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주·파주을)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국민 삶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됐다. 지난해 서울은 48일 연속 열대야가 있었고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 등 다양한 기상 기록이 세워지는 등 기후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박정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체계를 정비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고, 기후환경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며, 제2차관을 신설해 기후정책 총괄, 조정역할을 부여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체계를 정비해 기후위기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정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정부조직 개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김한별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모델 출시, 원가 절감 노력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KGM은 지난해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462억 원 ▲판매 10만 9424대 ▲매출 3조 78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수출 증가,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페널티 환입 및 환율 효과, 원가 절감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다. KGM이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3년과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다. KG그룹에 편입된 이후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는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판매 실적은 내수 시장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수출은 2023년(5만 2754대) 대비 18.2% 증가하며 2014년(7만 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월간 기준 KGM 역대 최다 판매(8147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KGM은 지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신장전통시장 다락방 갤러리에서 하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민철 경상원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하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상원은 올해 사업예산을 100억 원을 확대 편성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비롯해 청년 창업 원스텝,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을 소개했다. 경상원은 24일 고양·안성시, 25일 남양주·오산시, 26일 구리시, 28일 양주시 등 올해 2월까지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외 23개 시군 사업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지난 경기남부 통합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하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안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심탄회하게 말씀 주신 현장 의견들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시키는 등 어려운 시기 경제의 밑불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20종의
LG화학이 한샘과 손잡고 친환경 주방가구 소재 시장을 정조준 한다. LG화학은 지난 21일 한샘 송파점에서 고영남 한샘 연구소장과 김스티븐 LG화학 ABS사업부장 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LG화학이 식물성 원료 기반의 고기능성 플라스틱 ASA 소재를 공급하고, 한샘은 주방가구 ‘에끌라(e’clat)’ 표면재로 ASA를 사용한다. 홈인테리어, 화학 각 분야 1위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주방가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SA는 SAN(내화학성이 우수한 물질)과 아크릴고무로 만들며 고온에 견디는 내열성 외에도 내후성이 우수해 가정용 가구 등에 사용된다. 높은 가공성과 내구성으로 변색이 쉽게 발생하지 않아 주방가구, 붙박이장 등에 적합한 소재이다. 또한 상반기 출시 예정인 ‘에끌라’에는 LG화학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가 적용돼 출시된다. ‘렛제로(LETZero)’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친환경 제품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와 ‘Zero(0)’의
LG전자가 프리미엄 초소형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의 감성을 더해 YG(Young Generation)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된 YG 대상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시네빔 큐브 시네마 with 세이투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투셰의 모션 포스터를 벽면에 투사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LG 시네빔 큐브를 활용하는 새로운 ‘빔테리어’ 라이프스타일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라운드220을 방문한 YG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빔 프로젝터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해 시네빔&칠 패키지 출시와 체험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시네빔&칠 패키지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 1.49㎏의 초경량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와 세이투셰의 시그니처 자개 디자인 커버, 모션 포스터(USB)가 결합된 상품이다. 스테인드 글라스, 페르시안 원형 패턴, 타이포그래피 등 3종 모션 포스터로 고객에게 취향에 따른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절차 전면 중단 발표와 관련해 구리시와 경기도의 처신을 규탄하면서 'GH 구리시 정상 이전'을 촉구했다. 구리시의회는 24일 제345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상정에 앞서 여야 의원 4명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와 도의 처신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GH의 구리시 이전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면서 GH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며 집행부를 비판했고,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편입은 시민의 요구에 따른 연구용역일 뿐, 결정된 것이 없다”고 옹호했다. 앞서 지난 21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장은 GH 이전과 서울 편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라며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경기도 공공기관인 GH가 구리시에 갈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구리시가 서울 편입 시도를 멈추지 않으면 GH의 구리시 이전은 전면 백지화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다. 첫 발언에 나선 민주당 소속 김성태 부의장은 “GH 구리시 이전 절차 전면 중단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 추진과 부시장 공백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신규 교장 성장 단계에 맞춰 직무역량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24일 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중등 교장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원관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책임 있는 학교 경영, 미래 교육을 위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강좌는 ▲학교자원관리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중심 학교 회계 ▲학교시설 및 안전 관리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효율적 소통법 등 학교 경영 전반에 걸친 내용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중심 학교 회계' 강좌에서는 선배 교장들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중심 실질적인 재정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의 실제' 강의를 통해서는 학교 회계 시스템을 실습하고 학교장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점검한다. 또 '학교 회계 감사 사례' 강좌에서는 실제 감사 사례를 분석해 학교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렴 의무 위반 사례를 공유하여 비위 예방을 강화한다.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은 "중등 교장들이 학교자원관리 역량을 강화
인천시가 또다시 국세청에 미추홀구 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지역 사업자들의 국세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을 추진한다. 현재 미추홀구는 인구 40만 명 이상인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내 세무서가 없다. 이에 주민과 사업자들은 동구에 있는 인천세무서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인천세무서는 담당 인구와 사업자 수가 인천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다는 점이다. 중·동구·옹진군까지 관할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추홀구보다 사업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도 분서를 통해 자체 세무서를 운영하고 있어 인천세무서의 업무 부담은 큰 상황이다. 2022년에는 북인천세무서가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로 분리된 바 있다. 현재 인천의 세무서는 인천세무서(중·동·미추홀구·옹진군), 부평세무서(부평구), 계양세무서(계양구), 남동세무서(남동구), 서인천세무서(서구), 연수세무서(연수구) 등 6곳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세무서에 등록된 총사업자 수는 14만 447명이다. 이 중 48.6%인 6만 8283명이 미추홀구 소재 사업자다. 국세청은 지난해 미추홀구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나, 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로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 개편안을 놓고 여야가 ‘끝장토론’·‘3대3 토론’을 제안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공개토론을 수용하겠다며 무제한 끝장 토론을 역제안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계속해서 토론을 요구하고 있다”며 “1대1 무제한 토론을 하는 것에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형식은 자유고 주제도 자유”라면서 “상속세법뿐만 아니라 반도체특별법, 여야정협의체에서 합의 보지 못한 국민연금법 등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현안에 대해서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내란당’ 같은 막말이나 모욕적인 언어를 제외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SNS를 통해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토론을 제안하는 임광현(민주)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 토론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권 원내대표의 1대1 끝장토론 역제안에 대해 찬성입장을 밝히면서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한국 남자 사이클 대표팀이 '2025 아시아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 박상훈(이상 연천군청), 민경호(국군체육부대)로 꾸려진 대표팀은 23일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남자 단체추발 예선에서 3분58초775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예선에서 한국보다 0.8초 앞선 기록으로 진출했으나 24일 열린 결승서 선수 교체 과정 중 반칙을 지적받아 실격, 이에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이다. 예선에서는 추월이 발생해도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따지며, 결승에서는 상대 팀을 추월하면 승리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없이 대회를 마친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성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취임 후 첫 성과인 만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사이클이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도 이 같은 성과가 나오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