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24일 도교육청은 경기소방과 합동 소방훈련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그간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해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이 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기소방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청 일자 선정 및 절차 간소화로 학사 운영의 자율성 확보에도
경기남부경찰청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트로트 기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24일 경기남부청은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을 목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경기남부지역 전역에서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어르신들에게 위험한 보행습관을 알리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트로트 노래를 활용해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 세대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남부청은 이 영상을 옥외전광판, 버스 및 역사의 광고 매체, 백화점·아울렛 쇼핑센터,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고령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기도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교육과 SNS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며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전체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LG전자가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IT쇼 2025’에 참가해 공감지능 기반의 AI 기술로 변화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주거 공간부터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AI 일상화를 구체화한다. LG전자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5’에 참가해 ‘공간·미래·연결하다’를 주제로 자사의 공감지능 기반 AI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 전시장 중심 광장 ‘LG AI 스퀘어’를 기점으로 구성된 LG전자의 부스는 집, 영화관,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을 AI 기술로 구현해 관람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주요 전시존은 LG AI홈, 이동형 AI홈 허브, 스탠바이미2 갤러리, 이머시브 시네마, webOS 시어터 등이다. LG AI홈 공간은 미니어처 디오라마와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날씨에 따라 옷을 추천하고, 수온을 자동 조절하는 등 3인 가족의 일상을 AI로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오스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A9, 휘센 타워 에어컨 등 제품과 함께 AI DD모터,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등 부품 기술도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아이 방 콘셉트의 ‘이동형 AI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다시 뒷걸음질쳤다. 소비와 투자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수출마저 감소하며 분기 성장률이 -0.2%를 기록, 지난해 2분기 이후 불과 세 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 성장에 빠졌다. 연간 성장률이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1.5%)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서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했던 공식 전망치(+0.2%)보다도 0.4%포인트(p) 낮은 수치다. 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1.3%) 이후 2분기 -0.2%로 꺾였고, 3·4분기 모두 0.1%에 머물며 반등에 실패했다.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경기 부진은 내수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위축의 영향이 컸다. 한은은 앞서 “국내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와 미국의 보호무역 우려, 건설 현장 공사 중단, 일부 기업의 고성능 반도체(HBM) 출하 지연, 그리고 역대 최대 산불 피해 등이 1분기 성장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 소비·투자 동반 후퇴…설비투자는 3년 반 만에 최저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0.1%, 정부소비 역시
삼성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5에 참가해 갤럭시 AI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일상을 제시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AI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 2025에 참가해 갤럭시 AI 기능을 실생활 공간에 적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약 87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곡선 디자인을 반영해 라운드 형태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지하철, 학교, 엘리베이터 등을 모티프로 한 체험존에서 갤럭시 AI를 활용한 일상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입구의 AI 쇼룸에서는 음성 명령으로 앱을 연동하고, 비주얼 AI 기능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면 실시간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하철 공간에서는 개인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 학교 공간에서는 수학과 외국어 문제 해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콘셉트의 비디오 부스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편집하고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는 경험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경제계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공장 증축 제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 언론 소유 제한 등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 정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2025 규제개선 종합과제’ 총 71건을 국무조정실에 공식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소관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 12건, 공정거래위원회 11건, 국토교통부 8건, 환경부 8건, 금융위원회 5건, 기획재정부 및 조달청 4건 등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그린벨트 관련 규제다. 한경협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정 이전에 설립된 공장 부지의 그린벨트 지정을 해제해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그린벨트 지정 이전에 설립된 공장이라도 시설을 증축, 증설하는 경우 연면적 제한, 건폐율 등 규제를 받고 기초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정기점검도 벌점…배출권 제도에 기업 ‘한숨’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정기점검 등 불가피한 가동 중단으로 배출량이 줄어들더라도, 그 감축분까지 할당 취소 대상에 포함돼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경협은 “올해부터는
화성시 폐차장 폐유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오전 7시 14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소재 폐차장에서 폐유 보관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44분 만에 초진됐으나, 완진을 위해 소방 당국은 지속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폐차장 관계자인 40대 A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 기름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받고 지휘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 조사 결과,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에는 휘발유와 경유 등 폐유 약 1500ℓ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후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SK하이닉스가 AI 열풍과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힘입어 2025년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HBM3E 12단 제품의 본격 판매와 DDR5 등 프리미엄 D램 수요 확대가 주효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6391억 원,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 순이익 8조 10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7.8% 급증했다. 시장 컨센서스(6조 6000억 원)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영업이익률은 42%로,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직전 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순이익률도 46%에 달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AI 개발 경쟁과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맞물리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며 “HBM3E 12단과 DDR5 중심의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14조 3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00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차입금 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나태주 시인 부녀와 함께하는 시집 큐레이션 전시 ‘봄이다, 당신이 오네’와 ‘튤립 정원’을 통해 문학과 꽃이 어우러진 봄 정원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의 감성을 담은 시집 전시 ‘봄이다, 당신이 오네’와 ‘별마당 튤립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시인 나태주와 그의 딸인 서울대 나민애 교수가 함께 큐레이션한 시집 115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집은 어린이, 청소년, 취업준비생, 직장인, 워킹맘, 노년층, 산책자 등 7가지 테마로 분류돼 각 인생 단계에 맞는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추천 시집으로는 나태주 시인의 '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김용택 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 황인찬 시인의 '사랑을 위한 되풀이', 김종해 시인의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박준, 김은숙 등 국내 대표 시인 76인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별마당 도서관을 위한 나태주 시인의 헌정 시 '별마당 도서관', '당신이 오네', '네가 그대로'도 최초 공개되며, 도심 속 쉼과 감성의 공간이라는 별마당 도서관의 정체성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한다. 또한 ‘별마당 튤립
코카-콜라가 복숭아 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환타 제로 상큼 피치’를 출시하고, 소비자의 취향 다양화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코카-콜라사는 24일 복숭아 향의 탄산음료 ‘환타 제로 상큼 피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환타 신제품으로,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콘셉트가 특징이다. ‘환타 제로 상큼 피치’는 상큼한 복숭아 향과 시원한 탄산을 결합해 기분 좋은 상쾌함을 제공하며, 칼로리와 당분에 대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카-콜라사는 이를 통해 환타 브랜드의 제로 칼로리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품은 350ml 캔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와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온라인에서 먼저 구매 가능하다. 이후 5월부터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복숭아 향과 청량한 탄산이 어우러진 이번 신제품은 상쾌한 기분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