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보면, 매출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미회수채권금액이 큰 경우에는 법원판결을 받아서 강제집행을 하는 등의 적극적인 회수노력을 하게 되지만, 금액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여러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대금회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대금회수를 포기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렇게 대금회수를 포기하는 경우, 절세하는 방법은 없을까? 세법에서는 회수하지 못한 채권을 상각하는 대손금을 비용으로 인정해 준다. 하지만 대손처리를 쉽게 인정해준다면 이를 악용할 수 있으므로, 세법은 대손인정을 매우 까다롭게 정하고 있다. 일단, 채권 중에서 채무보증으로 인한 구상채권과 특수관계자에 대한 업무무관 대여금은 대손대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특수관계자에게 자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채무보증이나 자금대여를 한 후 회수노력을 하지 않고 대손처리해 비용으로 인정받는 편법은 인정되지 않는 것이다. 세법은 대손사유로 몇가지를 정해놓았는데 법정 소멸시효완성과 경매가 취소된 압류채권, 채무자의 파산, 강제집행, 형의 집행, 사업의 폐지, 사망, 실종 또는 행방불명으로 회수할 수 없는 채권은 대손이 가능하다. 파산이나 강제집행의 경우는 법원의 결정문이 있으면 대손처리할 수 있지
일반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과 채권, 부동산 그리고 각종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들 수 있다. 경제발전 단계와 재테크 수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면, 경제발전 초기 단계에는 부동산이 크게 부각되다가 채권투자, 주식투자, 금융상품 투자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각 나라가 처한 경제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경제발전 단계가 어느 수준에 도달하고 경제 시스템이 작동되면 이러한 재테크 수단 간·방법 간의 평균 수익률은 비슷해진다. 이러한 때에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환테크(foreign exchange technology)’다. ‘환테크’란, 환율의 변동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환테크는 단순한 자금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 외에도, 유학생을 둔 부모가 해외로 자녀의 생활비를 송금할 때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한 환테크라 할 수 있다.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번 여름에도 해외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지난달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대폭 하락한 모습이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4년 5월 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0.21%로 전월(0.43%)에 비해 0.22%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270억원으로, 전달(589억원)보다 319억원 감소했다. 322억원에서 7억원으로 큰 폭의 감소폭을 보인 건설업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주요 시·군별로는 평택지역이 전월 0.00%에서 1.25%로, 파주지역이 0,12%에서 1.37%로 각각 상승한 반면, 용인(0.39%→0.05%)과 화성(0.28%→0.11%)지역 등은 하락했다. 반면, 부도업체수는 전달(14개)에 비해 2개 업체가 증가한 16개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개인사업자가 6개에서 2개로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이 7개에서 14개로 2배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이 2개에서 0개로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0개→1개)과 도소매음식숙박업(7개→8개) 등은 증가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앞으로 논의 잡초를 로봇을 이용해 손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인구 고령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의 심화로 인한 벼농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벼농사용 제초로봇’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벼농사용 제초로봇’은 정보통신기술과 위성항법기술을 이용해 논의 모를 감지한 후 모열을 따라 모를 밟지 않고 자율적으로 주행하면서 제초 작업을 수행한다. 위성항법장치와 주행부, 제초부, 하이브리드 동력 등 하드웨어와 무논에서의 직진, 선회, 주행 작업을 스스로 조종하는 제어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논에서 원활한 주행을 위해 고무궤도형 바퀴를 채택했고, 제초로봇 뒷부분에 제초장치를 부착해 논바닥을 긁어줌으로써 잡초의 발아를 막고 생육을 억제해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기모터와 가솔린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동력을 탑재해 무논에서 5∼6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제초로봇은 무논에서 ±3㎝의 오차 범위로 모열 사이를 주행해 벼에 피해를 주지 않고, 1시간 동안 10a를 작업할 수 있어 인력 제초보다 16배 능률적이다. 모내기를 한 지 3∼4주 뒤부
최근 주택시장에서 SM그룹의 ‘우방아이유쉘’ 브랜드 몸값이 치솟고 있다.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진 않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짜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SM그룹의 우방아이유쉘은 2014년 통상자원부와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국가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소비자 선호브랜드이다. 우방아이유쉘은 2013년 천안 불당 우방아이유쉘, 화성 봉담 우방아이유쉘을 시작으로 2014년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대구 율하, 목포 옥암, 광주 백운, 광주 월산, 김포 고촌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잇따라 분양몰이에 성공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3년 11월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에 공급한 488가구는 불과 3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내에 100% 분양 완료함으로써 최근 주택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SM그룹의 우방아이유쉘의 명성을 톡톡히 보여준 바 있다. 우방은 올 하반기에도 화성 봉담에서 연이어 2차 우방아이유쉘아파트 355세대를 분양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화성 봉담 2차 우방아이유쉘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SM그룹이 84㎡형 아파트에 4Room, 4B
지난달 주택 전·월세 거래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전·월세 거래는 12만843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4.7%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전달(4월)보다는 7.0% 감소했다. 전세와 월세 거래를 나눠서 보면 전세는 감소하는 반면, 월세는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했다. 전세 수요의 월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한 전세 거래는 0.7%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는 13.4%나 늘었다. 올 들어 전세의 증감률은 1월 -10.7%, 2월 0.4%, 3월 -1.2%, 4월 -4.2% 등으로, 2월 한 달을 빼고는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월세의 증감률은 1월 6.8%, 2월 15.4%, 3월 10.7%, 4월 7.5% 등 꾸준한 상승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8만1천774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달보다 4.5%, 지방은 3만9천60건으로 5.1% 각각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은 2.9%, 아파트 외 주택은 6.2% 각각 증가했다. 임차 유형별로 보면, 전체 주택 가운데 전세의 비중은 58.7%(7만935건), 월세는 41.3%(4
다음달부터 1천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은 층간소음 차단 성능 등 주택의 품질·성능 정보를 미리 보고 분양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천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자가 공동주택 성능등급을 입주자 모집 공고(분양) 때 의무적으로 밝히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때 표시해야 하는 공동주택 성능등급은 모두 54개 항목으로, ▲경량 충격음·중량 충격음에 대한 차단 성능, 화장실 급·배수 소음, 세대 간 경계벽의 차음 성능 등 소음 분야 ▲리모델링에 대비한 가변성 및 수리의 용이성 등 구조 분야 ▲조경·일조 확보율, 실내 공기질 등 환경 분야 ▲방범 안전, 사회적 약자 배려, 커뮤니티시설 등 생활환경 분야 ▲화재 감지·경보설비 등 화재·소방 분야 등이 해당된다. 공동주택은 착공 전 설계도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평가해 1∼4등급 중 하나의 등급이 매겨지는데 이를 공개하도록 한 것이다. 공동주택 성능등급 표시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다가 지난해 ‘녹색건축 인증제도’에 통합되면서 사라졌다가 이번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한편, 개정안은
올해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은 예년에 비해 움츠러든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지난달 기준)까지 금융결제원의 청약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신규 아파트 가운데 1순위에서 청약 마감한 곳의 비중은 42.3%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의 1순위 청약 마감 아파트 비중은 2008년 15.8%에서 2009년 47.4%로 급상승한 이후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3%→32.7%→36.0%→34.1%로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지난달 기준) 5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방광역시의 청약 실적이 견인했다. 지방광역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마감 비중은 2008∼2013년 2.4%→6.4%→13.8%→40.6%→48.9%→46.1%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82.9%를 기록,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다. 반면, 올해 수도권은 25.4%, 기타지방은 33.8%로 예년보다도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2008∼2013년 20.5%→59.9%→34.1%→21.8%→28.7%→36.8%로 기복을 보여왔고, 기타지방 역시 같은 기간 10.0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세월호 참사 여파를 딛고 모처럼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5일 발표한 ‘2014년 6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6월 중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 대비 3p 상승한 106을 기록했다. 지난 4월과 5월, 두달 연속 하락 후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CSI는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2013년)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도 전월 대비 2p 상승한 92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총수입 200만원 미만 계층과 200만~400만원 계층에서 각각 2p와 3p씩 상승했다. 다만, 400만원 이상 계층은 5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를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CSI도 전월 대비 2p 상승한 100을 기록했다. 평균 가구총수입 200만원 미만 계층과 200~400만원 계층에서 각각 4p와 2p 상승했으며, 400만원 이상 계층은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