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은 2013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지원사업은 기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과 선진국 기술전문가를 초청해 첨단·핵심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건강진단 연계형은 중기청 건강진단사업에 참여해 진단을 받고, 지방청에서 컨설팅 추천처방을 받은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전문가 컨설팅 지원대상은 중소 제조기업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한 후 수행계획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업체당 하나의 컨설팅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컨설팅지원사업 홈페이지(www.smbacon.go.kr)를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사업장 소재 담당 중진공 지역본부나 녹색기술처(☎02-769-6672)로 하면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세법개정안 중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부분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세법개정안 중 일부분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당정은 이미 세제개편 수정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고 정부도 입법예고 기간 중 미세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현재 기류로 봐선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평균 16만원씩을 더 내게 된 총급여 3천450만~5천만원대 봉급생활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방법론적으로는 근로소득공제율이나 세액공제율을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의 가벼운 지갑을 다시 얇게 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과 어긋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한 것은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은 총소득 3천450만~7천만원 구간의 봉급생활자에게 16만원의 세부담을 더 지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중 3천450만~5천500만원 구간은 중산층이라는 측면에서 사실상 중산층 ‘증세’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우선
농촌진흥청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뽕나무 열매 오디를 더 빠르고,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 뽕나무 ‘대심’<사진>을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농진청은 연구를 통해 오디 안에 노화억제물질인 ‘C3G’와 혈당강하 성분인 ‘1-DNJ’를 비롯,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오디는 지난 2007년 744㏊의 재배면적에서 2천50t 가량 생산됐던 것이 지난 2009년에는 1천544㏊에서 5천613t으로, 2011년에는 1천751㏊에서 6천752t으로 계속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대심’은 기존 품종이 나무를 심고 3년이 지나야 오디 수확이 가능한 것을 1년 앞당겨 2년만에 수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또 대심의 10a(302평 규모)당 오디 평균 수확량은 734㎏으로 기존 품종인 ‘청일’의 432㎏보다 70% 정도 많으며, 과일 하나당 평균 무게도 4.7g으로 손으로 따기 쉽다. 그러나 ‘대심’은 뽕나무에 많이 발생하는 균핵병에 약하므로 재배할 때 방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상의는 12일 오전 대한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 자리에 박 회장을 선임했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게 된다. 대한상의는 오는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수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상의는 이날 회의에서 1명이던 명예회장을 약간명 둘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하고, 손경식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서울상의 명예회장은 박용성 전 회장을 포함해 총 2명이 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중앙회가 600여 회원조합 및 중소기업 60여만 곳에 전력난 극복을 위한 ‘50대 절전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이 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절전 캠페인은 이번 주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중소기업계를 비롯한 민간부문이 절전 실천에 적극 나서기 위한 차원이다. 중기중앙회는 공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력 피크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냉방기 가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점심시간 소등하기, 복도 조명 줄이기, 승강기 운행 댓수 줄이기, 주차장 조명 소등, 격등제 시행 등 건물 내 절전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국민 절전행동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지역본부도 95개의 조합, 6천8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심때 소등, 주차장 격등제, 승강기 운행 댓수 감축 등 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최재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전력대란 예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다가오는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ULV(Urban Leisure Vehicle) 뉴 코란도 C’ 시승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Fun City Festival’을 개최, 신차 붐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영업소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펀 시티 페스티벌(Fun City Festival)’을 진행하며 한 번의 응모를 통해 ‘코란도 Pass 한가위 시승단 모집’과 ‘Fun City 경품 이벤트’ 등 2가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영업소에서 응모권을 받아 작성한 후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11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금지급을 제때 받지 못해 명절 기간 자금난을 겪는 중소 하도급업체가 없도록 접수된 신고 건은 되도록 추석 이전에 자진시정 및 합의를 유도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 등 8개 경제단체에 소속 회원사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을 지연하지 않도록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하도급 관련 신고·상담은 공정위 각 지역사무소나 건설협회, 중소기업중앙회로 하면 된다.
다시 한 번 삼성전자에 대해 언급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필자의 종목분석 기사를 꾸준히 확인하는 독자라면 금방 알겠지만, 삼성전자를 점검한다는 것은 시장의 흐름을 점검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시장과 삼성전자의 흐름 점검은 지수가 불안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때에는 반드시 검토해야 할 흐름이다. 최근 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에 의한 것이다.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 요소는 다음달까지 꾸준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흐름에서 시장의 방향을 거스르기는 어렵겠지만, 국내 증시에 충분한 조정을 만들어내는 뉴스가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이는 이미 필자가 투자전략을 통해서 밝힌 바와 같이 지난 유럽 재정위기 때의 뉴스처럼 단기 조정을 지속해서 만들어내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2년여의 시간동안 횡보하는 지수 흐름에 지친 개인들에게는 이번 조정이 상당한 충격이 될 것이다. 즉,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이슈는 단기 하락의 이슈이고, 현재 시장의 양극화 흐름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추가 조정을 보일 것이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현재 위치에서 급락을 할
최근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끊긴 재래시장 상인들의 한 숨이 늘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11시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소재 못골종합시장의 온도는 이미 30.5℃를 넘어서고 있었다. 특별한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시장 내 상인들은 선풍기를 점포 밖으로 틀어놓고 가게를 찾는 고객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생선가게에서는 생선이 상할까봐 연신 얼음을 뿌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상인들의 노력에도 불구,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같은 시각 인근 미나리광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도로변에 늘어선 수십 곳의 점포마다 이따금 지나는 행인들을 향해 홍보활동을 벌이는 상인들의 모습 뿐, 고객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실제 못골종합시장 내 로얄야채의 경우, 장마가 시작된 후 최근까지 고객의 발길이 끊겨 지난해 대비 35% 가량 매출이 하락했다. 과일을 판매하는 우일상회의 경우에도 매출이 30% 정도 줄었다. 특히 미나리광시장에서 마늘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경수상회는 올해 마늘 작황이 좋아 가격이 지난해보다 10~30% 하락했음에도 불구, 고객 자체가 없다보니 월 100여만원의 가게세도 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국세청이 오는 11월부터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거래 정보를 탈세자나 체납자 적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시행령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FIU가 보유한 의심거래보고(STR)와 2천만원 이상의 고액현금거래(CTR)를 국세청에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 국세청은 FIU 정보를 조세·관세 범칙 조사와 세무 조사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조세·관세 탈루 혐의 확인을 위한 조사·조세 및 관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된다. 탈세 혐의 가능성이 큰 경우에 한해 국세청 등에 FIU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사생활 침해를 고려해 탈세혐의 당사자에게도 관련 사실을 통보하도록 했다. 다만, 증거 인멸 등이 우려될 경우 최장 1년까지 당사자 통보를 미룰 수 있도록 했다. 기존 1천만원 이상이던 금융사의 의심거래보고 의무 기준도 폐지해 의심된 사례는 무조건 FIU에 보고하도록 했다. 전신송금 의무보고 기준액을 100만원 초과로 설정해 소액으로 나눈 뒤 전신 송금으로 자금 세탁을 하는 행위를 막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