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달라며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전날 대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살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교 현장지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달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이용창(국힘·서구2)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인천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수영장 시공 기준 부적합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체육시설로 장애인들의 우선 사용을 보장하면서도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전국적으로 20곳이 문을 열었으며, 인천 서구의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해 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용객으로부터 수영장의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일부 구간이 너무 깊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 수영장 수심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계도상 기준 수심은 1.15m~1.30m로 돼 있으나 실제 시공된 수심은 1.18m~1.46m에 달하며, 일정한 기준 없이 들쑥날쑥하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즉시 수영장 전면 바닥 재시공 및 타일 공사를 시행할 계획을 수립했으나, 당초 다음달 정상 운영에서 오는 6월로 늦춰지게 됐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시공 실수의 문제
인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172여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101억 5000만 원, 특성화육성 지원사업에 45억 2400만 원,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에 25억 5900만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된 시장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지역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51건이다. 이 시스템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다. 점포별 분전반에 설치한 전기화재 예방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과부하 누전과 이상 전류 등을 24시간 감지하고, 위험 발생 시 점포 상인, 시 군·구, 지역 소방서 등에 문자 알림이 전해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51곳에 달하는 지역 전통시장 1만 847개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26억 6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38억을 들여 약 3200개 점포에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시설현
인천시가 올해도 지역 농식품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에 앞장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내 상설매장을 추가 운영하고,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을 육성한다. 해외 유명 박람회에도 참가하며, 판촉전도 개최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캐나다 토론토 내 손힐점과 옥빌점에 추가로 상설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 토론토 한인마켓 중 최대 규모인 욕밀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열어 강화섬쌀 3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수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을 위해 출하 약정 계약을 통한 수출 물량 및 가격·품질을 조율하고, 품종 선택부터 재배·선별·포장·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수출 농가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수출선도조직 2곳을 3곳으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3억 원으로 증액한다. 시는 베트남 식품박람회와 판촉전을 열어 태국 식품박람회 참가도 지원하고, 미국 애틀랜타에 열리는 재외동포청 주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축제 '게임스컴'이 올해 행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독일 전시기획사 쾰른메쎄의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5’의 참가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게임스컴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B2B 전시관은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전날인 19일에는 개막 행사인 게임스컴 ONL(Opening Night Live)이 열리며, 게임스컴 어워즈 등 주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하루 3억 뷰를 기록하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참가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게임스컴 방문객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행사에는 120개국에서 33만 5000명이 방문했으며, B2B 방문객만 3만 2000명에 달했다. 특히 북미 최대 게임쇼였던 E3가 개최 취소되면서 미국 게임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64개국 1462개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참가 기업 수가 20% 증가했으며 Xbox, 일렉트로닉 아츠(EA), 반다이 남코, 블리자드, 캡콤 등 글로벌 게임사가 대거 참여해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넥슨코리아, 크래프톤
박용철 강화군수가 연수구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촉진을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하는 산자부의 핵심 정책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자부 장관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그러나 현재 기회발전특구 제도는 비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지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군은 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군수는 “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국가유산법, 군사기지법 등의 규제로 지역 낙후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시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와 유연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군은 기회발전특구와 함께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강화군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 연수구가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적십자 병원 내 경인권역재활병원 3층)는 운영일시를 기존 주 2일에서 주 5일로 확대 운영하고,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까지 확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기능 장애 평가 및 우울 검사 ▲인지강화 교재·교구 대여 ▲기타 치매관리사업 연계 등이며 만 60세 이상 연수구민은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선학동에 전국에서 처음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송도권역(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연수권역(적십자병원) 치매안심센터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의 확대 운영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지방자치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치행정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제 3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원과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주요 심사 항목은 ▶기본사회 ▶인구감소 대응 ▶기후위기 극복 ▶자치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자체장의 정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단계별 무상교통 도입 ▶농민 기본소득 지원 ▶어르신 복지 확대 등 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안성맞춤형 어르신 일자리 모델’이 지역 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이 모델은 ▶경험을 살린 ‘협력형 일자리’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초고령화 사회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제조업 경쟁력 강화 ▶지역화폐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의 치안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정 시장은 11일 국장단 회의를 갖고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화성특례시 지역구로 둔 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 경찰서 신설 촉구 배경을 살펴보면 현재 화성특례시 내 경찰서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으로,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수원시 4개(팔달경찰서 포함), 용인시 3개(수지경찰서 포함), 고양시 3개, 성남시 3개와 비교해 최소 1개 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또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등 최일선 경찰관서도 총 20개소로, 타 도시와 최대 11개소까지 차이가 난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및 관할 면적 역시 열악해 화성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1,007명, 관할 면적은 0.88㎢로, 성남시 대비 인구 2배, 면적 9배 이상, 수원시 대비 인구 0.6배, 면적 14배 이상으로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추계(2020~2040)’에 따르면,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약 122만 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내
인천 계양구가 ‘2025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서다. 이 사업은 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규모 모두 117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한 융자 제공이 뼈대다. 구는 지난해 대비 올해 중소기업 융자 규모를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협약보증의 업체당 한도를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중소기업은 보증한도 30억 원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및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87억 원 내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5%~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심사를 거친 후 지원이 결정된다. 또 소상공인의 경우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