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은 2억 2천621만㎡(226.21㎢)로 금액으로는 32조 3천532억원(공시지가 기준)이며 국토면적의 0.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면적으로는 2011년말 대비 431만㎡(1.9%) 증가하고, 보유필지수도 8만5천581필지로 5천589필지(7.0%)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외국인 토지소유 시도별 면적은 경기 3천853만㎡(17.0%), 전남 3천808만㎡(16.8%), 경북 3천544만㎡(15.7%), 충남 2천201만㎡(9.7%), 강원 1만912만㎡(8.5%) 순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10조1천673억원, 경기 6조140억원, 부산 2조7천125억원, 인천 2조5천95억원 순이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1억2천911만㎡(57.1%), 합작법인이 7천203만㎡(31.8%)이고, 그밖에 순수외국법인 1천548만㎡(6.9%), 순수외국인 908만㎡(4.0%), 정부·단체 등 51만㎡(0.2%) 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천207만㎡(54.0%), 유럽 2천358만㎡(10.
18년 만에 부활한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의 금리가 최대 4.5%로 정해졌음에도 은행권들이 앞다퉈 금리를 조금씩 올리는 등 재형저축 판매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상승한 금리는 급여·공과금 이체, 신용카드 사용, 온라인 가입 등 특정 요건을 갖춰야 하는 우대금리로, 은행권들이 자칫 고객들을 상대로 꼼수를 부린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스탠타드차타드은행은 이날 재형저축의 기본금리를 연 3.4%에서 연 3.7%로 인상했다. 우대금리 0.4%p를 포함하면 최고 연 4.1%다. 광주은행도 기본금리를 연 3.8%에서 연 4.2%로 인상했다.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4.6%를 제공한다. 기업은행과 함께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다. 한국씨티은행은 재형저축의 금리를 종전 보다 0.8%p 올렸다. 기본금리를 3.2%에서 3.4%로 인상하고, 우대금리도 0.6%p 부과해 최고 연 4.0%를 제공한다. 농협 역시 전날 기본금리를 연 4.1%에서 연4.3%로 0.2%p 올렸다. 은행권이 이같이 재형저축의 금리를 기존보다 올리면서 영업점을 찾거나 상품에 대한 문의전화가 평소보다 급증하고 있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NH농협은행 관계자는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 대상은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이다. LH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채용인원의 50% 이상은 지역인재, 5% 이상은 장애인, 6% 이상은 국가유공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일반인턴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고졸인턴은 고졸인력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해 18~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나 LH 홈페이지, 노동청 고용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IT기술을 접목한 시설하우스 운영을 통해 고품질의 파프리카(paprika)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지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2만㎡ 규모의 최첨단 기술을 갖춘 유리온실에서 연간 511t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한국농원’(대표 이병찬)이 그 주인공. 1995년 지어진 한국농원의 네덜란드형 유리온실은 환경제어프로그램과 연계한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온도, 습도, 일조량 등 모든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한국농원은 2008년 채소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을 통해 암면매트 및 양액배관시설 등을 도입해 펄라이트, 암면 등의 고형화된 배지에 무기양분을 녹인 양액을 공급하는 ‘고형배지경’ 재배를 시행하고, 지난해 10월 정부지원사업(국고 60%, 시·도비 20%, 업체 20%)인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시스템을 유리온실에 설치하는 등 IT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다. 이로인해 생산품(파프리카) 품질 유지·향상은 물론 시설재배농가의 가장 큰 애로점인 난방비용을 70% 정도 줄일…
포스코건설은 5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 84㎡(34평형) 아파트를 3.3㎡당(평당) 1천만원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또 전용 97㎡(38평형)의 평당 가격은 1천100만원대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평당가를 적용한 아파트 가격은 84㎡(34평형)가 3억3천만∼3억7천만원 수준, 97㎡(38평형) 아파트는 4억1천만∼4억6천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현재 이곳에서 분양 중인 다른 건설사의 평당 분양가는 970만~1천145만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땅값이 평당 9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비싸 분양가도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며 “하지만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시행사 등의 비용이 적게 들어 분양가를 비교적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지어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포스코건설이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용 97㎡(38평형)가 545가구로 가장 많고 ▷84㎡(34평형) 208가구 ▷106㎡(41평형)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가구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개시할…
강호문(63·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4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강호문 신임 회장은 “도내 3만여 기업과 경제관련 기관단체들의 구심체인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기업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회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삼성전자 반도체에 입사한 후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MICRO본부장, 네트워크사업부장,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초대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중국본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8년 미 금융권위지 ‘Institutional Investor’에서 뽑은 IT하드웨어부문 아시아 최고 CEO에 선정됐으며,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부회장,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2002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은탑산업훈장과 2008년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금탑산업훈장을 각
농촌진흥청은 상추에 많이 생기는 균핵병을 억제하는 유용 미생물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M27’의 유전체를 해독했다고 5일 밝혔다.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M27은 항균 물질을 만들어 균핵병 균사 생장과 균핵 발아·형성을 억제하고 휘발성 물질을 분비해 병원균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이용해 개발한 미생물제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작물보호제(미생물 농약)로 등록되기도 했다. 농진청은 유전체 분석기법인 파이로시퀀싱(Pyrosequencing)으로 유전체를 해독한 결과, 이 미생물이 3천900여개의 유전자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중 디피사이딘(difficidin), 마크로락틴(macrolactin), 서팩틴(surfactin) 등 항균물질 생산에 관여하는 8개의 유전자가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미국 미생물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세균학회(Journal of Bacteriology)’에 게재했다. 농진청 원항연 농업미생물과 원항연 박사는 “이번 유전체 해독 결과,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M27 균주는 다양한 항균물질을 만들어내 상추 균핵병을 방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친환경 작물보호제로 화학농약을 대신해 농가에 널리 활용될 것으
체크카드를 상당 기간 일정규모 이상 사용한 고객은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아 등급이 올라가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정보의 활용도와 정확성, 최신성을 높이고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자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체크카드 사용실적은 개인신용평가상 우량정보로 반영한다. 최근 3개월 연속으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용평가 시 가점을 주는 식이다. 당국은 체크카드 이용고객 약 25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을 성실히 갚았을 때도 가점이 주어진다. 성실상환자의 신용등급을 높여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가능성을 키우려는 조처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외환실무 및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60여개의 도내 수출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외환 및 수출입제도, 환리스크 관리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환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최근 환율 하락 및 엔화 약세에 대한 대응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출시를 하루 앞두고 은행들의 금리 결정도 속속 마무리 됐다. 기업은행 등 일부 은행들은 기존에 알려진 금리보다 더 높은 연 4.6% 이상의 금리를 적용해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해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을 예고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날 오후까지 금리수준을 논의할 정도로 치열한 눈치 경쟁을 벌인 끝에 하나 둘 잠정 금리를 정했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책정해 고객들을 끌어모으겠다는 계산에 막판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개인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기업은행은 기존에 논의되던 수준보다 0.1%포인트 높은 최고 연 4.6%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