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신데렐라로 만들어줄 나만의 왕자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김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러브인맨하탄'의 홍보사 무비랩과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달 17∼23일 이용자 3만2천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탤런트 김재원은 전체 응답자의 22.1%에 해당하는 7천140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최근 촬영이 시작된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연배우 원빈은 10.7%의 득표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권상우, TV 시트콤 '뉴 논스톱'의 조한선, 탤런트 송승헌이 뒤를 이었다. 21일 개봉하는 '러브 인 맨하탄'은 특급호텔에서 일하는 여자(제니퍼 로페즈)가 유망한 정치가(랄프 파인즈)와 우연한 오해를 계기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KBS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5∼14일 밤 12시 HD특별기획 5부작 다큐멘터리 '소리'를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국악계의 숨은 명인들의 삶과 예술을 HD카메라에 담아 전통예술의 잊혀진 부분을 복원하고 문화의 지평을 확대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우리 시대에 마지막 남은 무당, 기녀, 소리 광대 등 일생을 바쳐 공을 들인 소리를 간직한 명인들과 그들의 소리를 KBS '국악 한마당' 등 국악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굿모닝코리아'의 전문PD들이 6개월에 걸친 현장취재를 통해 HD카메라로 복원해냈다. 5일 방송되는 제1편 '죽은 자를 위한 산 자의 어머니, 채정례'는 전남 진도 씻김굿의 유일한 현존 계승자인 채정례(77) 선생의 삶과 소리를 조명한다. 진도 씻김굿은 춤과 음악 및 연희로서 이제 우리 전통 예술을 대표격이 되었으며 학술적으로도 가무악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는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정작 진도에는 예전 씻김굿 판이 사라져 가고 있다. 굿을 요청하는 사람도 줄어들고 씻김을 제대로 할 단골(무녀)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일하게 예전같은 굿을 하는 채정례 선생을 기다린다. 늘 "내 굿은 멋이 없어라이"라고 말하는 그는 남편 함인
수원시 원천유원지에 2011년까지 대규모 영상테마파크가 조성된다. 2일 시(市)에 따르면 3천987억원을 들여 원천유원지내 39만8천700㎡ 부지에 첨단 소프트웨어 중심의 영상테마파크를 조성, 자립경제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에 944억7천100만원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 2천616억2천900만원 상당의 민자를 유치, 단지를 조성하고 영상 관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상테마파크에는 영화 및 쇼핑몰, 영상유희시설, 공연장, 오픈세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전국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1회 대산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는 3∼5편, 소설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분량을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산 청소년문학상은 문예작품 공모로 약 60명의 수상후보를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문예캠프와 백일장을 통해 최종수상자를 선정해 모두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각 대학의 입시전형 기준에 따라 문예특기자로 입학할 수 있다. 올해 입시에서는 서울대 1명, 연세대 4명, 고려대 5명 등 모두 16명의 수상자들이 수시모집 문예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다. 안내요강과 추천서 양식은 전국의 중·고교에 배포됐으며,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로도 받아볼 수 있다. (02)721-3202.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요예술무대 공연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과 단체 등은 오는 17일까지 장르 구분없이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수 있는 70분 이상 분량의 공연기획서, 관련 사진 등을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종합문예회관 야외무대(440석 규모)에서 열리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고 200만원의 사례금이 지급된다.(032) 420-2721
(재)부천문화재단은 부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3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행사를 유치하고자 하는 단체·기관·개인과, 참가하고자 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유치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부천지역 주민, 특히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이벤트 등 문화 프로그램을 유치하고자 하는 부천지역 내 공간 및 단체. 공연 신청 주체, 장소, 장르, 수혜 대상, 일정 등을 기재해야 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참가 신청 자격은 공연, 이벤트 등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천지역 내 단체 및 개인. 참가신청 시 단체 소개, 작품 소개, 대상, 소요 예산, 일정, 활동 실적 등을 기재해야 한다. 1차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심사를 통해 유치 지역 및 활동 단체 선정하게 되며, 2차 심사는 유치 지역 및 활동 단체 간 조정 후 확정된다. 선정된 단체나 개인에게는 소정의 예산이 지원된다. (032)326-6923(내선 233)
승려시인 대우 닫혔던 하늘 문 열리고 언 땅이 깨어나 들풀이 춤추며 미물들이 합창하는 기쁨으로 대통령 취임을 축하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개혁이나 정화는 나 자신부터입니다. 내 몸의 썩은 부위도 치료의 고통이 두려워서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농작물에 잡초나 피는 뽑아야 합니다 약 이름만 듣고 병은 낫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권력에 굶주린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되고 자기 기만의 마술사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타버린 씨앗에서는 싹을 구할 수 없고 진실을 잃으면 자기를 잃게 되며 썩은 나무에다가는 조각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거울도 비어야 얼굴 나고 물도 맑아야 달도 뜨며 허공도 비어야 해와 달 가득 합니다. 저는 이슬도 강물을 보태고 가는 티끌도 태산을 만들며 무형한 공기가 허공을 이루듯 우리 한마음 하나 되어야 합니다. 믿음과 화합의 푸른 눈으로 이 하늘 이땅을 수 놓고 정직과 겸손으로 어둠을 비질하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여야 하며 때로는 바보 노무현 소리를 들어도 됩니다. 너무 정직하고 인간적이며 겸손해서…. 노무현 대통령님 사람 사는 세상 인정이 살아 숨쉬는 살맛나는 건강사회를 위하여 나눔으로 살며 우리 모두 등불 되고 거울 되어야 합니다. 국민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내일을 위한 휴식에 들어가는 현대인들. 그들에게 밤은 희망찬 내일을 여는 안식이며 에너지다. 수원 슈무커갤러리에서 '또 하나의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는 화가 김혜진은 '도시의 밤' 풍경에 시선을 집중한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도심 속 화려한 네온사인, 이른 새벽녘 서둘러 집을 나선 사람들…. 현대 도시인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도시의 밤'을 소재로 그 속에 배인 삶의 힘겨움과 고단함, 그리고 내일을 향한 희망을 엮고 있다. 김씨의 스승인 서양화가 이오연은 그의 전시 작품에 대해 "김혜진의 화면은 적막속이면서도 결코 고독해 보이지 않는다. 이는 전혀 낯설지 않은 우리들의 일상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분주한 일상속에 내일을 준비하는 삶이 보인다"라고 평한다. 또 "소재적 한계를 넘어 하루의 반인 밤의 세계를 화폭에 잡으려는 시도가 돋보인다"고 김씨의 작품세계를 설명한다.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 김씨의 이번 전시회는 특별하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화가로서의 결실을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4학년쯤 기차를 타고 어딜 간 적이 있어요. 그 때 차창 밖으로 지나치는 포플러…
한국 락 그룹의 자존심을 부활시키며 지난해 9월 가수 '이승철'과 재결합한 그룹 '부활'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3월 경기지역 팬들을 찾아온다. 가장 먼저 오는 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5일은 의정부, 22일 과천 공연에 이어 식목일인 4월5일에는 구리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그룹 '부활'은 1986년 탄생 이후 한국 락 밴드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잦은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한국 락의 자존심을 지켜온 것이다. 지난해 원년 맴버로 활동했던 이승철이 재합류하며 위축된 한국 락을 다시 한번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 87년 2집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마치고 부활에서 독립선언을 했던 이승철은 솔로활동으로 자기만의 음악스타일을 추구,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온 그의 가창력은 부활에 복귀하면서 중장년층을 비롯, 보다 다양한 팬층을 끌어안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재결합과 동시에 선보인 8집 앨범 '새벽'은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중심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불황이 장기화된 음반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이승철의 풍부한 가창력과 김태원
남북종교인 3.1민족대회차 참석한 북측 평양 장충성당 신도들이 2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열린 남북 합동미사에서 성가를 부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