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남한산성일대 수목길에서 가족들이 동반해 비료를 주는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시 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 수목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활용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들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모두 11가족(26명)이 참여해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정성스레 수목용 고형비료를 살포 했다. 참석자들은 비용 살포와 함께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이들은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나눠주는 환경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참여해 자연환경을 위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광주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4년의 임기 동안 국민의 도구가 돼 주권자의 명령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실천하고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뜻과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주지역 새 일꾼으로 도로에 소비하는 시간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꼭 지키겠습니다.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광주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준비된 도시전문가 안태준이 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광주시민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광주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선거 기간 거리 곳곳에서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승리는 저 소병훈의 승리가 아닌,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게서 대한민국을 구해 낸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광주시 최초 3선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광주의 가치를 3배 높이고, 자랑스러운 광주를 반드시 완성해 시민 여러분께 안겨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광주의 미래와 국민의 주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반드시 힘을 보탤 것입니다. 광주시의 친환경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추진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과 함께 향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하고 장바구니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지만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고 세상 사정 모르는 말로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이 허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런 현 정부를 견제해 나아가겠습니다. 서민 장바구니 가격도 모르니 수 백조 예산이 투입되는 나라 살림 운영은 가능한지 의문스럽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 중대한 날로 국민의 주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반드시 유권자들은 투표로 응답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경기신문…
광주시는 지역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참여한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2년 연속 다수의 수상자가 배출됐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검천 평생학습센터 일반인 서각 강좌자들 참여한 이번 대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는 이번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764점이 출품 돼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 검천 평생학습센터 김성열 강사의 지도로 9명이 응모한 결과 우수상에 김영자(작품명:堅견), 서각상에 이용희(작품명:修心수심)씨가 수상했다. 특선에 김기정(작품명:和而不同화이부동), 윤혜란(작품명:어머님), 김홍수(작품명:美樂미락), 유병운(작품명:圓淨원정), 정현섭(작품명:撫古桐무고동), 입선에 임영순(작품명:雲行雨施운행우시)씨로 8명이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8일~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1일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광주시가 도입하는 AI 기반의 ITS는 교통정보시스템(사진=국토교통부)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본격 구축하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IT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의 편리한 교통정보 시스템이다. 시는 2022~2023년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ITS 구축을 위해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스마트 신규 시스템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 신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교통량, 대기길이, 차종 구분 정보를 차선별, 방향별로 수집하고 분석해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시는 회안대로(광주시청사거리~신장지사거리), 광주대로(밀목사거리~장지사거리), 태재로(오포터널 앞 교차로~태재고개사거리)에 위치한 교차로 17개소에 SIS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경안시장 및 경안동 공영주차장에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 주변 도로에 주차정보 안내전광판(PIS)을 설치해 공영주차장의 주차가능 면수(잔여면수)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PIS는 주차를 위해 목적지 주변을 배회하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경기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시민들 스스로에게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9000만원을 확보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제로 캠핑’을 추진한다.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 후 시민들의 재요청이 많았던 탄소중립 요리 교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인 ‘환경 한마당’ 행사와 연계, 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적극적 실천 분위
광주시는 환경 친화적 플라스틱 생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제조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위탁사업으로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 플라스틱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개 지역 중소기업에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및 친환경 바이오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도 지원사업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통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3년 사업을 통해 광주시 플라스틱 제조 업체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할 수 있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사업을 지속해 관내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를 개발,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민주당 광주갑 소병훈 후보. (사진=소병훈 후보 측 제공) 소병훈(민주·광주갑)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당일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은 광주시갑 선거구 사전투표소 9곳, 본 투표소 43곳에 체증(녹화)이 가능한 블랙박스 차량을 배치, 사전투표와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유권자들을 차량으로 투표소까지 실어나르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교통편의 제공 ‘기부행위’에 해당한다. 공직선거법 제116조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제113조부터 제115조까지에 규정된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자로부터 기부를 받거나 기부를 권유 또는 요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61조에 따르면 교통편의를 제공 받은 자는 제공 받은 금액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응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 상한은 최고 3000만 원이다. 소병훈 후보는 “혹시 모를 부정선거를 감시해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2024년 광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1차 정기회의 참석자들 모습.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2일 시 보건소에서 2024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방향과 예방사업을 담당할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의는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무원, 지역 내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및 약사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퇴치에 나선다. 시는 지역 말라리아 발생 구간에 대해 통‧이장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예방과 박멸를 위한 역할 및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사업단은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방역 차량 및 마을 별 현수막 포스터 부착 ▲전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선제적·공격적 방역으로 모기 개채수 축소 ▲1차 의료기관 말라리아 신속진단 키트 배부, 진단 소요기간 단축 ▲군부대 합동방역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원·협력을 약속했다. 말라리아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등의 방법이 있
광주시는 해빙기 지역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 등을 통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이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품질 검수단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의 취약 부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차기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철저한 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해 공공건축물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을 방지해야한다”며 “건설 현장 내·외부 안전 관리에도 감독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건축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는 ▲광주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