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세대 음성통화 방식인 VoLTE(Voice of LTE)의 상용서비스에 착수한다. KT는 7일 “지난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해 온 VoLTE를 8일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에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LTE망으로 깨끗한 통화 음질과 음성·데이터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VoLTE 서비스를 이동통신 3사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3G 통화에 비해 2.2배의 폭넓은 음성 대역을 활용해 생생한 음성 통화를 제공하고 통화연결 시간도 최소 2배에서 최대 20배까지 빨라지는 것이 VoLTE의 장점이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당초 이달에서 다음달로 연기될 전망이다. 동시분양에 참여한 건설사 중 하나인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공동시공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동탄신도시에서 총 3천45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었던 한화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 계룡건설, 대원 등 5개사는 지난 5일 긴급회의를 열고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사는 모두 화성시의 사업승인 인가를 받고 분양가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일정 연기의 이유는 극동건설이 지난달 말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공동 시공은 물론 분양 사업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 극동건설은 한화건설과 함께 A21블록에서 1천8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이들의 공동 시공 물량은 2차 동시분양 총 가구수의 52%에 달한다. 또 극동과 한화건설을 제외한 3개사의 대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물량도 많지만, 2차 동시분양에서 그나마 알만한 브랜드는 한화·극동건설 정도인데 이들을 빼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됐을 것”이라고 분양 연기의 배경을 해석했다. 한편, 한화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도권 미분양주택이 지난해 대비 8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LH의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는 지난 2011년 2천744가구에서 올해 8월 기준 2천261가구가 늘어난 5천5가구로 증가율이 82.4%에 달했다. 이는 전국 미분양아파트의 절반(57.6%)이 넘는 수치다. LH의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지난해 5천536가구에서 올 8월까지 3천153가구가 늘어나 총 8천689가구로 57%가 증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지난해 2천792가구에서 892가구가 늘어난 3천684가구로 32%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LH의 전국 미분양토지는 지난해 2천562만3천㎡(27조5천91억원)에서 올해 8월까지 325만4천㎡가 늘어난 2천887만7천㎡(27조9천649억원)으로 12.7%가 늘어났다. 이 중 수도권 미분양 토지는 지난해 1천57만2천㎡(18조7천760억원)에서 올 8월 기준으로 159만8천㎡(19조6천670억원)으로 4.7%증가했다. 지방은 1천505만1천㎡(8조7천331억원)에서 올 8월 1천727만9천㎡(8조2천979억원)으로 14.8%가 늘었으나, 토지가격
삼성전자가 3분기에 8조1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52조원으로 5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천억원의 3분기(7~9월)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24%,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54% 증가했다. 매출은 전분기 47조6천억원 보다 9.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6조7천200억원) 대비 20.54%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90.59%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1~3분기 매출은 144조8천700억원, 영업이익은 20조6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20조원대에 올라섰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휴대전화 부문에서의 매출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가 속한 IM(IT·모바일) 부문은 애플과의 특허침해 소송 등 악재가 있었지만 갤럭시S3 등 신제품의 판매 실적이 좋아 실적 호조로 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친환경체험전시장에서 생활 속 다양한 버섯을 만날 수 있는 ‘한국의 버섯특별전’을 연다. 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함량이 높은 무공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노화방지 효과가 알려져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성인병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느타리버섯, 큰느타리 버섯(새송이), 만가닥 버섯, 잣 버섯, 표고 등 주요 신선버섯과 영지, 상황버섯 등 약용버섯, 야생버섯 건조표본, 세계 버섯 재배 및 유통관련 사진 등이 전시된다. 주말 오후 3시에는 버섯설명회가 열려 버섯 재배과정과 새로운 버섯 소개,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버섯 판매와 시식회도 진행된다.
재래시장 등 골목 상권을 우대하는 신용카드가 오는 8일 출시된다. 7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OwnerShip 골목상권 우대카드’, 삼성카드는 ‘골목상권우대 삼성카드 BIZ 앤포인트’를 내놓는다. 이 카드를 발급받는 자영업자들은 ‘골목 상권 우대 가맹점’ 지위를 얻어 이들 카드사가 제공하는 기존 혜택과 더불어 고객에게 별도 포인트를 적립해줘 골목 상권 이용을 유도할 수 있다. 골목 상권 우대 가맹점인 음식점에서 신한카드나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이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로 다른 골목 상권 우대 가맹점인 PC방이나 목욕탕 등에서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신용불량자 양산 및 자산 부실화 등으로 문제가 된 신용카드 리볼빙(revolving) 제도가 대폭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4일 리볼빙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고 최소결제비율을 10%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리볼빙 제도는 연체율이 타 카드자산들에 비해 월등히 높아 부실화 우려가 제기되고 이와 관련된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제도개선 방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리볼빙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된다. 리볼빙 자산 중 이용한도 대비 소진율이 80% 이상인 경우 연체 여부와 상관없이 통상 이상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아 자산건전성을 ‘요주의’ 이하로 분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강화된 충당금 적립시기는 일시적인 충당금 적립 부담을 고려해 2013회계연도 결산기 말부터 적용하되, 카드사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소결제비율은 기존 1%에서 10% 이상으로 상향조정되며 1~6등급은 10% 이상, 7등급 이하는 20% 이상 등 신용등급별로 차등화한다. 현금서비스 리볼빙도 제한된다. 단기 긴급자금을…
삼성전자가 1만원 대 LED램프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소비자용 LED조명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4일 전구 4종, MR16램프 4종 등 총 8종의 LED조명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R(Multifaceted Reflector)16램프는 에너지 효율 등을 보완한 LED 광원의 램프로 실내 인테리어, 전시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번 신제품은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백열등 대비 80% 이상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하루 3시간 사용을 가정했을 때 13년 이상의 긴 교체 주기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신제품을 출시한 유럽시장에 이어 국내, 미국 등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신제품이 삼성전자의 LED조명 사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갑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LED조명의 절전효과, 긴 수명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LED조명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천36대, 수출 6천111대(반조립부품수출(CKD) 포함) 등 총 1만147대를 판매, 전월 대비 판매실적이 11.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조업일수 회복과 함께 일부 라인 제품개선 모델의 적체 물량 해소에 따른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스포츠 등 제품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7월 이후 2개월 만에 4천대를 돌파한 4천3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34.5%, 8.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이 각각 전월 대비 7.8%, 9.1% 증가했으나, 렉스턴 W는 4.3% 감소했다. 수출 역시 조업일수 회복과 함께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돌파한 6천111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12.5% 상승했다. 하지만 유럽 경기 침체 심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는 6% 감소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유럽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있으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수출 상품의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