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기업은 대체인력 부족으로 가족친화제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대기업(근로자 100~300명) 육아휴직제도 이용률은 75.0%인 반면 소기업(근로자 1~9명)은 9.5%에 불과했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시 어려움은 ‘동료·관리자 업무 가중(32.9%)’,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25.0%)’, ‘비용 부담(1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도내 민간기업 CEO 217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 실태와 효과·인식을, 재직 중인 근로자와 CEO 1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대체인력과 운용비용이 마땅치 않다고 분석, 가족친화제도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9개 세부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가족친화인증제도 프리미엄화 ▲가족친화 리더 기업 네트워크 ▲직장 내 찾아가는 가족친화교육 다면화 ▲리프레시 제도, 0.5&0.75잡 제도 확산 ▲조직 내 가족 중심 교류활동 활성화 ▲경기도 돌봄기회 지원금 추진 ▲소규모 기업 인센티브 강화 ▲경기 가족친화인증제도 항목 조정·인센티브 제고 ▲경기도 중소기업 대체인력풀 운영 등이다
김창식(민주·남양주5) 경기도의원은 20일 서울시의 버스노선 개편으로 경기지역에 연결된 노선들이 잇따라 폐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기도가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도의원은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서울시 버스노선 전면 개편으로 경기도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도의원은 이날 “최근 출퇴근길이 더욱 힘들어졌다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유는 서울시가 경기도와 연결된 버스노선을 계속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의 버스노선 개편으로 지난해 경기지역을 지나는 버스노선 6개 이상이 폐선됐으며 올해와 내년 추가로 노선이 폐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도의원은 연이어 버스노선이 폐선되는 원인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행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도의원은 “여객자동차법 제78조에 따르면 노선이 시도를 넘나드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를 해야 하지만 서울시는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폐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심지어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조차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도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다. 지난달 16일 (도는) 국토교통부에 시도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20일 ‘다케시마의 날’ 폐지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예정된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부당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창휘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용성 회장과 김동규·김성수(안양1)·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형·김태희·서현옥·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이채명·임창휘·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성기황·신미숙·최민 의원도 뜻을 함께했다. 김 회장은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 왜곡과 영토 야욕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어떤 도발도 우리 주권을 흔들 수 없으며 우리는 끝까지 독도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진·최효숙 의원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서 발표를 비롯해 참석자들은 독도의 역사적 기록을 무시하고 억지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를 강력 비판했다. 특히 일본 차관급 정무관이 직접 참석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중앙정부 주도의 행사로 격상하려는 일본 정부 행태를 규탄했다. 일본 정부는 1905년 ‘시마네
우리은행이 유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주택을 1채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가계부채 증가세 관리를 위해 지난해 9월 9일부터 유주택자의 수도권 주담대 및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해 왔다. 올해 초 대출 문턱을 낮추면서 전세대출 취급은 먼저 재개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변동형 주담대의 금리 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P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하면서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은행연합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3.22%)보다 0.14%포인트(p) 낮은 3.08%다. 코픽스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해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6개월)를 기존 연 4.88~6.08%에서 4.74~5.94%로 조정했다. KB국민은행도 이날 신규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6개월)를 4.6~6%에서 4.46~5.86%로 낮췄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지미연(국힘·용인6) 경기도의원은 민선7기인 지난 2020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저금리 대출사업을 추진해 800억 원대의 막대한 혈세낭비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지 도의원은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극저신용대출 사업 문제점을 원점에서 철저하게 재검토하고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연 1%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극저신용대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총 1374억 원을 투입했다. 오는 4월 대출 만기가 도래한 가운데 대출금 62%가량인 820억 원에 대한 회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게 지 도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지 도의원은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첫 번째 원인으로 “이재명표 선심성 포퓰리즘에 기반한 졸속행정 탓이다.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통에 대출금 회수를 위한 기본 대비책조차 마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 도의원은 “당시 이 지사는 언론을 통해 대출 심사를 최소로 줄이라는 압박을 가하면서 사업 부실을 초래했다”면서 “그 결과 채권 회수율이 바닥을 기면서 혈세 820억 원이 연기처럼 사라질 위기에 놓
NH농협 안산시지부와 군자농협은 20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일대 농가를 찾아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원식 안산시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 범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군자분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주원식 지부장은 “무단 투기된 영농폐기물은 토양과 물의 순환을 막아 농업인 건강을 위협하고 농업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며 “농협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건강을 지키고 농촌 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인선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산불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며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후대를 위해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면서 “군자농협은 농가주부모임과 협력해 조합원들이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발생되는 연간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31만톤, 폐농약용기 7,400만개로 파악된다. 특히, 영농폐비닐은 밭 면적 증가로 발생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지만 수거율은 60% 정도에 불과해 농촌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농업인
이오수(국힘·수원9) 경기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 산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예산 낭비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혼란, 행정 비효율 문제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라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도의원은 이날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 도의원은 경기북부 이전이 추진 중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도 산하기관이 최근 수원 광교 신청사 완공으로 입주한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도의원은 “(GH와 경기신보는) 경기융합타운 신사옥에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다”며 “그럼에도 (도는) 이들 기관을 다시 이전하려고 한다. 과연 이 결정이 행정적 효율성을 고려한 판단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 도의원은 “문제의 시작은 민선7기 당시 시작됐다”며 과거 경기도지사로서 도 산하기관 이전 계획을 처음 추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책임을 물었다. 그러면서 도 산하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충분한 논의 없이 ‘균형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정치적으로 급하게 추진된 정책”이라며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그대로 밀어붙이면서 도민들 간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도의원은 “지난해 이전 예정이었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19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과자와 연두부죽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함께 진행됐으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소화력이 약한 노인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인호 그린푸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 가정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밀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광명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 등이 운영된다. 먼저 꿈샘교실 사업은 7~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 성취도를 보완하고 예체능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하며, 올해는 26개 학원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1개 학원이 참여해 683명에게 총 5천545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나눔운동 사업은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 1차 협약 이후 현재까지 1천311명의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200여 명 아동의 생일에 축하 카드와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각 가정에 축하 카드와 케이크를 배달한다. 지난해에는 203명에게 576만 원 상당의 케이크가 지원됐다. 가
포천시가 2025 K-브랜드 어워즈 ‘여행하기 좋은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도시로 선정되며,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광역교통 중심지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을 포함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산물인 포천 막걸리, 이동갈비, 인삼, 사과, 포도, 버섯 등은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 환경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녹색 힐링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매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동장군 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또한 포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2억 원의 세외수입과 130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