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는 지난 1일 제1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원 권선동 늘푸른공원에서 환경자매학교 학생 12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임직원 50여명은 매원중학생 60명, 매탄동 인근 초등학생 60여명과 함께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원천천 그림그리기, 원천천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 이기학 상무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녹색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직접 참여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보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오는 5일로, 지난 1972년 제27회 국제연합 총회에서 114개국의 정부대표가 모여 지정했다.
올 들어 급등했던 양파 가격이 지난달 중순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양파(1㎏·상품)의 평균 소매가격은 2천876원으로 전날보다 62원 떨어졌다. 양파 소매가격이 3천원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26일 이후 두달여 만이다. 양파(1㎏·상품) 월평균 소매가는 지난해 10월 1천694원에서 11월 1천821원으로 오른 뒤 12월 1천940원, 올 1월 2천149원, 2월 2천707원, 3월 2천967원, 4월 3천551원으로 급등했다. 5월 들어 6일과 8일 3천875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중순부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aT 관계자는 “지난 3월 양파 2만t, 4월 1만1천t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한데다 이달 중순부터 중·만생종 양파의 출하가 시작된 탓에 가격하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양파의 경우 전년 생육 후반기 고온과 가뭄으로 작황이 크게 나빴으나 올해 후반기로 갈수록 작황이 호전되고 있어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전년보다 14% 많을 것”이라며 “특히 중만생종 생산량이 전년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이 달 양파 가격은 더 하락할 전망”이라고…
여름 휴가 ‘대목’을 앞두고 여행 업계에서 ‘네거티브 마케팅’이 격화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불황으로 여행사 간 밥그릇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교묘하게 경쟁사를 겨냥하는 ‘비교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특히 업계 5위 안에 드는 대형 여행사끼리 설전을 벌이면서 휴가철을 앞둔 여행객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직판 여행사’인 A여행사는 지난 달부터 타사의 대리점 수수료를 정면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오프라인 대리점을 거느린 대다수 ‘간판 여행사’는 수수료를 최대 9% 부과한다고 주장하며 ‘거품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특히 특정 경쟁사를 연상시키는 이니셜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A여행사는 “대리점을 거치지 않아 중간 수수료가 없다”는 내용으로 대단위 광고를 내보내는 중이다. 이를 두고 간판 여행사들은 일제히 반박에 나섰다. 한 관계자는 “대리점 수수료는 여행업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통용되는 정상 영업 방식”이라며 “사실상 수수료는 5% 안팎이어서 낮은 편”이라고 주장했다. 오프라인-온라인 여행사 간 ‘업계 1위’ 표현을 둘러싼 설전도 일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인 B사가 4월 항공권 발권 실적을 기준으로 ‘업계 1위에 올랐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6월 경기전망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최근 도내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조사 결과, 전월(92.1) 대비 0.7P 하락한 91.4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소비심리는 개선되고 있으나 내수부진 장기화와 세계경제의 회복지연 등 경기둔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경기본부는 풀이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89.1로 전월(89.6)보다 0.5P 하락했고, 혁신형 제조업은 98.0로 전월(99.0)대비 1.0P 떨어졌다. 규모별 업황전망지수는 소기업(89.6→91.4, 1.8P), 중기업(98.2→91.2, -7.0P), 공업구조별로는 경공업(92.2→90.5, -1.7P), 중화학공업(91.9→92.4, 0.5P)으로 조사됐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는 생산(95.1→83.1, -12.0P), 내수판매(88.9→90.3, 1.4P), 수출(99.0→98.0, -1.0P), 경상이익(83.8,→86.3, 2.5P), 자금사정(82.0→85.0, 3.0P), 원자재 조달사정(95.9→93.9, -2.0P)로 나타났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개성공단 방북이 또다시 무산된 것과 관련해 “남북 당국이 만나 방문 절차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비대위 측은 이날 “북한 측은 먼저 군 통신선을 연결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보다 앞서 비대위 소속 입주기업 대표와 주재원 등 250여 명은 이날 오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개성공단 정상화와 방북 허용을 촉구하는 ‘침묵 집회’를 벌였다. 하지만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던 탓에 계획했던 여의도 국회 앞까지 차량 행진은 하지 않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서민금융종합자활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국민행복기금 지원자에게 취업지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은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진행되며,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캠코의 추천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수원에 있는 캠코 경기지역본부와 팽택 경기남부사무소에서 6월부터 상담·접수한다. 김양택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가 채무조정과 함께 취업지원을 받음으로써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구직자뿐 아니라 고용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1일부터 중대형 민영주택 분양시 청약가점제 적용이 배제되고 한 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에게도 가점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4·1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1일 공포·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민영주택 전체에 적용하고 있는 청약가점제를 앞으로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에만 적용하고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가점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점제 대상 적용 비율도 현재 공급물량의 75%에서 40%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 이하는 지금까지 공급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됐지만 앞으로는 60%가 추첨제로, 전용 85㎡초과 중대형은 100%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가점제 적용비율의 조정 권한은 현행 시·도지사에서 시·군·구청장으로 하향 위임해 시도지사가 적용비율을 탄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수도권 보금자리지구와 주택거래신고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는 현행 가점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개정안은 또 현재 무주택자에게만 허용하던 가점제 청약 1순위 자격을 1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에게도 부여했다. 다만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주택거래신고지역, 투기과열지
세계적인 ‘창조경제’ 전문가인 존 호킨스 교수<사진>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사회 초년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킨스 교수는 30일 제4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창조경제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 진출 후 첫 몇 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장을 제대로 찾아야 교육과 기술개발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사업을 하든 중소기업에서 일하든 대기업을 다니든 일의 중요성은 모두 같다는 인식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의 정의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신산업을 창출해 일자리를 늘리는 것’으로 내린 것에 대해 “한국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이스라엘을 창조경제 모델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은 기술과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창출했지만, 한국에 최적화된
기업 탈세 혐의와 관련해 국세청과 관세청, 금융감독원, 검찰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단은 일부 언론이 제기한 조세피난처를 통한 불법 자본유출 혐의자 공개였다. 그러나 국세청 등 사정·감독 기관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인 지하경제 양성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지난 29일 버진아일랜드 등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세금을 탈루한 역외 탈세 혐의자 23명에 대해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당일 효성그룹에 조사 요원을 보내 회계장수를 확보했다. 이어 30일에는 한화생명 본사에도 국세청 직원들이 들이닥쳤다. 한화생명의 내부 보고 문서와 결재 서류를 확보하며 세무 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관세청도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조세피난처와 불법 외환거래를 통한 자본 유출과 역외 탈세 혐의가 있는 수출입기업에 대해 일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감원도 30일 이수영 OCI 회장 등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역외 탈세 혐의자들이 외국환거래법을 어긴 것으로 보고 전면 조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이번에 언론보도로 역외 탈세 혐의가 제기된 이수영 OCI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0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 유공자 110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딜리 최근수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해성아이다 양영대 대표이사와 ㈜디피코 송신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모두 110명이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도내 강소기업 및 임직원으로 선정됐다. 최재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