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올해의 최고 스마트폰상’과 ‘올해 최고의 휴대전화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S2는 최종 후보에 오른 갤럭시넥서스, 아이폰4S, HTC의 디자이어S, 노키아의 루미아800 등과 경합을 펼친 끝에 최고의 스마트폰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MWC에서 최고 휴대전화 기업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해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라 스마트폰 리딩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모두 인정받는 최고의 휴대폰 회사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조달하는 자영업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한 달간 ‘창업비용 조달의 주요 수단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비용을 자가 보유자산으로 충당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263명 중 79명(30%)에 그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곧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어떤 형태로든 창업비용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는 의미다. 외부조달 방법 중에서는 은행 또는 캐피탈 등 금융권 대출을 통해 창업비용을 조달한다는 응답이 101명(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되는 자금을 활용해 조달한다는 응답자가 46명(17%), 친인척 및 친구에게 부탁해 조달한다는 응답자가 26명(10%) 순이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출지원 제도를 활용한다는 응답자도 11명(4%)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가계대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신규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가 빚을 내 창업에 나서고 있는 것은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점포라인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월세 내기도 빠듯한 자영업자들의 경우 운영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신청절차가 3월 2일부터 대폭 간소화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주민등록등본, 소득입증용 건강보험 또는 국민연금 보험료 납입증명서 등 소득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u-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류는 공사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협조를 얻어 직접 확보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고객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안내대로 입력하면 즉시 대출승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평균 7∼10일가량 걸리던 대기기간은 단축했다. 다만 부부합산 연소득 4천500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대상인 ‘우대형 보금자리론’은 소득금액증명원,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따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공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3월 2~23일까지 ‘u-보금자리론 퀴즈 이벤트’를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진행,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S사 36억원, 11월 D사 25억원, 12월 Y사 30억원에 이어 올 1월 S사 20억원까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지역에 매달 30억원 내외의 고액 부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담보 능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의 채무를 대신해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부실률이 6%에 육박했다. 29일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에 따르면 신보와 거래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보증 부실률은 지난해 9월 4.99%를 시작으로 10월 5.10%, 11월 5.26%, 12월 5.37%, 올 1월 5.9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의 보증 부실률은 지난 2008년 4.3%, 2009년 4.1%, 2010년 4.6% 등으로 4%대의 안정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초반 도내 중견 건설사인 D사(71억원)와 M사(59억원) 등의 부도를 신호탄으로 6.00%까지 급격히 올라선 도내 보증 부실률은 2011년 중반 이후 5% 초반 대를 유지해 오다 최근 또 다시 부실률 상승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것. 이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정부가 지원했던 대규모 보증이 거치기간을 끝내고 원금 상환에 돌입, 자금 부담이 커진 도내 중소기업
국세청은 올해부터 일하는 빈곤층을 위한 근로장려금(EITC)이 최대 200만원으로 늘어나고 수혜 대상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으로 확대된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부양가족 기준으로 지급액이 차등화된다. 종전에는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1명 이상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천700만원 미만인 가구에 최대 120만원이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부양자녀가 없어도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총소득 기준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1천300만~2천500만원으로 세분화했다. 주택·재산요건은 전년도 6월 1일 기준으로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 6천만원(종전 5천만원) 이하 소규모 주택을 보유하고 재산 합계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근로장려금 적용대상에는 보험가입자 모집 또는 방문판매를 통해 모집(판매) 수당을 받는 보험모집인과 방문판매원의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추가됐다. 국세청은 4월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대상을 선정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에 해야 한다. 국세청은 신청내용의 적정 여부를 심사해 근로장려금을 9월 말 전에 지급한다. 사업자(기업)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보험모집인 및 방문판매원의 사업소득 지급명세서를 오는 12일까지 홈택스를 이용해
SK텔레콤이 내년 롱텀에볼루션(LTE) 망과 와이파이(WiFi) 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 100Mbps 속도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재완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내년 LTE와 와이파이를 묶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최고 70Mbps 속도를 내는 LTE와 최고 30Mbps 속도의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하면 무선에서도 유선처럼 최대 100Mbps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상용 개발에 성공한 이 기술을 MWC에서 시연했다. 변 원장은 “이 서비스를 출시하기에 앞서 올해 2분기에는 3세대(3G) 망과 와이파이 망을 동시에 사용해 최대 속도가 60Mbps 이상인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원장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외에도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으로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Q. 안녕하세요. 저희는 원단을 수입해 염색, 날염 및 가공을 하는 업체입니다. 저희 업체에서 원단을 수입해 염색 또는 날염(전처리 및 가공 포함)해 A업체에 판매를 했습니다. A업체는 간단한 봉제를 해 EU국으로 수출을 합니다. A업체에서 저희쪽에 원산지확인서를 요구하는데, 저희는 원단을 수입해 가공하기 때문에 사실상 한-EU 원산지 결정기준에 충족되지 못합니다.이런 경우 원산지포괄확인서를 끊어줘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국내제조확인서를 끊어줘야 하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또 국내제조확인서 서식지를 찾아보았지만 명칭이 변경된 것인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일로 서식지를 보내주시거나 서식지를 찾을 수 있는 주소를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공급물품이 한-EU FTA 원산지 결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한국산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 원산지확인서 발급대상이 아닙니다. 원산지(포괄)확인서는 ‘한국산’ 또는 ‘역내산’임을 증빙하는 서류로, EU 협정국에서 수입한 물품이라면 역내산이라는 증빙이 필요하므로 원산지(포괄)확인서 작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중국과 같은 비당사국에서 수입한 물품으로 원산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원산지(포괄)확인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고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2년 7개월 만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2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줄었다. 금융위기 때인 2009년 6월(-0.6%) 이후 첫 감소로 전월 대비로는 3.3%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는 자동차(-6.9%), 영상음향통신(-4.8%) 등 주력상품군의 부진에 따른 것이다. 반면 반도체·부품(8.3%)과 석유정제(6.2%)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출하를 보면 내수용은 작년 같은 달보다 4.5% 줄고 수출용은 0.3% 증가에 그쳤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 침체가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고는 전월보다 2.7% 줄었으나 작년 1월보다는 20.9% 늘었다. 제조업 재고율은 108.2%로 전월보다 6.7%p 떨어졌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6%로 전월보다 3.6%p 상승하며 80%대에 회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임대업의 부진으로 작년 1월보다는 0.9%, 전월보다는 1.1% 증가에 그쳤다. 김정관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 생산지표가 양호하고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 전반적인 여건은 개선된 모습”이라며 “그러나 설이 작년엔 2월에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차별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로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고 경영 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판단, 고객 부가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거나 없애기로 했다. 29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은 다음달부터 포인트 적립, 할인율 축소, 전월 사용액 상향 조정, 제휴사 혜택 종료 등을 통해 부가서비스를 일제히 줄일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결제 금액의 0.2%를 인터파크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줬으나 6월부터 0.1%로 축소한다. KB국민카드는 5월부터 프라임회원 대상 최대 0.4% 포인트리 적립포인트 서비스를 중단한다. 또 8월부터 주유할인 제휴 포인트리 적립 서비스도 중단한다. 현대카드의 ‘에버리치 현대 체크카드’는 6월 20일부터 M포인트 적립률을 1.0%에서 0.5%로 낮춘다. 외환카드는 이달 말에 전국 훼미리마트에 대한 YES포인트 사용 및 재적립 서비스를 중단한다. 삼성카드의 ‘아시아나 삼성지엔미플래티늄카드’와 ‘아시아나 삼성애니패스플래티늄카드’는 다음달부터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을 마일리 적립 대상에서 제외한다. 할인 혜택도 대폭 줄어든다. 신한카드의 ‘신한 GS숍 아멕스’, ‘스타일F카드’에서 제공되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현장 할
국토해양부는 건설현장의 건설기계대여금 체불해소를 위해 서면계약 실태조사, 기계대여금 지급여부 확인제도 도입 및 발주기관 직불강화 등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업자는 공사대금 수령 후 15일 이내 기계대여금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하며, 미지급시 발주자 또는 원수급인이 직접 지급할 수 있지만 기계대여금이 발주자-원도급-하도급을 거쳐 지급됨에 따라 지연되거나 체불되는 등 체불문제 근절이 어려웠다. 또 임대차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해야 함에도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체불여부를 증명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동안 진행된 공공공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1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향후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과태료를 인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기계대여금 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설업자와 기계대여업자 간 기계대여금 지급여부 확인제도를 올 상반기 내 시행하고, 공공공사에서 체불이 발생한 경우 발주기관이 적극적으로 기계대여금을 직불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