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평균 3억600만원을 기록한 성남시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평균 2억원에 육박해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의 ‘2분기 부동산 소유권 취득 현황 및 상법법인 설립 현황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대법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등기 통계항목을 선정해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분기에 전세권설정등기된 전세금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이 평균 1억9천5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1억1천700만원), 대구(1억1천300만원), 경기(1억1천200만원), 울산(1억1천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가 6천4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경상북도(7천100만원), 인천(7천600만원) 등도 낮은 편에 속했다. 상세 지역별로 평균 전세금이 3억원을 넘은 구는 성남시 분당구(3억600만원)와 서울 강남구(3억400만원) 등 2곳이었다./연합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달 1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aT 사이버거래소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 4천785곳 중 품질기준 위반이력이 있는 300곳이다. 단속반은 업체를 방문해 우수 식재료 기준 준수여부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업체를 수사·송치, 고발, 등록 취소할 예정이다. 김대근 농관원장은 “향후 식재료 납품업체를 지도·단속할 때 aT와 협업을 더욱 확대해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 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고용창출 우수기업 보증한도 우대와 보증료 차감 등 금융지원과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정보 제공 등 비금융 지원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중소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앞으로 신보는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정부취업포털 ‘워크넷’을 통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추천할 경우, 신규고용인원 1인당 3천만원(최고한도 3억원)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우대(0.7%, 고정보증료율), 고용창출기업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크넷은 신보의 취업포털 ‘잡 클라우드(Job Cloud)’와 연계해 중소기업에 구직자 정보를, 구직자에 우량 중소기업 구인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전승표기자 sp4356@
경기지역의 농가 및 농가인구가 지난 200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30.7%를 기록하며,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0년 이후 경기지역 농업 변화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경기지역의 농가는 13만3천12가구, 농가인구는 39만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 각각 10.4%와 24.1%씩 감소한 수치다. 다만, 경기지역의 2000년 대비 농가 감소율 10.4%는 전국 농가 감소율 17.5% 보다 7.1%p 낮은 수준이다. 이는 고령화와 택지개발 등에 따른 농업포기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총가구 중 농가 비중은 2000년 4.9%에서 2005년 3.6%, 2010년 3.0% 이후 지난해 2.8%로 크게 감소했다. 경기지역 내에서 농가가 가장 많은 곳은 화성시(1만3천983가구)였으며, 이어 평택시(1만506가구)와 안성시(9천708가구) 등이었다. 2000년에 비해 농가 증감률이 높은 곳은 안양시(120.7%)와 수원시(78.1%), 부천시(68.5%), 구리시(29.8%) 순이었다. 이는 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경기쌀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회’를 열고 ‘쌀 관세화에 따른 경기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농기원 종자관리소에서 기술원 팀장급 이상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최근 정부의 쌀관세화 결정 발표에 따라 WTO체제 이후 20년간 유일하게 관세화가 유예됐던 쌀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이에대한 향후 경기도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우선 경기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이 재배하기 쉽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벼 품종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이미 개발된 맛드림과 하이아미 벼 등의 품종을 확대 보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도농기원에서 개발한 벼 묘판에 종자와 비료를 동시에 1번만 뿌림으로써 시비노동력을 79%이상 줄일 수 있는 신제형 최첨단 저탄소비료의 확대보급과 육묘, 이앙과정의 생략으로 노동력을 35.3% 이상 줄이는 직파재배기술의 확대 투입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쌀관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서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
400만원 한도 12% 세액공제 저소득층 절세효과 증가 효과 일시금으로 받으면 기타소득 공제액보다 세금이 더 많아져 근로자들은 소득세 계산시 보험 료와 의료비, 교육비, 월세, 신용카드 사용액, 연금저축 등 소득공제 항목이 다양한 반면, 사업자들은 적용되는 공제항목이 많지 않다. 사업자들은 소상공인 공제부금과 연금저축정도가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연금저축의 경우, 연간 납입액 400만원을 한도로 납입액의 12%를 세액공제해 준다. 2013년까지는 소득공제 방식이었으므로 소득수준에 따라 24만원에서 152만원까지 절세효과가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400만원을 납입하더라도 48만원의 절세효과만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은 절세효과가 다소 증가하게 되고, 고소득층은 절세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연금저축은 한번 가입하면 계속 납입한 후 연금형태로 수령하는 것이 유리하다. 55세 이후에 연금형태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연간 연금수령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5%의 원천징수로 세금관계가 마무리되고, 연금수령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종합과세 된다. 결국, 납입할 때는 12%의 세액공제를 받고 수령할 때는 5%만 납부하는 것이므로, 일단은 납입하고 연금형태로
대부분의 금융회사들의 정기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낮아지면서 1년을 맡겨도 단 1%대 이자만 쳐주는 금융상품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이 향후 몇 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바야흐로 일본처럼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까운 ‘제로(0)금리’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렇듯 목돈을 마련하거나 굴리는 은행의 예·적금 상품이 1%대 금리로 내려가는 현상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또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탓에 물가인상률을 빼고 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자 수익은커녕 원금확보에도 비상이다. 특히 과거 퇴직금으로 짭짤한 이자 수익을 냈던 은퇴자와는 달리,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는 저금리 장기화로 이른바 ‘재테크 우울증’까지 시달리고 있다. 오늘은 세대별로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여윳돈이 있다면 약간의 리스크를 부담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원금비보전형 ELS 즉,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다. 연 6%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투자하되, 좀 더 괜찮은 투자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현금을 확보해 놓는 것도 전략이다. 또 3개월만기 초단기 공모형 ELS(주가연계증권)과 RP
한국 코스피 기업들의 이익률이 주요국 증시보다 낮아 증시 이익률이 주주들의 요구 수익률을 밑도는 현상이 2년째 이어졌다. 대신증권은 24일 코스피의 최근 3년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내재 주주 요구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코스피의 ROE가 내내 주주 요구 수익률보다 낮은 상황이 지속했다고 밝혔다. 코스피의 ROE는 2010년 12.23%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는 2010년의 반토막 수준인 6.71%로 추락했다. 반면, 주주 요구 수익률은 2009년부터 9%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9.94%까지 올라 ROE보다 높아진 역전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올해도 주주 요구수익률은 8.14%로 예상되지만, 예상 ROE는 기업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을 반영해 7.2∼8.1%로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비해 선진국은 물론, 대만과 인도까지 포함한 주요 9개국 주식시장에서는 모두 증시 ROE가 내재 주주 요구 수익률을 웃돌아 코스피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의 3년 평균 ROE는 8.4%로 인도(17.6%)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대만의 8.9%보다 낮다. 3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코스피가 1.3%로, 미국 다우(2.4%)와 일본 닛케이(1
올 2/4분기 ‘한국외식업경기지수’가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4일 발표한 ‘2014년 2/4분기 한국외식업경기지수’에 따르면, 올 2/4분기 외식업경기지수(KRBI)는 71.28로 지난 1/4분기보다 2.56p 하락했다. 여전히 기준치(100)를 한참 밑돌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한 민간소비 위축으로 외식업 매출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외식업 BSI(기업경기실사지수)인 외식업경기지수와 더불어 제조업 BSI와 비제조업 BSI도 각각 77.0과 66.0을 기록하고 있어 2/4분기 경기부진이 대부분의 산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 대비 다수 업종의 외식경기가 감소한 가운데 면류 전문점은 전 분기 71.79에서 75.32로 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한식 음식점은 77.20에서 72.82로 소폭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닭·오리 전문점(71.73→66.94)과 일식음식점(70.49→64.18), 주점업(69.23→63.47) 등은 매출 하락폭이 컸다. 중국음식점(74.28→75.90)과 치킨·피자·햄
삼성전자가 24일 국내 최고 수준의 강력한 청정성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했다. ‘블루스카이’는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멀리까지 보내 주는 3개의 팬과 총 9개 필터로 구성된 3개의 헤파프로필터 시스템을 채용, 국내 최대 수준인 151㎡의 면적의 공기를 깨끗하게 지켜주는 초강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다. 총 9개의 필터로 구성된 3개의 헤파프로필터 시스템은 3단계 정화 과정을 통해 초미세먼지의 125분의 1크기인 지름 0.02㎛의 아주 작은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생활 가스를 완벽하게 제거해 국내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공기청정협회로부터 탈취효율 100% 달성을 인증받았다. 특히 대용량(청정면적 50㎡ 이상) 공기청정기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해 하루 8시간씩 한 달 내내 사용해도 2천500원 정도의 부담없는 전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필터의 오염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필터 모니터를 측면에 탑재했고, 알람 기능을 통해 필터 교체 주기를 자동으로 알려 주는 등 뛰어난 소비자 사용성을 자랑한다. 엄영훈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