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19일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링 요원 A씨는 지난달 6일 영중면 B경로당 앞에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와 비틀거리는 남성을 발견, 신속히 112 포천경찰서 상황실에 전파해 음주운전 피의자를 조기 검거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방범부터 어린이보호, 주차장, 교통정보수집, 폐기물 단속 등 총 661개소에 186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CCTV스마트안심센터가 지역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CCTV 모니터링 요원의 세심한 관제 및 지능형 CCTV 성능개선사업, 포천경찰서와의 업무공조로 올해 13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정교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 찬반 토론, 표결 등의 의사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함에 따라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주민참여 의식과 리더로서의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남고등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이번 청소년 의정교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동남중·고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 후 ‘송우리 아울렛 거리 복합쇼핑몰 건립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안건 상정 및 의결로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관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값진 경험이 여러분들이 스스로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민주 시민의 주체로 만들어 나가는 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제6보병사단 101부대는 지난 19일 일동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관 소방합동훈련’을 전개해 화재 대비 공동대응능력을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중대 행정반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졌다. 행정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대대 상황실로 전파되자, 대대에서는 즉각적으로 소방대 출동을 지시하는 한편 일동119안전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신속하게 출동한 화재진압반 장병들은 부대 내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 진압을 위한 초동조치를 시작했고, 동시에 대피유도반은 장병들의 안전을 위하여 건물 외부로 대피를 유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동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합동 진화 및 환자를 구조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 됐다.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소화기·소방전 사용요령 교육, 환자 발생시 유형별 응급조치 시범 등이 실시되어 장병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보다 강화하였다. 정명준(중령) 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군·관의 합동 소방 대응 능력과 부대 내 소방대 인원들의 능력을 한 차원 격상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바탕으로 화재 발생시 초기에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전우들의 소중한 생명을 수호할 수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19일 오후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육자원 공유 및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길러내기 위해 운영되는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이다. 컨퍼런스는 1년 간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찰과 2023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1부 나눔의 시간에는 작은학교와 큰학교의 어울림, 어깨동무학교 운영과 포천메나리와 학교교육과정, 학생자치회 운영,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사례 나눔을 진행하였고, 2부 성찰 및 도약의 시간에는 분임별 활동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동체별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활동을 제안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교육장은 “작은학교간 연계로 시작된 공동교육과정이었던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만큼 다양하게 나타나는 꿈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학교와 모든 마을이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우리 포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담아 더욱 활성화되는, 포천만의 강점이 되는 풍성한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포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밤 다온컨벤션센터 나온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여 모교의 발전과 동문이 하나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등 외빈들과 최종기 포천시 홍보담당관(신임 회장), 김수경 군내면장, 정진철 내촌면장, 이진희 가산면장 등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8기 이병광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박철 부회장), 감사패 수여(연제순, 오병인), 이임사(제2대 회장 연제순), 취임사(제3대 회장 최종기), 축사(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연제순 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동문회를 이끌어 동문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뭉쳐 포천고등학교가 명문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이임사를 했다. 신임 최종기 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동문들이 하나로 뭉쳐 모교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우리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포천시는 지난 18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포천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장기 정착, 건강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개회식, 릴레이 포천 외국인 근로자 영상, 고향에서 온 편지,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현지 가족이 전해온 ‘고향에서 온 편지’를 본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면에 나오는 가족들의 따뜻한 말에 눈물을 흘렸으며,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에는 약 2만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 비율로 보면 약 13%로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다.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것 알 수 있다. 이러한 다문화 사회에 외국인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 건립을…
포천 신북면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이번 겨울에도 불빛동화축제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타요정, 라이팅쇼, 일루미네이션 등 매년 컨셉을 바꾸었으며 금년에는 허브아일랜드 5개 건물에 라이트 업을 하는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불빛야경을 선보인다.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북부 야경 관광 10선’과 ‘웰니스 관광지’에도 선정된 바 있고 이색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개최지-“유니크 베뉴”로 확정되어 겨울철을 맞이해 친구와 가족, 연인에게 힐링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안겨주는 겨울 관광의 명소이다.. 또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전국 최대의 관광농원으로서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면서 특히, 이번 겨울시즌 방문객을 위해 달콤한 딸기와 촉촉한 빵의 만남 “2022 허브아일랜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과 허브아일랜드를 정복하고 스탬프 찍으면 선물을 받아가는 “건강 걸음 스탬프 이벤트”등 다채로운 행사로 매년 새로워지고 더 강력해진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는 “겨울철 움추리고 답답한 생활을 탁트인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허브아일랜드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6~17일까지 1박2일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및 행정과 팀장 총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숍은 미래교육의 중심,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과 자율, 균형, 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는 포천교육 실현을 위한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2023 포천교육 수립의 방향을 교육전문직원과 팀장 소통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성찰과 포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마인드리더 김연주 대표를 모시고 소통, 협업의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의 방향에 맞춘 2023 포천교육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팀협력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활동으로 교육의제 발굴 및 공동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학교를 잘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와 행정과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인 자율, 균형, 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는 포천교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3가구에 연탄 500장씩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직원들이 사랑 나눔을 위해 모금중인‘사랑의 자투리 기금’으로 구매한 연탄 1500여장과 생필품을 군내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집까지 연탄을 배달해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종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업무에 바쁜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직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포천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매년 방학기간동안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지방행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지방행정 체험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2022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1기·2기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포천시청 홈페이지 열린 광장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23일 담당 공무원 및 참여 희망 학생 입회하에 전산 추첨하며, 결과는 추첨일 당일 17시 이후 포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포천시청 및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학생의 전공과 출퇴근 여건을 고려해 실제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씩 약 4주 동안 근무하며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6만 30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