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 한난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한난은 그 첫 번째 컨설팅 대상으로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신규 열병합 발전설비 건설과 동시에 기존 설비도 함께 운영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대구지사를 선정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양 일간 진행된 이번 맞춤형 컨설팅에는 건설·유지보수 및 운영·안전 등 약 15명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드림팀이 구성됐으며 일방적 지시 및 평가가 아닌 현장직원들과 공동으로 일주일간의 사전 준비와 실제 현장에서의 설비 정밀진단, 현장 교육,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열공급 안정성 확보 및 차질 없는 신규설비 시공을 위한 분야별 맞춤
성남소방서는 중원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남점에서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판매시설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과 소통을 통한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은 재난예방과를 비롯한 재난대응과, 소방안전특별점검단, 현장지휘단 및 태평119안전센터 등 5개의 부서에서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설 연휴가 다가오는 시점에 많은 시민이 대형판매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이번 합동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이마트와 같이 대규모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철저한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소방서는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화재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호시장은 1971년 준공돼 블록, 슬레이트, 목조, 철근콘크리트조의 복합구조로 상가와 노점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성호시장은 미로식 좁은 통로 구조로 인해 진입로가 협소해 차량 진입이 불가하고 화재 발생 시 붕괴 위험이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성호시장 연합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화재예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홍진영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인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방문객이 더 많아지므로 성호시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소방서는 야탑동 인근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관서장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이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의 잦은 화재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분당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 대책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합동소방훈련 ▲유관기관 화재예방 간담회 ▲관계자 소방안전 컨설팅 ▲방화문 및 피난시설 불시 단속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분당소방서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공동주택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병주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예방대책을 통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당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소방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대규모 판매시설 및 영화관, 판교역 등과 연계되어 있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다수의 인원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 안전 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대규모 판매시설의 경우 면적이 넓은 대공간 구조물로 화재 시 출구까지의 피난동선이 길어 피난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다수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다량의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 확대의 우려도 있다. 이날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 사례 안내 및 안전관리 지도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역할 강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조체계 강화 등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됐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대규모 점포 시설은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라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철저한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소방서는 안전한 여름 휴가철 맞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헤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와 현장소통을 통해 화재 예방 관심·의지 제고 현장환경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교육 및 컨설팅 ▲대상처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및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안전한 여름 휴가철 맞이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와 관련해 침수 및 휩쓸림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에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렸는데 지하상가의 경우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대형재난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난대피로 확보 및 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공정한 만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웹툰작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작가의 58.9%가 불공정 계약 경험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계약 및 불공정 행위 관련 상담’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창작자-기업 간 공정한 계약이 체결되도록 만화인 헬프데스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만화인 헬프데스크에는 법률, 회계, 노무, 창업 등 관련 전문가 2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간 15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주로 ‘계약서검토’, ‘저작권’, ‘계약해지’, ‘법적문제’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통해 법률적인 부분과 더불어 ▲세무회계 분야(부가가치세, 어시스턴트 비용처리 등) ▲저작권 분야(저작권침해, 2차 저작물관리 등) ▲노무 분야(근로관련 증빙 등)까지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이 예정돼 있어 진흥원은 만화인 헬프데스크 홍보와 찾아가는 설명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만화인
본보에서 기획한 유튜브 방송 이승환의 속 시원한 수다, ‘이수다’의 진행은 그에게 무엇보다 특별한 기회다.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각오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팬들로부터 받았던 사랑과 인기, 그래서 누렸던 것들.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아껴줬던 그 마음에 보답해야 할 의무가 있기에,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것이다. "누구든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연예인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게 너무 고마운데, 나 또한 누군가에게 베풀 수만 있다면 하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었고요. '이수다'를 기획해 맡겨 주신 것도 같은 맥락에서 너무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야 그의 전문 분야일테니 잘 이끌어나가겠지만, 그가 앞으로 그리고자 하는 방송의 색깔이 궁금했다. “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소위 높으신 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쉽게 풀고 싶었어요.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솔직하게 묻고,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게 하는 거지요. 그리고 반대로 그분들의 입장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했어요. ‘
개그맨? 사업가? 강사? 컨설턴트? 봉사자? 모두가 본보 유튜브 채널 ‘더팩트TV’의 시사토크프로그램, ‘이승환의 속 시원한 수다(이수다)’ 진행자인 이승환 씨를 가리키는 단어들이다. 20여 년이란 세월을 시청자와 함께 보낸 그는 얼마 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멤버로, 훤칠한 외모가 먼저 눈에 들어오던 연기자였다. ‘무를 주세요’를 외치던 갈갈이 삼형제 중 ‘느끼남’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도 기억한다. 그런 그가 사업가로 변신해 승승장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이젠 국내외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따듯한 소식까지 더해 들려온다. 최근 기자와 만난 이 사람을 어떻게 표현하면 적당할까? ◆개그맨이자 경영 컨설턴트 이승환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는 재능이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 재능을 사회에 보탬이 되는데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제가 개그맨이라는 생각을 버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개그맨 특유의 장점이 있거든요. 하나를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과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 트렌드에 대한 빠른 분석력이요. 그 장점을 무대 위에 펼치는 건 개그맨이 하는 일이고,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건 기업이 하는 일이잖아요. 저는 그 둘을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도내 대형 물류창고인 광주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1일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최근 잇따르는 대형 화재의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형철 본부장은 택배물품 분류장 및 창고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주로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다뤘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형물류 창고는 특성상 농연이 체류하기 쉬운 밀폐구조이고 단열재가 많이 쓰여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인명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고시설 내 화기취급,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