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달 31일 나노브릭과 국내외 최고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실리칸의 포괄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실리칸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인 최재권 회장으로, 최 회장은 ㈜실리칸과 더불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진행하고 있는 ㈜DCC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기도 하다. ㈜실리칸 관계자는 "계열사인 ㈜DCC가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공급을 목표로 현재 완성된 실리콘 음극재와 기존의 양극재를 결합한 혁신적인 이차전지 개발도 연구, 개발 진행 중"이라며 "이번 나노브릭의 유상증자를 통해 업무뿐만 아니라 양사의 관계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실리콘 음극재 및 데이터센터를 사업목적에 추가했고,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현재 실리콘 음극재 원천기술 보유자인 이창섭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최고 연구진이 합류하는 핵심연구소와 파일럿 생산 라인을 셋업 중에 있어 조만간 ㈜실리칸에서 개발, 완료한 샘플을 비롯해 세부적인 결과물들을 확인하게 될 것이며,
인천 강화군이 오는 14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에는 총 21억 원 비용이 투입돼 추진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축사환경개선 설비 ▲가축면역증강제 ▲모기퇴치장비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우량모돈 교체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등 6가지다. 보조비율은 60%다.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조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군 내 축산업 등록 농가다. 보조사업별 제출 서류는 군청 누리집(www.ganghwa.go.kr) 또는 축산과(032-930-454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청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접수처는 군청 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노력으로 지역 축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 부평구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주변지역 발전계획을 구상한다. 구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후 새로운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발전계획을 선제적으로 구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지역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의 일부 과업으로 이번 발전계획을 포함시켰다. 계획 대상은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및 인천요금소 등 지하화 사업 구역과 주변 지역이다. 먼저 부평나들목 자리의 경우 최대 4만 3000㎡ 규모의 가용 부지가 생겨난다. 구는 이 지역이 ‘부평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와 접해 있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지도 새 국면을 맞이한다. 이 지역은 부지 면적만 10만㎡에 이르지만 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건폐율 22%, 용적률 34%로 일부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포화된 구 도심에 새로운 거점이 태어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개발이 이뤄진다면 부평과 계양, 경기 부천시 사이
인천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와 산하 유관기관에서 발주한 303개, 약 7조 원 규모의 공익사업에 대한 407개 감정평가법인을 정했다. 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감정평가법인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법인 편중이나 불공정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 4516개 사업, 약 76조 원 규모의 사업에 7129개 법인을 선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례에 따라 100억 원 미만의 사업은 순환 선정 방식을 100억 원 이상 사업은 ‘시 감정평가법인 등 선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해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 시는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과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감정평가 업무의 균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가치판정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사업 성과와 계획을 점검한 후 MLC 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핵심인재 등 임직원들을 만났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등 CJ온스타일 주요 경영진과 CJ주식회사 김홍기
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사업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속도를 낸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류왕길동 및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중봉터널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된다. 사업비 3551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4.57㎞, 왕복4차로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개통 후 민간 위탁 운영기간은 40년이다. 터널 개통 시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간 단절구간 연결로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 간선도로망 남북 2축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이동시간이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통행시간 절감이 260억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이 91억 원, 환경개선비용 절감이 14억 원, 신뢰성 향상이 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3자 제안공고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전랴환경영향평가 및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케이크와 초콜릿, 플라워 하트 박스를 선보인다. 더 플라자의 베이커리 브랜드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기념일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맛의 케이크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63.6%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루비 러브(Ruby Love)’ 케이크를 출시한다. 하트 모양의 브라우니 시트 위에 라즈베리와 장미 퓌레를 층층이 올려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이탈리아식 푸딩인 판나코타와 라즈베리 소스가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더한다. 가격은 6만 8000원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제작한 초콜릿 ‘러브 포켓(Love Pocket)’도 선보인다. 하트 모양 초콜릿을 감싸 공 모양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딸기, 코코넛, 망고, 블루베리 등 네 가지 맛의 초콜릿이 개별 포장돼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케이크와 초콜릿 모두 오는 3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플라워 하트
인하대학교는 최근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온 송용진 수학과 명예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송용진 강의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송 명예교수는 지난 30여년 동안 인하대 수학과에서 재직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위성 수학 분야의 권위자이며, 지난 1999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끌어 오면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남기고 수학 영재 교육에 기여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정부 포상인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는 등 인하대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공헌했다. 송 명예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학 위상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인하대 수학과와 학교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백성현 교학부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헌진 자연과학대학 학장, 최광석 수학과 학과장, 수학과 교수진,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송용진 명예교수를 위한 강의실 현판식을 축하했다. 조 총장은 송 명예교수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송 명예교수는 “그동안 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문에 정진하
인천시가 미혼 청년들의 만남부터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까지 책임진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 플러스 만남드림(커플축제&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실시한다. 아이플러스 만남드림은 ‘커플축제’와 ‘나만의 결혼식’으로 나눠 추진된다. 커플축제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24~39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회당 100명씩 연간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나만의 결혼식은 지역 내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일부(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게 뼈대다. 시는 ‘나만의 결혼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발표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수원중부경찰서가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경찰관의 자세, 업무 노하우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수원중부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10주간 업무 실습을 하는 제315기 신임경찰관 8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소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한 특강 등 소통과 음주로 인한 징계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과 개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신임경찰관은 "어렵게 느껴졌던 서장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경찰공무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정립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이번에 전입하게 된 신임 제315기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 임하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