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이 3일 인천과 경기 서북부지역 세무조사 행정을 전담하는 조사4국을 창설하고 화성·분당세무서를 개청한다. 중부청의 조사4국 창설과 2곳의 세무서 개청은 최근 인천·경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따른 세정수요 증가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기존인력을 활용해 3개과 19팀 136명으로 구성되는 중부청 조사4국은 인천지역에 별도청사를 마련해 인천과 부천, 김포, 고양, 파주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특히 ‘인천지청’으로 불리는 중부청 조사4국은 향후 점진적인 조직확대를 통해 ‘인천지방국세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단순히 조사국 1개 조직이 늘어나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화성세무소는 6과 13계 114명 체제로 수원세무서가 담당했던 화성지역을, 분당세무서는 7과 16계 164명으로 판교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분당지역을 맡게 된다. 화성·분당세무소 신설로 수원 및 성남지역 내 세무서의 관할구역도 조정된다. 수원 권선과 팔달 일부, 오산, 화성을 담당하던 수원세무서는 수원 장안·권선·팔달구를, 장안과 영통, 팔달 일부를 맡던 동수원세무서는 수원 영통, 오산시, 화성 일부를, 화성세무서는 동탄·태안을 제외
삼성전자의 LCD사업부가 분할돼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충남 아산시의 탕정 사업장에서 출범식을 거행하고 3일에는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건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외 임직원 2만여명, 전세계 5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매출 22조7천억원(2011년 기준)의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발돋음하게 된다. 박 대표와 350여명의 임직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난 21년간 LCD 사업의 성공신화를 돌아보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넘버원 기업’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 의지를 결의했다. 박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가치를 부여하는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랑받는 기업이 되자”며 “남보다 한 걸음 앞서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가 4월 한달 동안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구입비 지원 및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차종 별로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는 사업자 및 법인(임원포함) 고객은 100만원을, 베이비부머 세대(55년생~63년생)는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 코란도 C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코란도 C 및 코란도스포츠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의 4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5ows@
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알뜰주유소 조기 확산 및 정착방안’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알뜰주유소에 대한 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례조치로 알뜰주유소에게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근 1년간 매출액 또는 당기매출액의 최대 3분의1 수준까지 보증한도가 확대되며, 85%의 고정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일반주유소는 매출액의 6분의1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영택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알뜰주유소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국제유가의 지속적 상승에 따른 정부의 고유가 부담완화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알뜰주유소 확산으로 주유소 전반의 가격이 인하돼 국민들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그간 무료로 운영하던 광교테크노벨리 5개 건물 주차장에 대해 전면 유료화를 추진하면서 입주기관 및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수백 개에 달하는 입주기관 및 단체에 주차권을 팔고 민원인에게는 10분당 300원의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어서 주차문제를 빌미로 ‘돈벌이’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와 입주기관 등에 따르면 경기중기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R&D센터 등 5개 건물이 모여 있는 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 영통구)의 주차장이 유료화된다. 26만1천51㎡ 대지면적에 약 2천5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광교테크노밸리 주차장은 민원인 등 외부차량은 6월, 입주기관 등의 내부차량은 7월부터 주차 유료화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경기중기센터는 총 7억원을 들여 중기센터 정문 진입로, 차세대융합기술원 진입로, R&D 센터 진입로 등 3곳에 주차게이트 설치 공사 등을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유료화 운영방안은 250여개 입주기관 및 기업들이 대당 월 2만원의 정기주차권(일반인 8만원)을 구매해야 하는 한편 민원인은 30분의 무료 시
무역수지가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473억달러, 수입은 1.2% 감소한 450억달러를 기록하며 23억달러 흑자를 냈다고 1일 밝혔다. 1월에는 20억달러 적자로 24개월 만에 적자세로 돌아섰으나 2월에 22억달러 흑자를 내며 적자 탈출에 성공한 바 있다. 3월 흑자로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흑자세를 이어가며 올 1분기 누계 무역수지는 16억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수출과 수입이 소폭 줄어 각각 1.4%,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작년 3월 선박과 대일 수출이 크게 증가했던 데 대한 기저효과와 대 EU 수출이 지속되고 선박과 무선 통신기기 수출이 크게 줄면서 작년보다 수출액이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 수출물량은 자동차가 호조세를 나타냈지만 반도체 등 IT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이 약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자동차(35.1%), 석유제품(7.6%), 자동차부품(4.7%), 일반기계(3.3%)등은 수출이 늘었지만 무선통신기기(-32%), 선박(-27.6%), 가전(-14.1%), 컴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30일 고양지사를 방문해 업무추진 현황과 직원들의 해로사항 청취하고 지역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행주양수장을 현장 점검했다. 박 사장은 이날 유승현 고양지사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지사 직원들의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토록 하는 등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토록 지시했다. 또 고양지사의 주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인 행주양수장을 방문, 양수장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재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영농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주양수장은 1985년 펌프 5대가 설치돼 한강을 주 수원으로 몽리면적 3천2㏊인 경기북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
주요 면세점들이 국내 중소납품업체에 과도한 판매수수료를 부과해온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해당 면세점들은 불공정행위가 들통나자 판매수수료를 4월부터 3~11%p 내리기로 했다. 공정위는 최근 주요 면세점들을 조사한 결과 약 30%의 국내 납품업체들이 부담하는 판매수수료(15% 수준의 알선수수료 포함)가 55%를 넘어 백화점 평균수수료 32%보다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는 면세점들이 일반 백화점처럼 독과점 현상이 심해져 불공정행위를 일삼는다는 소문이 많아 호텔롯데, 호텔신라, 동화면세점, SK네트웍스(워커힐) 등 시내 면세점 4곳을 대상으로 1월 말부터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매출액 순위 상위 2곳(롯데·신라) 면세점의 수수료는 계약서 기준으로 대부분 14∼63% 수준이었고 여기에 15% 정도의 알선수수료가 포함됐다. 최고 판매수수료는 김치·김 품목으로 66%였다. 최저 수수료는 수입 핸드백으로 14%로 파악됐다. 외국계 대형 브랜드를 우대하면서 국내 납품업체에는 횡포를 부린 것이다. 국내외 브랜드 판매 비중은 국외 브랜드가 81.2%를 차지하고, 국내 브랜드는 18.8% 수준이었다. 그러나 한류 등 영향으로 국내…
지난 2분기 연속 부진했던 경기도 수출 전망이 올 2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10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2분기 경기도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따르면 2분기 경기도 수출경기 전망지수(EBSI)는 1분기 86.6에서 17.1p 상승한 103.7로 큰 폭으로 증가해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나타냈다. EBSI는 100을 기준으로 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200에 가까워지고 경기를 어둡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경기를 좋게 보는 의견과 나쁘게 보는 견해가 균형을 이룰 경우 지수는 100이 된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심리 및 투자 관련 지표들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고, 2차 그리스 구제금융안 통과로 유럽 재정위기가 다소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수출경기가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부 항목별로는 수출상담(138.5)과 수출계약(128.2)은 1분기에 비해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수출채산성(75.7), 수출상품 제조원가(78.7), 수출단가(95.0) 항목은 이번 분기에도 여
Q. 안녕하세요, 한미 FTA가 3월 15일부터 발효하는데요, 미국에서 낚시 릴(REEL)을 수입하려고 합니다.한가지 문의 드립니다. 1) 이제품은 MADE IN U.S.A가 아닙니다. (생산지는 중국/베트남 입니다.) 미국에서 선적을 합니다. 이럴 경우 관세적용이 되는지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A. 한-미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협정의 원산지기준에 따라 원산지가 ‘미국산’으로 인정이 되어야 하고,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우리나라로 직접운송되는 등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협정의 원산지기준에 따라 원산지가 미국산이 아닌 중국산 또는 베트남산인 경우에는 설령 미국에서 선적되더라도 한-미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자료제공=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