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와 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가천대는 26일 총장실에서 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대상 교육·연구 지원, 돌봄 서비스 강화, 대학생 실습 및 일자리 확대, 공익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가천나눔조합은 이날 대학 측에 발전기금 1억 원을 10년간 분할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앞서 조합은 2023년 500만 원, 2024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숙 부이사장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로,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동문 130여 명이 참여해 돌봄센터 운영, 교육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 신흥초등학교 체육관 ‘새나리관’이 마침내 개관했다. 2021년 7월 착공 후 두 차례 공사 중단 위기를 겪었던 이 사업은 총 94억 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로, 단일 초등학교 기준 상당한 규모다. 신흥초 새나리관은 연면적 1276.77㎡로, 1층 급식실, 2~3층 체육관, 특별실 3개, 화장실 4곳, 승강기 등을 갖췄다. 이번 체육관 건립은 산성역 포레스티아(舊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발맞춰 지역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원, 이재정 전 교육감, 은수미 전 시장 등이 협력해 예산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2023년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이군수 시의원을 중심으로 문승호 도의원, 김태년 의원실,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공사 재설계 및 공정 단축에 나서면서 조기 정상화에 성공했다. 이군수 시의원은 “수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민주당 원팀과 지역사회의 힘으로 이겨냈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문승호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감사장을 전달받았고, 교직원·학부모
2위도, 4위도, 최하위도 아직은 모른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승부처에 접어든 지금, 모든 가능성은 살아 있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팀당 5~6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순위를 확정 지은 팀은 서울 SK(1위·39승 10패) 단 한 팀뿐. 2위부터 최하위까지, 모든 순위가 안갯속이다. 2위 싸움의 중심에는 수원 KT가 있다. KT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로 탄력을 받으며 29승 19패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2승을 2위 창원 LG(30승 18패)에게 따내며 상위권 경쟁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현재 29승 19패로 LG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인 KT는 남은 6경기에서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최근 경기력과 맞대결 결과에서 우위를 점한 KT는 시즌 막판 '2위 대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KT로선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드시 2위를 탈환해야 한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은 폭풍의 눈이다. 안양 정관장은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며 22승 27패, 단독 6위에 올랐다. 지난달에 이어 시즌 두 번째 5연승을 거두는 등 무서운 상승세다. 정관장은 21일 부산 KCC를 꺾고 공동 6위에 오른 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가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협의회는 3월 26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한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과 공무원들의 안전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협의회는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한편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밀리면서 ‘이재명 대항마’들은 견제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이예슬·정재오 부장판사)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이른바 ‘골프 발언’에 대해서도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볼 수 없고 허위성 인정도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이 상고할 경우 공직선거법상 3심 선고는 6월 26일 전까지 나올 전망인데 통상 대법원 판결은 뒤집히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은 이날까지도 발표되지 않아 사실상 다음 주로 밀리게 되면서 ‘이재명 대항마’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견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플랜B’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사필귀정, 검찰의 과도한 기소를 이제라도 바로 잡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날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주최 토크콘서트 ‘한국 정치
여야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희생 용사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지도부가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하거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한 여당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의원만 추모식에 참석해 대조를 보였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평택 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천안함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한 시점에 있었던 사건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천안함 사건이 15년 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여전히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등 여러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해바다와 대한민국을 지키다 사망한 천안함 용사와 한주호 준위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며 “희생자들을 가슴에 묻고 있을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권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천안함 용사들의 위국충정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지키고 작금의 국정 혼란을 수습하며 국민통합을 이뤄내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1인 단독가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행사'를 가졌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는 중장년층 25명이 참가해 취업·복지 상담 서비스와 함께 혈압체크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원하는 반찬을 구입하고 위생관리를 돕기 위해 반찬·목욕쿠폰도 지급했다. 정은경 안양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층들의 고립감이 해소되고, 사회로 한 걸음씩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사업을 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며 “주거취약 중장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조기 확정을 눈앞에 뒀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홈 2연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미뤘다.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한국은 요르단과 1-1로 비겼고, 앞서 20일 고양에서 열린 7차전에서도 오만과 1-1 무승부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동점골을 허용하는 흐름이 반복됐다. 이로써 한국은 8경기 승점 16(4승4무)으로 B조 선두를 유지했으나 2위 요르단(승점 13), 3위 이라크(승점 12)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한 채 6월 최종 2연전까지 가야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전(1-1)을 포함하면 대표팀은 3경기 연속 무승부다. 3경기 모두 선제골 이후 추가 득점 없이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 주도권은 쥐었지만 필드 플레이 상황에서 유효한 공격 전개가 부족했다. 수비에서도 문제점이 반복됐다. 오만전에서는 라비아 알라위의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고 요르단전에서는 박용우의 볼 처리 실수 이후 역습을 막지 못해 실점했다. 상대의 삼각편대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수비 조직력이 드러났다. 공격진 역시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성과 황희찬이 각각 요르단전과
안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을 부착한다. 시는 관내에 유통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비정상적 거래를 막기 위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에 부착된 보안코드 라벨에는 암호화된 ‘QR코드’가 있어 휴대폰 카메라로 읽으면 고유번호, 제작년월 등이 포함된 정품이력정부, 판매업소 등의 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관리자 보안코드를 추가 부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안양소통시장실 홈페이지와 시 공식 사회관계망에 접속해 시 관련 정보도 볼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기술로, 국내 기업인 더트레이스(주)가 산학연으로 개발했다. 시는 올해부터 13종의 모든 종량제 봉투에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을 부착한 뒤 기존 제작된 종량제 봉투가 판매 완료된 이후 6월쯤부터 유통할 계획이다. 현재 시로부터 판매인으로 지정, 승인을 받은 업소는 800여곳이며, 종량제 봉투 제작은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캔 한 번으로 종량제 봉투의 불법 제작과 유통을
광명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학부모를 8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협력사업 학부모 정책 설명회 및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공유학교란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근 대학교와 아지트 설계하기 짓기(건축), 당신의 뇌를 속이는 심리, 반려동물 훈련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 및 체험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경기공유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