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오는 3월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 착공에 대비해 원삼면 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희 자치행정과장 등 처인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도로·교통 상황도 점검했고 향후 교통 혼잡 해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 사례를 점검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송 구청장은 “지난해 평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불법 이륜차 주정차와 노점상이 심각한 문제였으나 이륜차 임시보관소 설치 및 불법 노점상 단속을 강화하면서 상당히
롯데케미칼이 ‘포트폴리오 전환’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비핵심 해외 사업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법인의 22년부터 24년까지 미수령 배당금도 수취해 총 1275억 원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20일 이사회를 실시해 파키스탄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보유지분 75.01% 전량을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API (AsiaPak Investments Limited)와 아랍에미리트 석유 유통 회사인 Montage Oil DMCC에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내 거래를 종결해 약 979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파키스탄의 구제금융과 환율 변동성 등의 리스크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중앙은행에서 외화반출을 금지해 수령하지 못했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배당 미수령 금액 약 296억 원도 지난해 6월 수취를 완료해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병행해왔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재 산업 생태계의 변화 등에 면밀하게 대응해 기존 범용 석유화학산업의 비중 축
가천대학교가 20일 대학 예음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박사 91명, 석사 506명, 학사 3361명으로 총 3958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등 교무위원과 송성근 총동문회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총장 축사 ▲학위수여 ▲총동문회장 격려사 ▲상패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 전체 수석은 법학과 홍예지(22) 씨, 차석은 경영학전공 남수진(24) 씨가 차지해 총장상을 받았다. 대학원에서는 보건정책·건강증진학 박사과정 주정인(52) 씨를 포함한 17명이 총장상을 받으며 학업 성취를 인정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젊음의 패기로 멈추지 말고 도전하라”며 “가천인으로서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의 불꽃을 피우며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실패는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좌절을 극복하고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한국마사회가 내‧외부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2025년 갑질 근절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갑질 근절 계획을 마련, 「인권존중주간」 및 「존중언어 사용의 날」 운영, 간부직 대상 워크숍‧집합교육‧자가진단 등을 통한 갑질 예방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는 보다 강화된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행위 사전예방 기반 구축 ▲신고 및 모니터링 체계 운영 ▲가해자 처벌 강화 및 피해자 보호 ▲민간 부문 갑질 근절 문화 확산을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갑질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갑질 징계처분이 확정된 관리자는 개인근무평가 최하위 등급을 부여하고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의 경우 징계 감경이 불가능하고, 승진제한기간이 2배 가중토록 했다. 이와함께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한국마사회 내부 익명신고시스템인 ‘케이휘슬’ 운영을 활성화해 갑질 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2차 피해 신고에 대해서는 따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해자에게는 신고자 보호 및 비밀유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늘봄대기 수요 해소를 통해 책임돌봄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인 메이커 교육 및 실습과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를 통해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업의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 및 접수방법은 추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전날(19일) 인사청문을 거친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김상회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상회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35점, 부적합 35점의 평가를 받았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충남도의회는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표결 결과 적합과 부적합이 4대 4로 동수를 이루면서 부적합 판정을 내렸고 단체장이 지명을 철회함에 따라 해당 후보자는 낙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김상회에 대한 부적합 판정은 인사청문회 이전부터 충분히 감지됐다”면서 “후보는 진보적 예술인 단체인 한국민예총에서 15년간 활동했던 인사로 사장에 취임할 경우 정치색을 입힐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무엇보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기아트센터가 공공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음이 대두됐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후보자가 해당 기관을 이끌어가기엔 무리라는 예측이 다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경기도는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13일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점검한 결과 지적사항 159건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건축·안전·토목 분야 민간전문가와 ▲거푸집·동바리 재료 변형·부식·손상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방지 ▲임야, 절개지, 지하터파기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옹벽·석축, 지하 흙막이 구조물 등 해빙기 취약 부위 점검 시 민간전문가가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구간에 대해선 드론을 투입해 점검했다. 이를 통해 건축 64건, 토목 50건, 안전 45건 등 총 15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 주요 지적 사례는 ▲동바리 수직도 보완·U헤드 편심방지 조치 미흡 ▲사면부 작업 시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미설치 ▲법면 부위 흙막이 배수로 미확보·사면 보호덮개 미설치 등이다. 한편 도 점검 대상 이외에 안전점검이 필요한 37개 단지는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 중이며 시군 요청 시 도에서는 품질점검·기술자문 위원을 추천해 지원하고 있다. 홍일영 도 공동주택과장은 “산지지역은 지형이 복잡하고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붕괴나 침하 사고 위험이 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경기도가 수출 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환변동보험은 환율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환율 차이를 보전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차손에 대비한 정책적 지원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도는 옵션형 환변동보험 가입을 지원, 수출 중소기업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전액(최대 200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 시점 보장환율과 만기 때 환율을 비교해 차액만큼 손실을 보상하거나 이익을 회수하는 일반 환변동보험과 달리 옵션형은 환율 하락 시 환차손 발생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금을 납부할 의무는 없어 기업 부담이 적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 공장 등을 둔 중소기업이다. 올해 1월 1일부터의 기간 중 이미 가입한 기업도 소급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경기기업비서에서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여러 차례 신청
경기도가 올해 사회주택 1131호를 공급한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무주택자에게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을 목적으로 공급 또는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일종이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무주택자에게 장기임대주택을 공급, 입주자들의 안정적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사회적 경제주체 주도로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올해 목표 물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호·약정형 매입임대주택 72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959호 등 총1131호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한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한다. 민간은 입주자 선발·임대 운영권자로서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와 GH는 올해 하반기에 임대주택 운영권을 부여할 사회주택 사업자를 모집 공고하고 사업제안서 접수·매입심의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 경제주체의 사업 참여율과 매입약정체결률을 높이기 위해 ‘
경기도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 청사진을 그린다. 20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도는 ▲사회적 가치 창출 AI도민서비스 확대 ▲기업경쟁력 강화 AI산업생태계 조성 ▲혁신행정 확대 AI행정서비스 제공 ▲안전·신뢰 보장 AI인프라 조성 등 4대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외 시장 현황 분석과 도민 인식 조사 등을 통해 부문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을 구체화한다. 특히 챗GPT부터 최근 딥시크 출현까지 급변하는 AI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AI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도의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통해 도출된 핵심과제에 AI기술을 시범 적용해 실제 정책 구현 가능 여부를 검증하고 산업 분야별 AI 접목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AI국제영화제 개최, 생성형 AI 사전컨설팅 등 도 AI 선도사업을 참고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생태계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전문가는 물론 산업계, 학계,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