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사업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속도를 낸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류왕길동 및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중봉터널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경인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된다. 사업비 3551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4.57㎞, 왕복4차로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개통 후 민간 위탁 운영기간은 40년이다. 터널 개통 시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간 단절구간 연결로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 간선도로망 남북 2축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이동시간이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통행시간 절감이 260억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이 91억 원, 환경개선비용 절감이 14억 원, 신뢰성 향상이 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3자 제안공고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전랴환경영향평가 및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케이크와 초콜릿, 플라워 하트 박스를 선보인다. 더 플라자의 베이커리 브랜드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기념일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맛의 케이크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63.6%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루비 러브(Ruby Love)’ 케이크를 출시한다. 하트 모양의 브라우니 시트 위에 라즈베리와 장미 퓌레를 층층이 올려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이탈리아식 푸딩인 판나코타와 라즈베리 소스가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더한다. 가격은 6만 8000원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제작한 초콜릿 ‘러브 포켓(Love Pocket)’도 선보인다. 하트 모양 초콜릿을 감싸 공 모양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딸기, 코코넛, 망고, 블루베리 등 네 가지 맛의 초콜릿이 개별 포장돼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케이크와 초콜릿 모두 오는 3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플라워 하트
인하대학교는 최근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온 송용진 수학과 명예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송용진 강의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송 명예교수는 지난 30여년 동안 인하대 수학과에서 재직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위성 수학 분야의 권위자이며, 지난 1999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끌어 오면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남기고 수학 영재 교육에 기여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정부 포상인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는 등 인하대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공헌했다. 송 명예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학 위상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인하대 수학과와 학교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백성현 교학부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헌진 자연과학대학 학장, 최광석 수학과 학과장, 수학과 교수진,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송용진 명예교수를 위한 강의실 현판식을 축하했다. 조 총장은 송 명예교수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송 명예교수는 “그동안 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문에 정진하
인천시가 미혼 청년들의 만남부터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까지 책임진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 플러스 만남드림(커플축제&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실시한다. 아이플러스 만남드림은 ‘커플축제’와 ‘나만의 결혼식’으로 나눠 추진된다. 커플축제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24~39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회당 100명씩 연간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나만의 결혼식은 지역 내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일부(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게 뼈대다. 시는 ‘나만의 결혼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발표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수원중부경찰서가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경찰관의 자세, 업무 노하우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수원중부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10주간 업무 실습을 하는 제315기 신임경찰관 8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소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한 특강 등 소통과 음주로 인한 징계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과 개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신임경찰관은 "어렵게 느껴졌던 서장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경찰공무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정립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이번에 전입하게 된 신임 제315기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 임하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건설업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7만 4000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1만 5000명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둔화 추세로, 2003년 '카드대란'의 영향을 받은 2004년 1월 7만 3000명 이후 21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작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3만 8000명으로 기타운송장비, 식료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섬유, 금속가공 등은 감소했다. 다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증가분을 빼면 제조업 분야에서 1만 7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입자 수 1438만 8000명으로 보건복지, 전문과학, 교육, 숙박음식, 운수창고 위주로 증가했지만 정보통신은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 4000명으로 종합건설업 중심으로 1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성별로는 남성 841만 6000명으로 전년 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앞당겨진 대선 시계에 맞춰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경기도당은 지난 7일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15개 각급위원회 구성’, ‘20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 ‘특별보좌단 출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경기도당은 이날 여성·청년·노인(실버)·대학생 등 15개 각급위원회 부위원장 300여 명에 대한 선임 절차를 밟았다. 지난해 각 위원회는 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어 공모를 거쳐 당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20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정책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보좌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김승원(수원갑)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날 “대한민국은 헌법수호와 헌법파괴 중대 기로에 서있다”면서 “경기도당의 역할은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영입해 조직적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당 위원장으로서 명확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갖고 역사적인 중대 기로에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은 다음 날 오후 2시 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농가 운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은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 내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전량판매용)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외소득 창출이라는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앞서 신청한 12개 시군(안성·평택·화성·연천·가평·김포·용인·이천·여주·포천·양주·양평)의 축산농가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 농가는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축산농가 1곳당(100kw 기준) 1억 2500만 원의 설비치 중 30%(도비 15%·시군비 15%·자부담 7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산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 수익을 통해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현재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태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병 도 AI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사업 수행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경기똑D(경기똑디)’ 운영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똑디는 ▲나와 가족의 복지와 채용 정보를 매칭해 주는 맞춤 정보 ▲공공시설, 공공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카드(다자녀카드 등) ▲행정 서류를 내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하는 전자지갑 기능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도는 도민카드 활용처·콘텐츠 확대를 위해 다음 달부터 시군 공공시설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하고 모바일 다자녀 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조사할 방침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 시군, 공공기관별 수혜 정보를 수집하고 복지 정보 선별·가공을 거친 개인 맞춤형 복지·채용 정보를 올해부터 추천할 계획이다. 또 도내 공공서비스 통합 아이디를 연계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간편하게 하고 생체인증 간편 비밀번호 기능 구현, 사용자 희망 자원봉사실적 혜택 추가, 질의답변 창구 개설 등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경
부천시는 오는 12일 부천천문과학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달빛관측회’는 올해 첫 공개관측 행사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보름달과 행성, 별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달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강연, 과학을 놀이로 체험하는 달 다트 게임, 소원 종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천문과학관 내 천체투영관은 작년 8월에 새롭게 개설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 “To the Moon”과 겨울철 별자리 설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개관측회를 통해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고, 밤하늘의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빛관측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공원관리과, 부천천문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