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로 인해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떨어지며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도 재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불확실한 입시 정보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휴학한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제로 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발표 후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며 국민이 걱정과 불편을 겪고 계셔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나간다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도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의대 휴학생에 더해 25학번 예비 의대생까지 휴학에 동참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일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팀도 '계엄 사태 이후 국민 절반가량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유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개혁
12·3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내란국조특위가 오는 14일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특위는 이번 주부터 활동이 종료되는 다음 달 13일까지 2차례의 기관보고와 2차례의 현장조사, 3번의 청문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기관보고는 14·15일, 현장조사는 21일과 다음 달 5일이며 청문회는 22일과 다음 달 4·6일이다. 오는 14일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국방부조사본부 등 8개 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이어 15일에는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10개 기관 대상으로 업무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관증인으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173명이 채택돼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증인 채택을 추진 중인데, 국민의힘에서는 맞대응 성격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을 증인 명단에 포함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주목된다. 만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지하철 9호선 개통을 당초 계획된 2031년보다 최대한 앞당기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토교통부 대광위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의 기본계획을 승인,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2조 8240억 원이 투입돼 대규모 지하철 연장 사업이다.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이 신설되는 철도 노선이다. 대광위는 지난해 12월 이 노선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변경됐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강동구,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해, 일반열차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열차 운행계획을 협의해 일반·급행열차 공동 운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확보해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헹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미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시장은 “적십자사에 전달한 특별회비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홍보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용인시에는 2억9703만 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공공의료지원이나 재난구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9일 고척우드산업이 방문해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15포를 기부했다. 고척우드산업은 매년 설날과 추석에 백미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쌀독’을 통해 이뤄졌다. ‘사랑의 쌀독’은 과림동 내 4곳에 백미를 소량씩 배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가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승윤 고척우드산업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시흥시에서 생산된 호조벌 쌀을 기부해 우리 시에 많은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고척우드산업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한 민원예보’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시민 민원 반발지점을 예측하고 처리부서도 자동으로 지정해 시민불편사항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민원 예측 지점은 사전 점검을 통해 처리부서 자동 지정 기능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끌어올렸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AI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처리 시간도 약 10시간 단축하고, 동월 민원 발생량을 최대 100%까지 감소시키는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4년간 접수된 6,000여 건의 민원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사전 발굴했다. 이후 관련 부서에 개선 사항을 전달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주요 민원 예보 사례를 보면 ▲5월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 ▲6월 체육시설 야간 소음 불편 해소 ▲9월 추석 명절 봉안당 사전예약 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발굴된 민원 예보는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을 총괄하며, 공사 전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의 ‘성남시SB리그 시상식’이 11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다수의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600여 명의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 선언, 협회장 이·취임식, 표창패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현재 야구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여 시민들이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시가 야구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지난 8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IL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법률적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이현수 변호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전헀다. IL센터는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 학대, 임금 체불, 이혼·양육, 개인회생 등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계속되는 경제 불안과 장애인식 부재로 인한 갈등 심화 등으로 장애인의 법률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법률 지원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현수 변호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며, 장애인 차별, 직장 내 갈등, 재산 분쟁, 개인회생 등 장애인이 자주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장애아동의 학교폭력 문제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대중교통 승차거부 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현수 변호사는 2017년부터 위기에 처한 장애인의 권익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가지 수원지방법원 개인회생 수송구조 지정변호사로 활동해왔다. IL센터 오은숙 소장은 “장애인들은 법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정보 부족이나 비용 부담으
용인문화재단은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해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해 영감을 일깨운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사업 종료 후 발생하는 폐지 자원 절약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공생광장 이용객의 상상력과 창작 능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소재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시를 기획해 의미가 깊다. 전시 체험 공간에 적재된 소원 종이비행기를 모아 공생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며, 새해와 계절 등 시기 변화에 따른 테마를 반영한 콘텐츠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 기술, 인터랙티브 디자인, 시각 예술 등을 융합해 모두가 공감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그룹인 ‘비스페이스(BSPACE)가 기획,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모든 것들을 돌아보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생각하는 소
안양소방서는 최근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재성 서장과 신규 소방공무원 7명 등이 참석했다. 장 서장은 “신입 소방관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힘써 신뢰를 얻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