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경기문화재단 공모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뮤지컬에 참여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3~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모집 대상이었으며, 지난해 7월 오디션을 통해 참여자 30명을 선발,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결과 발표회로 당초 계획됐던 창작뮤지컬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수료식으로 대체했다.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용 창작뮤지컬의 리딩 공연과 참여자 30명이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지난 16일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결과발표 영상을 공개하며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뮤지컬 참여가 정말 좋은 경험이자 발판이 됐다”, “나를 돌아보고 내가 뮤지컬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의 홍보 서포터즈인 ‘하이틴즈’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교육 브랜드로, 올해는 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 5개 거점 지역에서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하이틴즈는 ‘경기틴즈뮤지컬’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서포터즈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현직 크리에이터·작가 특강 및 멘토링 참여 기회를 갖는다. 모집분야는 글(기사), 영상, 카드뉴스 분야에 각 10명씩 총 3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희망활동지역(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지역별로 글 2인, 영상 2인, 카드뉴스 2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거나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8개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6월 8일부터 26일까지 한 차례 모집을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접수 방법은 제출서류(하이틴즈 지원신청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