과 세대수를 알아서 조정해 최적의 용적률 조합을 찾아준다. 또 주변 아파트나 상가의 시세를 입력하면 아파트 평형별로 최적의 분양가를 산출해 제시하고, 관리사무소나 주차장 등 부대시설의 규모, 지상·지하의 적정 주차대수 등을 뽑아 최적화된 단지·건물 배치를 할 수 있게 했다. LH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업성이 우량한 토지는 더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알리고, 분석 결과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토지는 가격이나 대금 회수조건 등을 조정해 시장성이 있는 토지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27일 성남 본사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이 시스템을 활용해 자체 분석한 김포 한강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부천 옥길공공주택지구, 인천 영종신도시 등의 LH 토지의 수익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근린생활
KT는 5일 자사만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을 찾으면 1년간 요금을 면제해주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로 60개 지역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 찾은 지역 대부분이 KT의 광대역 LTE 서비스 범위 안에 포함돼 있지만 무선망 특성상 일부 국소지역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KT는 제일 처음 제보한 고객 60명과 지역이 중복됐지만 추가 응모한 고객 11명 전원에게 내달부터 ‘LTE완전무한67’ 요금제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사만 광대역 LTE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을 찾는 이벤트 응모 고객에게 갤럭시S5 광대역 LTE-A 휴대전화(1명)와 캐리비안베이 이용권(20명)을 증정했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결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