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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올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 팀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수원 뽑아
수원, 리그 선두 울산 현대 3-1로 꺾고 10경기 만에 승점 3점
K리그2 성남FC 진성욱, 부산 원정 경기 멀티골로 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과 16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수원을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은 지난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3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올 시즌 리그 선두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상대로 10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3승 6무 14패, 승점 15점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리그 11위 강원FC(2승 10무 11패·승점 16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수원은 이날 울산을 상대로 전반 39분 전진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8분 뮬리치, 후반 45분 김주찬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바코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승부에는 지장이 없었다.


수원이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을 시즌 초반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공수의 부조화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에도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최근 부상선수들이 복귀하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K리그1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가 선정됐고 수원의 미드필더 김주찬과 수비수 김주원, 정승원도 베스트11에 뽑혔다.

 

 

한편 K리그2 21라운드 MVP에는 진성욱(성남FC)이 선정됐다.


진성욱은 지난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방문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5월 20일 안산 그리너스에 3-0 승리를 거둔 이후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의 부진에 빠졌던 성남은 진성욱의 활약에 힘입어 2개월여 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며 6승 7무 7패, 승점 25점으로 11위에서 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진성욱은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주닝요(김포FC), 하남(전남 드래곤즈)과 함께 선정됐고 미드필더 홍창범, 안드리고(이상 FC안양), 유승현(부천FC1995), 수비수 강의빈(성남), 닐손주니어(부천), 조성권(김포), 골키퍼 박청효(김포)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안양의 3-2 승리로 끝난 충남아산과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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