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전국 저수지와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동안 ‘얼다 녹다’를 반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약화, 특히 저수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펼쳐진다. 점검 대상은 전국 저수지와 양·배수장, 재난취약시설 43개소와 수리시설·방조제 개보수사업 시행 555지구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순찰을 통해 이상 징후를 주기적으로 확인,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 응급보수 및 사용제한 조치를 취해 재난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 미준수 현장에는 공사중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농어촌공사 및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08~2012년)간 해빙기에 수리시설 및 건설공사장에서 총 66건의 사고, 39명의 사상자(사망 15명, 부상 24명)가 발생했다.
“과당경쟁은 주류업계 모두가 공멸(攻滅)하는 길이기 때문에 반드시 뿌리뽑아야 합니다.”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22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과당경쟁과의 전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석 협회장을 비롯, 김진표 의원(민·수원 영통)과 중부지방국세청 정삼진 신고분석1과장, 서울주류도업협회 이수학 회장, 충남주류도매협회 류연하 회장, 전남주류도매협회 송영일 회장, 경기북부협회 김경식 회장, 경북주류도매협회 최재동 회장, 대전주류협회 전광식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류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총회에서 전국 주류 도매업계 최초로 과당경쟁과의 전쟁 선포를 결의하고 관련 선언문을 채택했다. 오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가짜양주근절운동 등 주류유통 질서를 문란케하는 행위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웠다”며 “이제는 회원사의 의식 전환이 필요할 때인 만큼 올해는 가격파괴로 이어지는 과당경쟁과 (공멸을 가져올 수 있는) 출혈경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입차량 불법운영 퇴출 ▲운반비·공병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B2B전자어음제도(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이 하도급업체에 부실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회는 지난 23일 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과 박원준 경기도회장이 하남시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인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원내부 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제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표 회장은 “현행 B2B전자어음제도가 원도급업체가 만기 전자어음을 미결제하는 경우 이를 하도급업체가 부담토록 하고 있어 대형 원도급업체의 부실 책임이 중소건설 하도급업체에게 떠 넘겨지고 있다”며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하루빨리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원도급업체 법정관리시 하도급업체 근로자의 임금을 우선 변제토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원도급업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상거래 채무를 50% 탕감하고, 나머지 채무는 10년 이상 장기간 분할변제토록 하는 등 사실상 하도급대금 회수가 불가능해져 근로자 임금마저 지급할 수 없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원도급업체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부당특약으로 인해 하도급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
중대형 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면제가 현실화하면 수도권 2만8천794가구가 혜택을 본 전망이다. 전국은 3만9천여가구에 달했다. 부동산114는 정부가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새로 종부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6억원 이하, 지방 3억원 이하의 전용면적 149㎡ 이상 아파트가 전국 3만9천451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은 경기도 2만5천226가구, 인천 2천997가구, 서울 571가구 등으로 모두 2만8천794가구이며 지방은 5대 광역시와 도 단위 물량이 각각 5천47가구, 5천610가구로 나타났다. 가격 제한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년간 중대형 아파트값이 급락해 혜택 범위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다. KB국민은행의 주택 규모별 매매가격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 집값을 기준(지수 100)으로 놓고 볼 때 올해 1월 전용면적 95.9㎡ 이상 대형의 집값 지수는 97.8로 떨어졌다. 반면 동기간 소형(62.8㎡ 미만)과 중형(62.8㎡ 이상, 95.9㎡ 미만) 주택 지수는 각각 102.3과 103.9로 올랐다.특히 경기도(93.5)·서울(93)·인천(91.4) 등 수도권(93.2) 대형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국민행복기금’을 활용해 빚을 오랫동안 갚지 못한 신용불량자의 채무를 매입·조정한다. 1년 이상 갚지 않은 ‘장기 연체채무’가 대상으로 거론된다. 행복기금은 이런 채무를 원금의 10% 이하에 사들여 원리금을 감면하고 장기 분할상환으로 전환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조만간 금융권에 산재한 1년 이상 연체채무의 전체적인 규모와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1년 이상 연체채무는 5조원이다. 채무자는 48만명으로, 130만명으로 추정되는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의 약 40%에 해당한다. 금융위는 대부업체 등에 진 빚이나 7년이 지나 은행연합회 자료에 남지 않은 채무를 고려하면 전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용인 연수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전략 발표 및 성과목표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도 경영목표 선포와 함께 수원축협의 올해 ‘경영성과책임목표’를 공유하고 오는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용식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고객과 축산 농가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 식품 기업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주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개 이상의 식품 관련 법인·기업으로 구성된 공동법인이나 업무협약 체결 연합체, 농공상융합형기업 및 농공상융합형기업 연합체,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www.foodbiz.or.kr) 또는 정부의 인가를 받은 협회 및 단체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부속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파디야군에서 시행되는 621만㎥ 규모의 농업용저수지 및 관개수로 77㎞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볼리비아의 농업용수 확보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에서 발주한 무상원조사업으로, 수혜면적은 830㏊이며, 사업비는 900만 달러(약 104억원) 규모다. 공사는 설계검토 및 입찰지원, 시공감리 등의 기술지원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4채를 비롯한 300건, 40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온라인 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이 가운데 197건은 감정가의 70% 이하이다. 입찰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이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2~23일 농업인과 고객, 직원이 하나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우선 22일에는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금요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과 농업인, 농협직원이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또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경기검사국 및 생명·손해보험총국, 경기지역보증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계사년 풍년기원 및 업적평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제1회 경기농협 소통과 상생의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23일에는 경영지원부 직원 20여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화성시 비봉면 남전2리를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척사대회(윷놀이)를 펼치고, 오찬을 함께 나누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농협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농협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농협’다운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