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안혜영(수원8) 수석대변인이 신임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에서 전국청년당원대회를 열고 안혜영 수석대변인을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전국 192명의 청년의원들이 사는 곳, 살아온 길은 달라도 꿈은 하나”라며 “청년의 이름으로 더 뜨겁게 만나고, 청년의 진정한 놀이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의 교육·문화를 위한 청년위원회 단계별 보조금 확보 ▲기초의원→광역의원→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청년공천 가산점 추진 ▲청년의원-국회의원 간 1:1 멘토링 플랫폼 구축 ▲청년의원 정치사관학교 설립 ▲해외 청년의원들과의 교류 추진을 등을 실천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청년이 서야 나라가 선다”며 “청년의 힘으로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대선에서 정권탈환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