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수령한 공직자, 스스로 책임지고 물러나는 자세되어야 한다고 보며, 공직자가 직불금 수령했다면 공무원이기를 포기한 사람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농민들의 어려움과 손해를 보존해 주기위해 만든 지원적제도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부자격자가 챙기고 있는 현실은 제도적 장치 미비와 관리 소홀의 총체적인 문제라고 본다. 또한 이제도는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본다. 평생을 농촌에서 흙과 같이 살아온 농부도 세원의 무상함은 어쩔 수 없이 늙어 남에게 위탁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현실에도 농지가 있는 농촌 고령농부에 대한 조치는 전무한 상태이다. 변화하는 국제적 현실을 직시하여 미래지향적인 국가발전을 위해 수입개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W.T.O, 수입 장벽 철폐에 따른 통상협상 준수에 따라 농촌의 환경은 더욱 어렵게 되는 현실을 맞고 있다고 본다. 거대한 국가와 경쟁이 불가피하고 자국의 상품수출을 위해서는 관세장벽을 낮추어야 하는 현실임을 받아 들여야 하며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예상되는 난제는 합리적인 대책마련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집행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정부는 그 수혜대상자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
우리는 남에게 선물을 하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부터 마음이 따스하고 아름다워짐을 느낀다. 그래서 백화점에 가서 넥타이라도 고를 때는 눈에 빛이 돌고 마음은 환한 미소와 함께 열려 있음을 느끼게 된다.주는 것은 이렇게 즐거운 일이다. 왜냐하면 정까지 얹어서 선물을 하기 때문에 더욱 정겨워지는 것이다.보통 자녀가 입학을 하거나 졸업을 하면 꽃다발은 기본이고, 어떤 필요한 선물을 생각해 두었다가 이때 한다. 이럴 때는 대개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생일 선물은 아내가 남편에게 또는 남편이 아내에게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기혼자의 대부분은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서 넥타이와 셔츠를 1번쯤은 받았을 것이다. 이렇게 받은 넥타이는 본인이 망설이며 고른 것보다 더 마음에 들고 자기 양복에도 어울리는 것 같은 감정을 갖게 한다. 뭐 꼭 부부간에 주고받는 생일선물만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은 여러 관계의 사람끼리 폭 넓게 주고받는 생일 선물이 성행하는 것 같다. 이런 것에 비하면 추석 선물은 너무나 형식적이고, 의무 방어적 기분이 들 정도로 무덤덤한 느낌이다. 그러나 일 년에 한번 객지에 있는 자식이 고향의 부모님에게 드리는 추석선물은 그지없이 정겹고 흐뭇한
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누구나 지키고 따라야 할 규칙과 행위가 있기 마련이다.예를 들면 열 사람중 아홉 사람이 질서를 지켜도 한 사람이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게 되고 결국 긴장과 갈등의 관계를 일으켜 사회를 혼란시킨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질서를 지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질서는 시민사회 생활 속의 가장 작고 기본적인 것이며 쾌적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질서확립의 기본이며 우리문화의 표상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는 아직도 남이 보지 않는 곳에 담배꽁초, 휴지, 껌 등 오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길에 침을 뱉고 공원 또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음주소란과 불안감조성 행위 등 기초질서가 문란해지고 각종 범죄로 확산되는 것을 많이 볼수 있다. 기초질서와 교통질서, 환경질서는 이제 시민의 생활속에 정착돼야 할 때다. 내가 무심코한 행동이 혹시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사회는 나 혼자가 아닌 이웃과 더불어 살고 우리 후손들이 대대로 물려가며 살아야 할 곳임을 인식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물려 주어야
극단 성의 경기도 무대지원사업의 뮤지컬 정약용은 수원 장안공원의 화성 성곽을 무대의 배경으로 야외에서 올려졌다. 무대는 성곽을 배경으로 빈 무대를 사용하였으며 간간이 조명을 이용하여 무대의 이미지를 변화주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화성을 중심 주제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화성 자체를 무대로 상용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성곽에 투영된 이미지들이 확연하게 관객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뮤지컬 정약용은 배우들의 안정된 노래를 바탕으로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공연에 사용된 음악과 노래는 작품을 통해서 재현하고자 하는 정약용의 일대기를 무리없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었다. 뮤지컬은 공연의 주제를 안무와 노래 등의 기술적 요소들을 통해서 어떻게 보다 쉽게 관객에게 전달하느냐가 큰 핵심이다. 즉 뮤지컬은 일상적인 연극 공연과 다르게 대중적인 코드를 통해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가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생각할 때 뮤지컬 정약용은 무대에서의 안무의 흐름이 비교적 일관되었으나, 안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극적 긴장감과 역동성이 약간 부족해 보였다. 전체적으로 진지함을 근간으로 하는 공연이었으나, 때때로 공연 중간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오토바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내내 지속된 고유가와 하반기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비정상정인(?) 모습 같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당연히 오토바이 관련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오토바이의 경우 특성한 취약한 안전성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커지게 된다. 특히나 안전모 미착용 사고의 경우 사망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의 신호위반 및 안전모 착용을 집중단속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어쩔 수 없이 쓴다는 듯 안전모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턱 끈으로 고정하지 않고 모자처럼 머리에 삐딱하게 덮듯이 쓰고 다닌다. 이 경우에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안전모를 올바로 착용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안전모는 순식간에 머리에서 날아가 버리고 무방비 상태에서 머리가 지면에 부딪혀 치명적인 상처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오토바이를 운행하면서 올바른 안전모 착용은 교통법규 준수 이전에 자신의 생명과 가정의 평화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필수적인 방어행위이다. 운전자들은 이러한 자신의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턱 끈을 자신의 얼굴과 맞게 조절한후 양쪽 잠금장치를 ‘똑’ 소리나게
숨 가쁘게 바쁜 생활과 넘쳐나는 차량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동수단이 있다. 바로 오토바이! 이륜차는 최근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최상의 교통수단이 되었다. 이륜차의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할리(harley), BMW 등의 1,300cc가 넘는 고급 오토바이는 주인을 잘 만나 갖가지 장식에 번쩍번쩍한 광을 내고 주말마다 탁 트인 야외로 나가기 일쑤다. 반면 고등학생 주인을 만나 주택가 골목 주차장에 숨어 하루하루를 보내야하는 텍 트나 스쿠터는 낮에는 주민들에게 구박을 받고, 밤에는 도로로 나와 차량 사이사이를 재빠르면서도 조심스럽게 넘나들며 재주를 부려야 하며, 차량이 많지 않을 때에는 신호를 무시하면서 최대한의 스피드를 발휘하여야 한다. 운전자도 오토바이도 순간순간을 마음 졸이며 도로에서 스스로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이다. 목숨 걸고 경주를 하는 폭주족들의 통제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차원에서 보다 못한 태국 정부는 아예, 400m의 직선경기트랙을 조성하여 불법적인 심야폭주족들을 통제하며, 합법적으로 스피드게임을 양성화 시키는 방법을 고안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도로 환경 상. 외국의 사례를 모두 수용할 수는 없지만, 이들의 행위를 압박하며 단속
“공적자금은 임자 없는 돈이 아닌, 국민이 임자인 국민의 혈세 인식해야” 사기업에 공적자금 지원보다, 든든한 정부의 외환보유고가 경제의 버팀목 될 것이다. 우리경제에 걸 맞는 외환보유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외환사태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며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국가의 외환 보유고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한번 신중하지 않게 결정하여 사용한 외환보유고를 원상복구 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값비싼 댓가를 치룰 수 있기 때문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자구노력과 고강도 대책 엄격한 절차 거쳐 결정돼야 나쁜 선례가 남지 않는다. 정부당국은 공적자금 수혈보다 우선 정부 외환보유고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며, 국내기업이나 건설업체는 시장자율경쟁에 맡겨야 한다고 본다. 언제까지 정부가 부실한 사업들을 관리하고 공적자금을 지원해 줄 것인가 한번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지난 IMF 시절에 당시 국민의 정부에서도 많은 공적자금을 방출하여 지원했지만 제대로 환수되지 않은 채 방치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공적자금은 눈 먼 돈이나 임자 없는 자금으로 착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여름내 무성하던 잎들이 어느새 알록달록 고운 빛깔로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다. 이에 도척초등학교(교장 이현근)는 10월 17일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도척낙엽축제를 열었다. 축제 마당 안에는 그 동안의 도척의 꿈나무들과 교사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온 소담스런 열매를 가득 담아보았다. 도척낙엽축제에는 학생들의 시낭송, 웅변, 스포츠 댄스, 나의 꿈 자랑 발표, 핸드벨, 리코더 합주의 무대로 채워졌다. 그 중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낭송으로 축제의 서막이 열렸다. 다음 순서로 지난 광주시 주최로 열린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와 장려를 수상한 두 어린이의 에너지 절약 웅변이 이어졌다. 어린 아이의 앳된 모습이었지만, 진지한 몸짓과 말투로 전교생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신뢰감 있게 도척 어린이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스포츠 댄스를 통해 도척어린이의 깜찍함을 자랑하였는데. 그동안의 방과 후 학교에서 꾸준히 닦아 온 스포츠 댄스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외 나의 꿈 자랑 발표 무대에서 우리 친구들의 밝고 희망찬 꿈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핸드벨과 리코더 합주무대를 통해 가을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 무대…
현대인들에게 교통수단은 단순히 이동 수단의 의미를 넘어 또 다른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현대인의 몸과 다리의 확장된 부분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만큼 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사회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문화를 바르게 정착시킴으로써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실현시킬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연초부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역동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공권력을 무시한 불법시위로 낮아진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고자 대대적인 교통질서 문란행위 단속에 나섰다. 서로 신뢰하는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통기동대와 방범순찰대 등 동원 가능한 경찰력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끼어들기와 교차로 꼬리물기를, 낮 시간대에는 이륜차 보도침범 등 교통질서 문란행위 추방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키로 했다.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국민뿐만 아니라 경찰조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경찰업무에 있어 순찰차를 이용, 업무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올바른 교통문화…
우리나라 부동산 시가총액은 4조 달러 정도인데 비해 미국은 23조 달러 정도라고 한다. 이와 같은 데이터를 기초로 할 때 우리나라는 미국의 6분의 1 수준 정도에 해당된다. 미국의 면적이 남한 면적의 97배 정도임을 고려할 때 면적대비 부동산 가치는 미국에 비해 16배나 높아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나칠 정도로 과대평가돼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원래 땅의 가치는 소유 그 자체보다는 소유하고 있는 땅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평가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농경국가에서는 땅을 소유한 자체에 의미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땅을 통한 소출 즉, 땅을 잘 가꾸어 결실을 맺는 것에 가치를 두었다. 이는 임야의 가격이 소출을 올릴 수 있었던 전답의 가격보다 엄청나게 낮았던 것을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떠한가. 그저 땅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불로소득을 얻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가. 이는 이렇다 할 천연자원도 없이 지난 60~70년대 이후 오로지 근로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통해 어렵게 축적한 부를 더욱 건전한 자본으로 성장시키지 못하고, 마치 노름꾼들이 노름을 하여 돈을 챙기듯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