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에 대해 “이번 8·15 무리한 사면은 이화영 사면을 위해 사전에 뭐든 막 해도 되는 분위기 잡는 빌드업이자 전초전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이 민심 이반과 지지율 하락이 뻔히 예상되는 무리한 사면을 했다. 왜 그랬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북송금 뇌물 사건 등 관련해서 이화영이 이 대통령에 대해 입을 열면 이 정권은 무너질 수 있다”며 “그러니 이화영이 입을 열지 못 하게 하는 것이 정권의 최우선 순위 과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화영은 민주당 정권을 향해 ‘입을 열 수도 있다’고 협박을 해서라도 감옥에서 나오는 걸 바란다”며 “그런데 유죄 증거가 넘치는 이화영을 재판에서 무죄 줄 방법은 없으니, 이화영이 감옥에서 나올 방법은 이 대통령이 사면하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화영은 사면해달라고 정권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고, 아마 이미 그러고 있을 것 같다” “그러니 민주당이 ‘이화영 달래기용’으로 괴상한 TF를 만들고, 시끌벅적하게 구치소로 면회도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과 공범인 사안에 대해서는 사면할 수 없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물론 민주당 정권은 반대하겠지만 반대의 명분이 너무 약하고 국민들이 그 속을 훤히 들여다보실 것이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이 정권은 이화영뿐 아니라 이화영으로부터 돈을 제공받은 북한 김정은에게도 약점 잡혔을 수 있다”며 “수틀리면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그 돈 받은 경위를 상세히 밝힐 수도 있을 테니까 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대북정책에서 북한 눈치를 심하게 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5일 당대표 후보들은 4인4색 행보로 치열한 득표전을 펼쳤다. ‘탄반(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탄찬(탄핵 찬성)파’ 안철수(성남분당갑)·조경태 당 대표 후보 간 대결의 큰구도 속에 저마다 지지층의 시선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본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가 반영되기 때문에 당원 지지도가 높은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다. 탄반파인 김·장 후보는 강경 투쟁 이미지로 강성 지지층 표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 밤부터 여의도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저지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는 김 후보는 이날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서도 이재명 정부를 강력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광복절을 앞두고 자유와 국민 화합의 정신을 짓밟았다”며 “입시 비리의 끝판왕인 조국·정경심 부부를 광복절 특사로 석방하면서, 헌정사에 전례 없는 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이라는 폭거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을 앞세워 야당을 향해 칼끝을 겨누고, 국민의힘 당사를 불법 침탈하며, 곳곳에 정치적 덫을 놓아 야당을 해산하고, 이재명 일당독재의 고속도로를 닦고 있다”며 “헌정을 유린하고, 자유를 짓밟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이 폭정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도 SNS를 통해 광복절 메시지를 내고 “오늘 하루만큼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이런 뜻깊은 날의 의미를 더럽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후보는 앞서 전날 법원 앞에서 ‘야당탄합, 정치보복’ 피킷을 들고 특검이 신청한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이 발부한 것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했다. 탄찬파인 안·조 후보는 인적 쇄신과 극우 세력과의 절연을 내세워 중도층을 겨냥하는 것은 같지만 특검 참고인 조사에서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 후보는 이날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세종문화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하던 이재명 대통령 면전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특별사면을 비판하는 깜짝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안 후보는 이날 이 대통령이 연설을 시작할 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고,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마칠 때까지 항의 시위를 이어갔다. 조경태 후보는 친한(친한동훈)계에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조 후보는 전날 SNS에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누구보다도 한동훈 (전 대선 경선) 후보의 역할을 기대하고 염원하는 사람이다. 가는 길에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조경태의 진심을 믿고 도와달라”고 구애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에는 내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반면 안 후보는 내란 특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 요청을 받았으나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조사를 거부해 차이를 보였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의미의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통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광복절은 1945년 자주 독립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유래했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할 위기에 놓인 일본이 끝내 연합국에 항복하면서 전쟁이 종식됐다. 이때 35년간 이어진 일제의 식민 통치도 함께 끝나면서 대한민국이 마침내 자주 독립했다. 이후 3년 뒤인 1948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3년간의 미군정 통치에서 벗어나 완전한 독립국가로서 정당한 주권을 행사하게 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처음부터 명칭이 광복절이었던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8·15라고 부르거나, 해방 1주년, 독립 3주년 등으로 불렸다. 1949년 5월 국경일 제정을 논의하는 국무회의에서 '독립기념일'이라는 명칭을 붙였지만, 같은 해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광복절로 명칭을 확정했고 이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동법에 의해 국경일로 지정된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에만 절(節)이라는 명칭을 붙인다. '절'은 중국의 천추절·만수절 등 중국 황제의 생일을 일컬었던 말에서 유래했는데, 기념일 중에서도 유독 중요한 최고의 기념일을 기릴 때만 붙는 용어다. 최고의 기념일인만큼 이날에는 대통령의 경축식를 비록해 전국적인 축하 행사가 벌어진다. 정부는 저녁에 각계각층의 인사와 외교사절을 초청해 경축연회를 베푼다. 가정에서도 창문에 태극기를 내걸어 과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 주최 경축식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북측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도 없다"고 말해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경기도에서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열었다. 김호동 광복회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인사,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과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에서 무장항일 운동과 의혈 투쟁이 가장 치열하게 일어났다"며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항일투쟁 의지를 이어받아 경기도민과 경기도는 독립선언의 의지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식스데이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한편 영화 '식스데이즈'는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로 8월 13일 개봉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송도맥주축제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구역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축제장 구역은 루나존, 페스타존, 송도크란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 공공시설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루나존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페스타존에서는 각종 오락거리와 공포체험이 진행돼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며, 송도크란존에서는 시원한 물총놀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다. 또한 푸드트럭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가 준비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하고, 플리마켓존에서는 축제를 가득 채워줄 아기자기한 마켓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공시설존에서는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이 제공돼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돕는다. 송도맥주축제 관계자는 “각 구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2025 송도맥주축제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songdobeer.com) 및 인스타그램(@songdo_beer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8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 광복의 빛, 서울에 담다'에 참석해 '상록수'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기념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배우 홍지민, 가수 김연자, 김범수, 다이나믹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라포엠, 이영지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사전MC MC배가 8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 광복의 빛, 서울에 담다'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기념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배우 홍지민, 가수 김연자, 김범수, 다이나믹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라포엠, 이영지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영탁이 8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 광복의 빛, 서울에 담다'에 참석해 무대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기념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배우 홍지민, 가수 김연자, 김범수, 다이나믹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라포엠, 이영지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2% 증가했다.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안정세를 이어갔다.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83억 원, 당기순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2%, 55.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보험영업이익은 329억 원으로, 1분기 제도 변경 영향으로 발생한 손실(–112억 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투자영업이익도 1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9억 원) 대비 안정적 회복을 보였다. 롯데손해보험 측은 수익증권 매각, 안전자산 확보 등 자산 리밸런싱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분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은 523억 원 수준이며, 신계약 CSM 유입은 1036억 원으로 상반기 누적 2135억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2조 2677억 원으로 증가해 향후 수익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도 1조 2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하며 본업에서의 확장세를 유지했다. 디지털 전환
남양유업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2321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군의 안정적 성장과 성수기 대응 전략,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남양유업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477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나,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7.6% 증가한 232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다소 줄었지만 이는 1분기 자산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 영향이다. 부문별로는 우유 내수 판매가 1268억 원으로 8.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분유는 동남아 수출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늘었고, 내수도 1% 증가했다. 단백질·커피류 등 기타 부문도 신제품 ‘테이크핏 몬스터’ 등 효과로 7.7% 성장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주력 제품과 신제품의 고른 성장과 성수기 수요 대응 전략,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며 “
SC제일은행이 2025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 208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티몬·위메프 관련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외환·파생상품 이익 증가 등이 순이익을 견인했다.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2040억 원 대비 46억 원(2.3%) 증가한 20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상반기 홍콩 H지수 ELS 관련 배상 추정액 969억 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던 기저효과에 기인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축소 탓에 6098억 원으로 4.1% 감소했다. 반면 외환·파생상품 수익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2059억 원으로 4.1%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보다 4.8% 늘어난 4574억 원을 기록했으며, 티몬·위메프 사태와 파생상품 미수금 관련 충당금 적립 등으로 충당금전입액은 1019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자산 총액은 94조 4283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0%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담보대출 및 외환파생상품 자산 확대에 따른 결과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9%로 소폭 상승했으나, BIS
밴드 데이식스(DAY6)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식스데이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한편 영화 '식스데이즈'는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로 8월 13일 개봉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쿠팡이 ‘캠핑 SALE 페스타’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처음 로켓배송으로 입점했으며, 아웃도어부터 식품, 가전, 캠핑장까지 총망라된 구성을 선보인다. 쿠팡은 캠핑 시즌에 맞춰 ‘캠핑 SALE 페스타’를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처음으로 로켓배송에 입점했다. 스노우피크는 1958년 일본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기능성과 감성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호즈키 유키 세트’, ‘티탄 싱글 머그(300ml)’, ‘어메니티돔’ 텐트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탠리, 코베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고래사어묵, 프레시지 등 식품 브랜드까지 약 200여 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캠핑용품 테마관 ▲먹거리 테마관 ▲가전·즐길거리 테마관 등 세 가지 테마관을 구성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할인 주요 품목으로는 ▲LG전자 스탠바이미 2 TV 세트 ▲스탠리 아이스박스 ▲코베아 델타 텐트 ▲고래사 어묵떡볶이 ▲프레시지 부대전골 등이 있다. 또한 쿠팡트래블에서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송도맥주축제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구역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축제장 구역은 루나존, 페스타존, 송도크란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 공공시설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루나존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페스타존에서는 각종 오락거리와 공포체험이 진행돼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며, 송도크란존에서는 시원한 물총놀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다. 또한 푸드트럭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가 준비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하고, 플리마켓존에서는 축제를 가득 채워줄 아기자기한 마켓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공시설존에서는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이 제공돼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돕는다. 송도맥주축제 관계자는 “각 구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2025 송도맥주축제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songdobeer.com) 및 인스타그램(@songdo_beer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박영복(향년 89세) 씨 별세, 박은숙(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씨 부친상 = 15일, 서산시민장례식장 1호실(충남 서산시 잠홍2길 21),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서산 희망공원, ☎041-664-4500.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8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 광복의 빛, 서울에 담다'에 참석해 '상록수'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기념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배우 홍지민, 가수 김연자, 김범수, 다이나믹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라포엠, 이영지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사전MC MC배가 8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 광복의 빛, 서울에 담다'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기념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배우 홍지민, 가수 김연자, 김범수, 다이나믹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라포엠, 이영지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남양주시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과 경제활동이 제한돼 온 조안면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원거주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음식점 용도변경 허가 확대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조안면 내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용역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규제 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 과정에서 원거주민의 생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규제 완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 이후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올해 1월 추가 지정이 확정됐으며, 지형도면 고시도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롭게 지정된 환경정비구역 내 기존 주택을 대상으로 음식점 용도변경 허가 계획을 수립하고, 수십 년간 각종 규제로 생계를 이어온 원거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각 하수처리구역별로 총 17호의 음식점 용도변경을 허가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환경정비구역 내 기존 주택을 소유한 원거주민이다. 관련 계획은 8월 중 공고해 9월에 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며 이후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경합 시 추첨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