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탤런트 오연수(32.여), 윤다훈(36)씨를 명예홍보위원에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링 다운 더 하우스(Bring Down the House)'가 북미영화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스티브 마틴과 흑앤 래퍼 겸 배우 퀸 라피타가 출연해 흑백간 인종갈등을 코미디로 접근한 '하우스'는 16일 미국 영화흥행사들의 잠정 집계결과 주말 사흘동안 2천240만달러의 입장수입을 거둬 코미디액션 스파이영화 '스파이 코디 뱅크스(Agent Cody Banks)'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TV 시트콤 청소년 스타 프랭크 뮤니스가 주연한 '스파이...'는 1천5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프렌치 커넥션'으로 아카데미영화상 감독상을 받은 윌리엄 프리드킨이 만든 '헌티드(the Hunted)'는 1천350만달러로 3위를 차지해 같은 개봉작인 '스파이...'와 함께 선전했다. 임박한 이라크전과 맞물려 기대를 모았던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태양의 눈물(Tear of the Sun)은 88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쳐 지난 주 2위에서 두 계단을 내려섰다. 최근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여우주연, 조연상과 최우수 앙상블 캐스트상을 수상해 제75회 아카데미상 다관왕 타이틀이 유력한 뮤지컬영화 '시카고'는 5위(770만달러)로 순위에서는 다소…
정보석, 추상미 주연의 영화 「파괴」(제작 동녘필름)가 최근 최근 촬영을 마쳤다. 「파괴」는 작가이자 고민 상담 카운슬러면서 자살보조업자인 S와 그에게 자살을 의뢰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그린 영화. 김영하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원작으로 「내 안에 우는 바람」,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등 예술성 있는 영화로 호평받았던 전수일 감독 이 '고품격 대중영화'를 표방하고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가 협력 약정서를 체결한 이후 첫번째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후반작업은 CNC와 알지 프린스 프랑스社의 지원으로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되며 프랑스의 언리미티드社에 의해 유럽으로 배급된다. 「파괴」는 6월 중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오는 28일 프랑스에서 칸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시사회가 개최되는 등 경쟁부문 출품작으로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신랑감에 배용준을 첫번째로 꼽았다. 배용준은 스크린 데뷔작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촬영 중이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 10∼16일 이용자 3만3천9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용준은 전체 응답자의 23.2%에 해당하는 7천881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탤런트 송승헌과 '미소천사' 김재원은 각각 15.8%와 15.2%를 얻어 2~3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동갑내기…」의 권상우(8.2%)와 차기작으로 영화 「영어 완전정복」을 준비하고 있는 장혁(6.9%), 안재모(5.6%), 원빈(4.9%) 등이 뒤를 이었다.
SBS 파워FM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의 진행자 신해철이 다음달 7일 방송을 중단할 예정이다. 전윤표 라디오2CP는 "2년여간 진행을 맡아왔던 신해철씨가 재충전하겠다며 MC 중단 의사를 밝혀와 이번 봄개편때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사실상 무료로 서비스됐던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운로드 서비스의 유료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문화관광부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합의를 거쳐 음원사용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내달 1일부터 신탁관리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음악 스트리밍 업체와 다운로드 업체는 문화관광부와 이들 협회가 결정한 저작인접권료를 내달부터 내야 한다. 이날 정해진 저작인접권료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가입자당 월 500원이나 음악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익의 20% 가운데 많은 쪽의 금액을 음원제작자협회에 내야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음원제작자협회가 저작인접권을 관리하지 않는 음악은 제외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무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했던 벅스뮤직 등 관련업체는 유료회원을 처음부터 다시 모집해 유료화를 하거나 무료서비스를 유지하되 매출액의 20%를 지급해야 한다. 만약 음악스트리밍 업체가 유료화를 할 경우 소비자들이 내야하는 월 회비는 2천~3천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또 다운로드 서비스는 발표 3개월 이내 곡은 곡당 150원, 그밖의 곡은 곡당 80원을 내야 하며, 무료서비스를 유지하려면 매
MBC 인터넷 홈페이지(www.imbc.com)에서 지난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VOD서비스가 유료화된다. MBC의 인터넷 자회사인 iMBC는 오는 4월 2일부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동영상은 1시간 기준으로 다시보기 500원, 다운로드 1천원, 대본은 200원의 사용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iMBC의 윤정식 이사는 "현재 재정 상태로는 질좋은 VOD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유료화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면서도 "그러나 앞으로도 `시사매거진 2580' 등 공영성 있는 시사 다큐프로그램은 계속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3월 8일로 iMBC에 등록된 회원이 1천만명을 넘었기 때문에 VOD 유료화로 연간 수입을 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iMBC가 독립법인임을 감안하더라도 공영방송 MBC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앞으로 유료화에 대한 반발이 예상된다. iMBC는 이와 같은 공영방송사의 유료화 추진 논란에 대해 "iMBC의 유료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MBC의 부가수익 사업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는 듯 하지만 iMBC는 엄연히 MBC와 분리된 독립법인이며 MBC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일축한다. 그러나…
수녀를 소재로 한 코믹 뮤지컬 「넌센스」의 최신판인 「넌센스3-잼보리」가 오는 4월 4일-5월 18일 종로5가 연강홀에서 국내 초연된다. 제작사는 뮤지컬 컴퍼니 대중. 「넌센스」 원작자 단 고긴이 곡과 대본을 쓴 「넌센스」 시리즈 최신작이다. 미국에선 95년 초연됐다. 원작 「넌센스」는 오프브로드웨이에서도 많은 인기 속에 장기공연됐으며 국내에서도 91년 초연 이래 4천800여회 공연에 155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또 거쳐간 배우만도 연 146명에 달한다. 그중에는 특히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김지숙 우상민 양금석 하희라 신애라 임상아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포함돼 있다. 「넌센스3」의 줄거리는 컨트리 가수를 꿈꾸던 앰네지아 수녀가 극중 컨트리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 출연해 대성공을 거둔다는 것. 수녀들만 등장하던 전작들과 달리 남자(버질 트로트 신부)도 처음으로 나온다. 출연진은 가장 기대를 품게 하는 대목. 김선경(앤) 전수경(앰네지아) 박해미(헬름) 김미혜(레오) 등 네 여배우에 류정한(신부)이 가세했다. 모두 뮤지컬계 스타 배우들이다. 김성택이 번역했고 현경석이 연출한다. 안무는 박상규. 원작의 컨트리풍 음악은 국내 정서에 맞게 수정될…
경기도립무용단이 19일 저녁 7시30분 리치몬드 랜드마크 씨어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와의 상호 문화교류 및 우호확대, 재미교포 위문 등을 목적으로 한 것. '미국 버지니아주 교민 위문 및 상호교류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도립무용단의 첫 미국 공연. 조흥동 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비롯, 스탭과 무용단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해 태평무 사랑가 장고춤 진쇠춤 부채춤 남도살풀이 농악무 등 한국전통무용과 사물놀이를 선보인다. 도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6일 인천 공항을 출발, 5박7일간의 공연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할 예정. 조흥동 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은 "한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도와 버지니아주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경기민예총(지회장 김영기)은 '2003 경기국제인형극제'를 함께 준비,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인형극제에 관심있는 중·고생 및 대학생, 주부을 대상으로 한다. 봉사내용은 홍보, 사무행정, 전화상담, 통역(일어 중국어 등), 비디오 촬영, 디지털카메라 촬영, 무대보조, 음향보조, 공연장관리, 문화체험행사지원 등. 경기민예총이 마련하는 '경기국제인형극제'는 매년 5월, 수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인형극단과 인형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 한마당이다. (031)235-6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