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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최후 1인까지 찾기 최선 이강덕 해경청장, 수색 만전 당부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8일 긴급 지휘관 화상회의를 통해 석정36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과 사고원인 규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 나가있는 남해지방청과 울산해경서직원과 직접 화상통화를 실시, “실종자 가족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정 36호는 지난 14일 울산신항 북팡파제 축조공사 현장에서 전복, 승선자 24명중 12명이 구조되고 7명이 사망, 현재 5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풍랑주의보의 악천후 속에서도 경비함정 31척, 헬기 2대, 전문 잠수 구조요원 80명, 해안 수색에 동원된 경찰관 380여명 등 가용할 수 있는 전 세력을 동원 5일째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남해지방청과 울산해경서의 선박 및 해상분야 전문 수사관 26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에서 사고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청장은 앞서 사고 발생 다음날 현장을 찾아 직접 실종자 수색 등을 진두지휘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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