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연 2.7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11월에 이어 이달에도 연 2.75%로 유지했다. 10월 이후 두 달째 동결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3.0%에서 6월 3.25%로 오른 뒤 13개월만인 올해 7월 3.0%로 낮아졌다. 지난 2011년 2월(2.75%) 이후 20개월만인 지난 10월부터 2%대로 떨어졌다. 최근 들어 수출이 회복돼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경기가 완만하게 살아날 수도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이 이번 동결의 주요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특히 대선이 엿새 앞으로 바짝 다가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정책 판단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최근 푸어라는 용어가 유행하면서 ‘카푸어(Car Poor)’라는 단어도 등장했다. 주변을 보면 주거지는 비교적 열악한데, 고급차를 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필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인근 다가구주택을 가끔 지나다 보면 독일 명차반열에 오른 차나 최근 인기가 많은 외제차들이 적지않게 눈에 띄는데, 종종 출근시간 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의 미혼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이 많다. 자동차는 일단 소비재로 구입 즉시 감가상각이 되고 좋은 차일수록 유지비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 ‘자동차는 신차 구입 후 3년 후에 차량가격의 약 40%가 감가된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 다음 내용으로 ‘만약 이것이 이해가 안된다면 5천만원짜리 자동차를 구입하고 3년 후엔 2천만원이 차량가격에서만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는 내용이 곁들여졌다. 물론 유지비나 보험료, 자동차세, 수리비 등은 제외하고 말이다. 그런데 다음 내용이 더 이해가 빨랐는데, ‘만약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당신이 3년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베란다에서 1만원짜리 지폐 14장을 3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144번(=36개월×4주=144주)을 공중에 날리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여기에 기름값
Q.주식으로 손해… 재테크 추천을 보험 나이로 37세 미혼남입니다. 나이에 비해 모은 돈이 많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혼자 몇 년간 저축으로만 제테크를 했습니다. 이전에 몇 번 펀드와 주식을 했지만 이익보다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봤기때문에 지금은 펀드 몇 종목에 매달 자동 불입하는 적립식 펀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장성보험과 저축, 연금보험을 비교해 가입할까 생각 중입니다. 재테크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무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입> - 월 급여 305만원 - 월 부수입 35만원(앞으로 6개월간 유지 가능) <자산> - 저축 8천500만원(주택청약저축 700만원, 장기주택마련저축 500만원, 저축은행 3곳 5천300만원, CMA 2천만원) - 적립식펀드 700만원(8군데 매달 5~10만원씩 불입) - 우리은행 퇴직연금 700만원 - 전세금 6천700만원 - 차량 1800cc(구매 2년) <보험> - 우리아비바연금보험 월 10만원(22개월째 납입 중) - 신한 상해, 암보험 30년 보장(10년 납입완료) - 삼성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연 80만원 <월 지출> - 고정지출(공과금+생활비+기타) 70~8
2013년 바뀌는 부동산 제도 연말까지 미분양 주택 구입자 5년 내 양도시 차익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 세제도 끝 2014년 말까지 취득한 주택 1년 내 팔아도 기본세율 적용 비사업용 땅 양도소득세 하락 3년이상 보유시 9~30% 공제 2013년 부동산 제도는 새로 도입돼 시행되는 것보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적용됐던 정책들 상당수가 종료되는 시기다. 9·10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내놓은 취득세 감면과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세 면제는 반짝 효과에 그치면서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폐지나 분양가 상한제 관련 법안들은 여·야간 의견차이를 보이며 결국 올해를 넘기게 됐다. 내년 부동산 제도, 무엇이 바뀌는지 알아본다. ◇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 종료, 50% 감면 혜택은 2013년 말까지 적용 지난 9월 24일부터 시행됐던 부동산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이 오는 31일 자로 종료된다. 취득세 감면 혜택으로 급매물 위주의 매매거래가 소폭 늘었지만 거래를 활성화시키기엔 3개월이란 시간이 역부족이라는 반응이다. 추가감면 혜택은 종료되지만 취득세 50% 감면 혜택(4%→2%)은 2
Q. 저희가 거래하는 업체 중 현재 용도 세율로 수입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물품은 전기통신용 스피커(8518.29.1000)로 용도세율을 적용해 수입신고시 관세를 0%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도세율 적용물품이기 때문에 사후 관리를 받고 있어 수입신고수리 후 원산지증명서를 받아 한-아세안 FTA협정 세율(0%)로 수정 신고하려고 합니다. 수정 신고가 가능한 지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A. 용도세율 적용물품이더라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협정관세 사후적용 신청기간(수입신고 수리일부터 1년) 이내에 협정관세적용신청서에 원산지증명서(원본) 및 경정청구서 등을 첨부해 통관한 세관(납세심사부서)에 제출하면 협정세율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구비서류로는 ▲협정관세적용신청서 ▲보정신청서 또는 경정청구서 ▲원산지신고서 원본 ▲수입신고필증 사본(수입자가 원본대조필한 사본에 한함) ▲FTA 특례법 시행령 제2조 제1항에 따른 원산지확인서류(세관장이 원산지심사를 위해 추가 요구한 경우로서 국제운송서류(B/L), 상업송장 및 원산지소명서 등)이 있습니다. <자료제공=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
삼성전자가 사장단과 임원 승진인사에 이어 12일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완제품사업을 담당하는 DMC 부문을 폐지하고 DMC산하에 있던 생활가전(CE)담당과 무선사업(IM)담당을 개별 부문으로 격상, 부품을 총괄해 온 DS부문을 포함해 3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지난해부터 DS부문을 이끌어 온 권오현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DS부문을 그대로 이끌며 격상된 CE와 IM부문은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이 각각 맡게 된다. 삼성전자 측은 격상 이유에 대해 “단일 담당의 매출이 100조원을 넘고 해당분야 세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규모에 상응하는 조직체제를 구성했다”며 “각 부문장 책임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환경변화에 스피디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단위 조직개편은 안정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IT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에서 소폭의 변화를 줬다. PC와 프린터사업이 속해있던 ‘IT솔루션사업부’를 없애고 PC는 IM부문 무선사업부 산하로, 프린터사업은 CE부문 프린팅솔루션사업부로 변경했다. 의료기기사업팀은 CE부문의 ‘의료기기사업부’로 격상시켜 신수종사업인 의료기기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DS부문 직속에는 부품부문
내년 뱀띠해 활약상이 기대되는 뱀띠 최고경영자(CEO)로 LS그룹 구자열 회장과 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이 꼽혔다. 12일 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1천대 상장사의 뱀띠 CEO 현황을 조사한 결과 96명이 활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3년생이 71.9%(69명)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최근 LS그룹을 이끌게 된 구자열 회장이 돋보였다. 구자열 회장을 포함해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삼양 김윤 회장 등이 53년생 오너가 CEO에 해당됐다. 53년생 전문 경영인중에는 최근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박근희 부회장이 주목을 받는다. 최연소 뱀띠 CEO는 77년생 다날 류긍선 대표이사로 확인됐다.
최신원 SKC회장(60)이 건국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회장은 12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건국대학교 송희영 총장과 손재영 경영대학원장으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회장은 SK브랜드 및 상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노사간 ‘항구적 무분규 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경영능력 및 노사화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송희영 총장과 손재영 대학원장을 비롯,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부회장, 편무원 한국브라질협회 부회장, 최은숙 경기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금융 성과 보고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저소득·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민금융 인프라를 확충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캠코 임직원은 저금리 전환 대출인 바꿔드림론을 비롯해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 서민금융 종합 지원센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포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가 1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무역업계 및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본부와 경기도 수출기업인협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에 기여한 경기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남다른 성과를 거둔 경기도 수출기업 120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전수식과 경기도 수출에 공로가 큰 수출기업 및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본부장은 “이번 수출의 탑 전수식을 계기로 경기도가 세계일류 무역강국 도약을 선도하며 ‘경기도 수출 1천억달러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